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플레이크는 오픈소스 포스트그레SQL 기술과 서비스 기업 크런치데이터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이번 인수로 크런치데이터의 포스트그레스 데이터베이스를 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클라우드에 직접 통합하고 ‘스노우플레이크 포스트그레스(Snowflake Postgres)’를 출시해 프라이빗 프리뷰로 선보일 예정이다. 스노우플레이크 포스트그레스를 통해 사용자는 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클라우드에서 미국 연방 정부의 클라우드 보안인증 FedRAMP 규정을 준수하면서 AI에 최적화되고 엔터프라이즈 및 개발자 친화적인 포스트그레스로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포스트그레스는 현재 개발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데이터베이스로 전체 개발자의 49%가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노우플레이크 포스트그레스는 크런치데이터의 필수 성능 지표, 내장된 확장 기능,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등을 활용해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의 구축부터 운영까지 전체 수명 주기를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비벡 라구나탄 스노우플레이크 엔지니어링 총괄 수석 부사장은 “스노우플레이크는 가장 신뢰받고 포괄적인 데이터 및 AI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인수는
보그워너가 중국 주요 변속기 제조사와 듀얼 클러치 변속기(Dual Clutch Transmissions, DCT) 신규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듀얼 클러치 모듈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이와 함께 중국 내 독일계 OEM과의 기존 계약도 연장했다. 이사벨 맥켄지 보그워너 부사장은 “중국 시장에서의 이번 신규 프로젝트 수주는 보그워너가 현지 고객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사의 중국 내 성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그워너는 중국 내 독일계 OEM과의 DCT 클러치 어셈블리 공급 계약을 7년 연장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10년간 이어온 성공적인 협력 관계와 함께 내연기관은 물론 마일드 하이브리드 차량에 이르는 DCT 기술에 대한 보그워너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보그워너 톈진 공장에서 생산되는 해당 클러치 어셈블리는 기존 종방향 습식 DCT 대비 회전 관성 감소, 마찰 손실, 오일 누유를 최소화해 보다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술적 향상은 드래그 토크를 현저히 줄이고 변속기 효율을 개선하며 보다 부드럽고 민첩한 주행 경험을 가능하게
셀바스AI는 자사 AI 오디오북 셀프제작 서비스 ‘오디로(odiro)’를 통해 개인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콘텐츠 제작 기회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자가출판 플랫폼 ‘부크크(BOOKK)’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오디오북 제작을 고민하는 작가들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이 포함돼 있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텍스트힙’이라 불리는 독서 문화가 확산되면서 텍스트 기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동시에 이를 보다 편리하게 소비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며 AI 음성합성(TTS)과 AI 오디오북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커지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셀바스AI는 누구나 손쉽게 오디오북을 제작할 수 있는 ‘오디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약 1000여 종의 오디오북이 해당 플랫폼을 통해 제작됐으며, 이 중 7백 종 이상이 실제 도서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다. 오디로는 별도의 녹음이나 편집 없이 PDF, EPUB, TXT 등 다양한 전자책 파일을 업로드하는 것만으로 완성도 높은 오디오북을 제작할 수 있는 AI 오디오북 셀프제작 플랫폼이다. 특히 셀바스AI의 고품질 음성합성(TTS) 기술을 바탕으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딥파인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딥파인은 XR 공간 컴퓨팅 기술을 통해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는 기업이다. 현실 공간을 3D로 변환하는 XR 공간정보 구축 솔루션 ‘딥파인 스페이셜 크래프터(DEEP.FINE Spatial Crafte, DSC)’와 스마트 글라스를 활용하는 원격 협업 솔루션 ‘딥파인 아론(DEEP.FINE AR.ON, DAO)’을 공급하고 있다. 주력 솔루션인 DSC는 고가의 라이다(LiDAR) 장비나 전문 인력 없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디지털 공간을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5 CES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딥파인은 이번 전시를 통해 건설 현장에서의 DSC 활용 방안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DSC를 활용해 건설정보모델링(BIM) 데이터를 기반으로 AR 패널을 제작하고 실제 공사 현장에 배치한다. 스마트 글라스를 착용한 작업자는 실시간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손동작으로 여러 단계를 선택해 살펴볼 수 있다. 딥파인은 이러한 모든 과정을 참관객이 전시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했다. 물
