사이냅소프트는 전경헌 대표가 지난 13일 한국정보산업협회 주최 춘계 합동세미나에 연사로 참여해 ‘AX 혁신의 강력한 첫걸음: 지식 자산으로 진화하는 디지털 문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SW 및 데이터 AI기반 정보융합산업 촉진과 활성화 방안’을 대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 전경헌 대표는 AI 전환(AX) 시대 기업과 기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문서 자산화 전략을 제시했다. 전 대표는 강연을 통해 “거대언어모델(LLM)의 출현으로 과거 정형 데이터에 국한되었던 빅데이터 분석의 범위가 내부 문서, 보고서, 정책 자료 등 비정형 정보로 확장됐다”며 “이제는 문서를 단순한 비용 항목이 아닌 기업 및 기관의 핵심 자산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AX 성공의 필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디지털 문서가 단순한 정보 저장소를 넘어 지식 자산으로 진화하며 산업 전반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문서의 진정한 자산화를 위해서는 단순한 텍스트 추출을 넘어선 ‘구조적 이해’가 필수적임을 설명하며 “제목, 문단, 표, 캡션 등 문서 구조를 정확하게 인식하는 기술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전 대표는 특히 한국 문서 환경의 특수
줌 커뮤니케이션스(이하 줌)는 사무실 및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전반의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줌 스페이스(Zoom Spaces)’ 신규 기능을 17일 발표했다. 줌 스페이스는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 최적화된 회의실 중심의 협업 솔루션 제품군으로 언제 어디서나 원활한 협업과 포용적인 업무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방문자 관리(Visitor Management)의 포토 체크인 기능 추가 ▲AI 컴패니언 보이스 레코더의 줌룸 지원 확대 ▲HP, 구글, 시스코, 메타, 로지텍 등 주요 파트너사와의 협업 강화가 포함된다. 제프 스미스 줌 워크플레이스 AI, 미팅 및 스페이스 부문 제품 총괄은 “사무 공간의 미래는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줌 스페이스는 단순한 협업 공간을 넘어 물리적 제약 없이 혁신과 생산성이 발휘되는 역동적인 업무 환경을 구현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포토 체크인, AI 컴패니언이 적용된 줌룸 전용 보이스 레코더 등 최신 AI 기술을 통해 줌 스페이스는 더욱 유연하고 포용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하며, 사무실 근무자와 원격 근무자를 효과적으로 연결해준다”고 덧붙였다. 줌은 최근 구글, HP와 협력해 공개된 AI
베스핀글로벌은 데이터독(Datadog)과 함께 오는 6월 2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에서 ‘데이터독으로 앞서가는 AIOps 전략’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베스핀글로벌과 데이터독이 협력해 최신 AI 및 클라우드 기술 동향은 물론, AI 기반 IT 운영 및 보안 전략을 심층적으로 소개하는 자리다. 국내 최상위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AI·클라우드·보안혁신 전략 ▲데이터독 기반 데브옵스(DevOps), 핀옵스(FinOps), 보안 및 AIOps 활용 방안 ▲실제 보안 성공 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AWS(아마존웹서비스)의 이신영 파트너 솔루션즈 아키텍트가 ‘AI 시대의 클라우드, 보안과 운영 혁신의길’을 주제로 AWS 기반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 설계부터 관제, 운영까지 전반적인 보안 환경 구현 방안을 설명한다. 이어 데이터독의 패트릭 한국 파트너 솔루션즈 아키텍트는 데이터독을 활용해 기업들이 경험한 비즈니스 혁신과 IT 운영전략을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상세히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베스핀글로벌 DevOps DE팀 곽재연 매니저는 데이터독을 통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보안을 강화한 실제 고객 사례와 기업들이 AI
원/달러 환율은 17일 이란의 휴전 제안이 나온 중동 상황을 주시하며 소폭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2.4원 내린 1361.4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전날보다 3.8원 하락한 1360.0원에서 개장한 후 1359.0∼1363.5원에서 움직이고 있다. 밤사이 이란이 상호 공격 중단과 핵 협상 재개를 원한다는 뜻을 제3국을 통해 이스라엘과 미국에 보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인터뷰에서 “그들(이란)은 거짓말하고 속이고 미국을 함께 엮는 가짜 회담을 계속하고 싶어 한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 상황 등을 이유로 캐나다 캘거리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조기 귀국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개장 직전 전해졌다. 시장은 이같은 이스라엘·이란을 둘러싼 상황 변화를 주시하고 있다. 