레드햇과 메타는 엔터프라이즈용 생성형 AI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레드햇이 레드햇 AI와 고성능 vLLM 추론 서버에서 혁신적인 라마 4(Llama 4) 모델 그룹을 0일차부터 지원하는 것에서 시작됐다. 이를 기반으로 레드햇과 메타는 라마 스택(Llama Stack)과 vLLM 커뮤니티 프로젝트의 연계를 주도해 오픈 생성형 AI 워크로드의 통합 프레임워크를 촉진한다. 가트너에 따르면 2026년까지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ISV)의 80% 이상이 엔터프라이즈용 애플리케이션에 생성형 AI 기능을 내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현재 1% 미만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레드햇과 메타가 선도하고 있는 개방적이고 상호 운용 가능한 기반 기술의 필요성을 보여준다. 양사의 협력은 다양한 플랫폼, 클라우드 및 AI 가속기 전반과 주요 API 계층 및 AI의 실행 단계인 추론 제공시 더욱 원활한 생성형 AI 워크로드 기능에 대한 요구사항을 직접적으로 해결한다. 레드햇과 메타는 핵심 오픈소스 프로젝트들에 주요 기여자로 적극 참여하며 개방형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레드햇은 라마 스택 프로젝트에 적극
에어빌리티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으로부터 7kW급 드론용 하이브리드 동력시스템에 대한 기술이전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에 포함된 7kW급 하이브리드 동력시스템은 기존 전기 추진 방식에 내연기관 기반의 동력 시스템을 결합한 형태로, 비행시간 연장과 연료 효율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기술이다. 에어빌리티는 이번 기술 도입을 통해 기존 eVTOL 무인항공기 플랫폼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킬 계획이다. 특히, 장거리 비행 및 고중량 화물 운송 등 다양한 임무 환경에서의 운용 효율성을 높이고 비상 상황시 안정적인 동력 공급 체계를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김현순 에어빌리티 CTO는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효율적인 하이브리드 동력 시스템 개발을 위한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며 “하이브리드 시스템 기술 고도화와 상용화에 주력해 기존 전기 추진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에어빌리티는 이번 기술이전 계약을 계기로 미래 항공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향후 다양한 임무 환경에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무인기 라인업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가전 3대장’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판매가 올해 상반기에 큰 폭으로 늘었다. 1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 1∼5월 가정용 스탠드 및 벽걸이 에어컨 누적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30% 증가했다. 특히 5월에는 작년보다 한 달 앞서 일평균 1만대 판매를 기록했다. 비스포크 4도어 키친핏 냉장고의 1∼5월 누적 판매량도 작년 동기 대비 약 40% 늘었다. 같은 기간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의 누적 판매량도 1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지난 5월 한 달간 판매량은 출시 이후 처음 1만대를 넘어섰다. AI 에어컨은 사용자 생활 패턴과 환경을 분석해 냉방을 알아서 조절하는 ‘AI 쾌적’ 기능,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0% 절감하는 ‘AI 절약모드’ 등을 갖췄다.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는 반도체 소자로 내부 온도를 조절하는 ‘AI 하이브리드 쿨링’, 9인치 ‘AI 홈’ 터치스크린 등을 탑재했다.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는 7인치 ‘AI 홈’ 터치스크린을 탑재했으며, 고도화된 빅스비를 통해 자연스러운 음성 제어가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2025년형 대표 AI 가전에 제품 성능을 강
티맥스소프트가 “지능화 시대의 글로벌 탑텐(TOP10)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디지털 전환을 주도한다”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최근 경기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사옥에서 열린 창립 28주년 기념행사에서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회사는 이날 임직원들에게 “AI(인공지능)가 가져올 대격변의 시대에 비즈니스 가치를 더욱 높여 글로벌 상위 10위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하며, 함께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새로운 비전은 티맥스소프트의 글로벌을 향한 목표를 분명하게 드러냈다. 기술 전문성을 통해 국내·외 고객의 만족과 성공에 기여하고 AI 패러다임으로 다변화된 산업의 요구에 기민하게 대응해 혁신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글로벌 비전 실현을 위해 임직원에게 제시한 핵심 가치는 ▲신뢰 극대화(Trust Maximization) ▲기술 전문성(Technological Excellence) ▲고객 충성도(Customer Loyalty) ▲인재 중시(Talent Focus) ▲AI 역량 강화(AI Empowerment)이다. AI와 클라우드로 재편된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수요를 포용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지향점