같은 시각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02% 내린 98.204를 나타냈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0.65원을 기록했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5.25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임팩트 빌딩 프로그램(Impact Buildings Program)’의 첫 번째 거점으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스마트 오피스 ‘더 네스트(The NEST)’를 공식 오픈했다. 임팩트 빌딩 프로그램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전 세계 자사의 업무 공간을 보다 지속 가능하고 스마트한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에코스트럭처 빌딩 오퍼레이션 및 에코스트럭처 파워 모니터링 엑스퍼트, 에코스트럭처 빌딩 데이터 플랫폼 등을 포함한 에코스트럭처 솔루션과 플래논 통합 워크플레이스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에너지 효율과 회복탄력성, 입주자 경험을 동시에 강화하며 전기화 및 디지털화의 가치를 실현한다. 새롭게 문을 연 두바이 더 네스트는 연면적 1만㎡ 이상 규모로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근무하며 두바이 최초의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이노베이션 허브가 함께 조성됐다. 방문 고객들은 이곳에서 에코스트럭처 기반의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파트너 및 고객 대상 교육을 위한 전용 트레이닝 센터도 함께 운영된다. 중동 지역의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인력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더 네스트는
셀바스AI는 수학 수식 인식에 특화된 자체 OCR(광학문자인식) 기술 개발을 완료했으며, 상용 환경에서 최대 93.6%의 인식 정확도를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자체 비교 테스트 결과, 셀바스AI는 기존 상용 솔루션 A(86.4%)와 B(45.6%) 대비 높은 정확도를 보여 기술 우위를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실제 교육 현장에서 사용되는 수식 이미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촬영 조건과 스캔 노이즈 등 현실적 제약을 반영해 진행됐다. 이 기술은 578종의 수학 기호 인식이 가능하며 복합 연산·행렬·멀티라인 등 다양한 수식 구조도 정확히 처리할 수 있다. 인쇄체뿐 아니라 필기체도 안정적으로 인식하며 CROHME, HME-100K, UniMERNet, MathWriting 등 국제 표준 데이터셋과 자체 수집 데이터 약 250만 장을 학습했다. 처리 속도는 GPU 환경에서 평균 수백 밀리초 내로, 실시간 학습 플랫폼과 모바일 앱 등에도 적용할 수 있다. 셀바스AI는 이번 기술을 바탕으로 ▲시험지 이미지 자동 디지털화 ▲유사 문제 추천 시스템 ▲문제은행 구축 ▲디지털 교과서 제작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에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현재 기업 웹사이트에서 데모 체험 서비스
IAR은 자사의 주력 툴체인에 대한 주요 업데이트로 Arm 버전 9.70 및 RISC-V 버전 3.40용 IAR 툴체인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IAR의 최신 툴체인은 클라우드 기능을 지원하는 IAR 플랫폼의 성능, 안전, 자동화 역량을 개선해 자동차, 산업, 의료 및 사물인터넷(IoT) 시장에서 민첩하고 확장 가능한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점점 더 복잡해지는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에 대응하기 위해 구축된 최신 IAR 툴체인은 클라우드 기반 라이선싱, 지속적 통합(continuous integration, CI) 및 지속적 배포(continuous delivery, CD) 파이프라인 통합, 그리고 멀티 아키텍처 지원을 제공한다. Arm과 RISC-V의혁신에 발맞춰 IAR은 고품질의 보안상 안전한 개발을 위한 통합 플랫폼을 제공한다. IAR의 이러한 혁신을 통해 고객은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연구개발(R&D)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투자수익률(ROI)을 개선하고 복잡한 임베디드 개발을 보다 예측 가능하고 확장 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 토마스 앤더슨 IAR 최고제품책임자(CPO)는 “Arm과 RISC-V가 임베디드 혁신의 미래를 만
데이터브릭스(Databricks)는 16일 비기술 사용자(non-technical users)도 자사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쉽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 ‘데이터브릭스 원(Databricks One)’을 공개했다. 비즈니스 사용자는 이제 자신의 업무에 맞게 설계된 직관적인 비코드(code-free) 환경에서 AI/BI 대시보드와 직접 상호작용하고, 심층 분석 기능(Deep Research)을 기반으로 한 AI/BI 지니(Genie)를 통해 자연어로 데이터를 질문할 수 있다. 또한 관련 대시보드를 신속하게 찾고, 맞춤형 데이터브릭스 앱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출시는 데이터브릭스가 기술 사용자에 국한되지 않고 비즈니스 전반으로 활용 범위를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데이터브릭스 원은 오늘부터 프라이빗 프리뷰 형태로 제공된다. 데이터브릭스는 그동안 엔지니어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에게 고급 분석,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 조직 인사이트 도출을 지원해 왔다. 이제 AI/BI 대시보드, 지니, 데이터브릭스 앱을 통해 임원진, 재무, 마케팅, 세일즈 등 비기술 사용자도 플랫폼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됐지만 기술 중심의
딥파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의 주관 연구개발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식서비스 고도화와 제조업 융합을 통해 산업의 혁신을 촉진하고 첨단 기술 기반의 신시장 창출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개발기간은 2025년 4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이며, 총 사업비 약 95억 원의 대규모 사업이다. 사업 분야는 방산·항공, 탄소 규제 대응 및 친환경 제조, SDF(Software Defined Factory·소프트웨어 정의 공장), 유통물류 등 총 4가지로 나뉜다. 딥파인은 유통물류에 해당하는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딥파인은 이번 과제를 통해 유통물류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통합 운영 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스마트글라스를 통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의 업무 협업을 지원하며, 물류 산업 현장의 특성을 고려해 조작 장치 없이 사용자의 움직임이나 음성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자체 개발한 VPS(Visual Positioning
안랩클라우드메이트가 16일 생성형 AI 데이터 보안 서비스 ‘시큐어브리지(SecureBridg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시큐어브리지는 생성형 AI 확산에 따라 커지는 정보 유출 우려에 대응해, 기업이 도입에 대한 기술적 부담 없이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AI를 도입·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성형 AI 데이터 보안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중요 데이터 입출력 탐지 및 프롬프트 인젝션 방지 ▲프롬프트 이력 모니터링 및 정책 제어 ▲멀티 LLM 지원 및 에이전트리스(Agentless) 방식 등 보안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모두 고려하며 생성형 AI 환경의 보안 공백을 해소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시큐어브리지는 LLM기반 탐지 엔진으로 사용자의 프롬프트 입력값을 분석해 기업 기밀(CI), 개인정보(PII), 민감정보(SI) 등 중요 데이터의 입출력을 자동 탐지하고 외부 전송을 차단한다. 또한 악의적 명령어나 조작된 입력을 방지하는 프롬프트 인젝션 차단 기능으로 생성형 AI 모델의 오작동을 예방한다. 시큐어브리지를 도입한 기업은 규칙 기반 시스템으로는 탐지 어려운 의도성, 맥락성 위협까지 탐지해 생성형 AI 도입 시 우려되는 정보 유출 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
델 테크놀로지스가 자사의 솔루션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에너지 효율성을 강화하는 가운데, AI 모델의 전력 소비를 줄이고 데이터센터 운영을 최적화 할 수 있는 ‘컨셉 아스트로(Concept Astro)’ 플랫폼을 선보였다. AI 워크로드가 늘어나며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사용량, 비용 및 탄소 배출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소비량이 두 배로 증가할 수 있다고 예측하며 이는 이미 과부하 상태인 전력망에 추가적인 부담을 줄 것이라고 진단했다. 데이터센터를 탄력적이며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동시에 비용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추구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로 부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올해 차세대 서버를 잇따라 출시하며 CPU 전력 소비를 최대 65%까지 절감하고, 냉각 기술을 혁신하는 한편 최적화를 위한 관리 소프트웨어를 고도화하고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가 새롭게 공개한 컨셉 아스트로는 에이전틱 AI, 디지털 트윈, 운영 자동화 기술을 결합한 IT 인프라 최적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IT 업무, 특히 AI 워크로드가 소비하는 에너지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전력 비용과 탄소 배출량을 정보를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운
한글과컴퓨터는 행정안전부의 ‘범정부 초거대 AI 공통 기반 구현 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삼성SDS 컨소시엄에 자사의 핵심 AI 설루션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한컴이 올해 초 수주한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1단계 사업과 행정안전부의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에 이은 올해 세 번째 공공 부문 AI 관련 성과다. 이를 통해 공공 AI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하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발주한 초대형 AI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다.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보안 우려 없이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컴퓨팅 자원, 공통 데이터, 개발·운영 환경 등 AI 자원 전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컴은 삼성SDS 컨소시엄을 통해 이번 사업에서 ▲AI 학습용 데이터 추출 설루션 ‘한컴 데이터 로더’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기반의 지능형 질의응답 시스템 ‘한컴피디아’ ▲다양한 문서 형식을 통합 변환·조회할 수 있는 ‘한컴 통합문서뷰어’를 공급한다. 특히 한컴피디아는 방대한 공공 문서를 자동 구조화해 실시간으로 근거 기반의
데상트코리아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를 도입해 ERP, SCM, POS 등 주요 핵심 업무의 성능을 개선하고 업무 효율 및 생산성을 높인다. 이번 도입은 데상트코리아 차세대 클라우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운영 혁신을 목표로 한다. 데상트코리아는 그동안 자체 데이터센터 기반의 사내구축형(온프레미스) 시스템을 운영해왔으나 급변하는 시장 변화 및 고객수요에 대응해 지난 해부터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준비해왔다. 데상트코리아는 클라우드 도입으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방대한 자사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해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최신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했다. 데상트코리아는 OCI 블록 볼륨(OCI Block Volumes), OCI 파일 스토리지(OCI File Storage), OCI 오브젝트 스토리지(OCI Object Storage) 등 다양한 데이터 저장 및 컴퓨트(Compute) 서비스를 조합해 유연한 시스템의 인프라를 구성함으로써 운영 효율성과 데이터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오라클 베이스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활용해 전사적 운영을 간소화하고 데이터 접근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위한 견
토스모바일이 이동통신 요금제와 편의점 할인 혜택을 결합한 ‘CU 요금제’를 LG유플러스망으로 확대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토스모바일은 1월부터 KT망 CU 요금제를 운영 중이다. SKT망 CU 요금제도 협의를 거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토스모바일은 편의점 할인 혜택을 결합한 요금제를 통신3사망 전체로 제공할 예정으로, 고객이 선호하는 통신망을 자유롭게 선택하면서도 동일한 편의점 할인·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토스모바일 CU 요금제에 가입하면 전국 CU 매장에서 물건을 살 때마다 결제 금액의 20% 할인(월 최대 5000원) 혜택과 최대 5% 포인트 적립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포켓CU 앱’에서 한차례 제휴 인증을 완료한 뒤 결제 시마다 QR코드를 제시하면 된다. 토스모바일 관계자는 “CU와의 제휴를 통해 토스모바일 고객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편의점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요금제를 지속 선보이며 통신의 기준을 바꿔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인하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의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의 이차전지, 바이오 분야에 신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교육부의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산업계 수요에 기반한 학사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첨단산업 분야 양성 체계 구축, 교원 확보, 실험·실습 기반시설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인하대는 지난해 반도체 분야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이차전지, 바이오 분야도 신규 선정되면서 총 420억 원의 사업비를 바탕으로 미래사회를 이끌 첨단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인하대는 이차전지 분야에서 ‘설계 기술, 사용 후 재활용’을 특성화 분야로 설정해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이차전지 분야를 초격차로 이끌 전문 인력양성을 비전으로 I-BEST(Inha Battery Education and Solution Transfer) 프로그램을 구축해 ▲교과와 비교과 균형 교육을 통한 통합형 인재 육성 ▲이차전지 심화 특성화 교육을 통한 초격차 전문 인재 육성 ▲교육 개방화 및 보급 확산을 통한 융합형 인재 육성 ▲실험·실습 강화를 통한 실무형 인재 육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수요자 중심의 복잡하고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설계·제품 적용 단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