초연결을 이끄는 특화망(Private Network) 기술의 첨단 동향과 미래 비전을 조망하는 국내 유일의 특화망 기술 산업전시회 ‘PNT FAIR 2025’에서 핵심기술을 가진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2회로 개최되는 PNT FAIR는 첨단, 제이앤씨메쎄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후원한다. Private 5G와 차세대 네트워크인 6G & 저궤도위성에 대한 구축 솔루션, 장비 및 기술, 컨설팅과 유관분야 연구기관 등 차세대 특화망 인프라와 관련한 다양한 솔루션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특화산업 전시회다. 전시회는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Rebuild the Network System’이라는 슬로건 아래 특화망 산업의 글로벌 트렌드와 기존 산업의 혁신 방안, 구축 사례 등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PNT FAIR 2025는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KICEF 2025)’, ‘국제 운송 및 공급망관리 산업전(SCM FAIR 2025)’,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5)’ 3개의 산업
토스가 ‘페이스페이’ 가맹점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페이스페이는 얼굴 인식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높은 정확도와 빠른 속도가 강점으로, 토스 앱에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얼굴을 최초 1회 등록하면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 중 원하는 수단으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토스는 지난 2월 편의점에서 페이스페이를 처음 선보인 데 이어 서울 전 자치구 2만 개 점포에서 시범 운영에 나선다. 페이스페이를 사전 가입한 이용자 중 일부에게 먼저 서비스를 오픈하고 결제 가능 대상은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페이스페이는 토스 결제 단말기 및 포스(POS) 솔루션 공급 자회사인 토스플레이스 단말기가 비치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가맹점 수 확대와 더불어 이용할 수 있는 업종도 다양해졌다. 카페, 음식점, 미용실, 학원, 헬스장 등 생활 밀착형 가맹점에서 페이스페이 이용이 가능하다. 안전하고 편리한 페이스페이를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24시간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가동해 부정 거래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바로 조치한다. ‘안심보상제’도 운영한다. 페이스페이 이용 중 부정 거래가 발생할 경우 피해 금액을 토스가 선제적으로 보상한다. 서비스
원/달러 환율은 10일 달러 약세와 외국인 매수에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5분 현재 전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7원 내린 1354.7원에 거래됐다. 환율은 2.9원 하락한 1353.5원에 출발한 뒤 1350원대 중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환율은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380원에서 1350원대로 수준을 낮췄다. 달러는 미국 물가 상승세 둔화 전망에 약세를 나타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소비자 기대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대 인플레이션이 전반적으로 낮아졌다.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2%로, 전월 대비 0.4%포인트(p) 하락했고, 3년과 5년 기대인플레이션도 각각 0.2%p, 0.1%p씩 내렸다. 미국과 중국은 이틀째 고위급 무역 회담을 이어간다. 미국 대표단은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USTR)가, 중국 대표단은 중국의 ‘경제 실세’로 평가되는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가 이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98.906으로 전일보다 0.06% 내렸다. 국내 증
캐디안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는 ‘2025 세계국가유산산업전’에서 AI 이미지 인식 기술을 활용한 전통 목조건축 설계 CAD ‘TWArch Pro’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와 함께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해 복원 설계한 불국사 법화전의 3D 프린팅 미니어처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TWArch Pro는 캐디안이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와 공동 개발한 세계 최초의 AAD(AI Aided Design) 기반 전통 목조건축 복원·신축을 위한 설계 도구로, 복잡한 구조인 공포를 포함한 가구부까지 정밀하게 변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통 건축 도면 이미지를 AI가 자동으로 인지·추론해 3차원 모델링이 가능한 부재 정보를 추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3D 모델을 생성하는 고도화된 설계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 캐디안은 TWArch(전통 목조 건축 공포 전문 설계 프로그램)의 차세대 버전인 TWArch Pro(전통 목조 건축물의 목구조 설계 프로그램)의 실시간 시연, 관련 영상 콘텐츠, 그리고 이 프로그램으로 복원 설계한 법화전의 3D 프린팅 미니어처를 선보일 예정이다. 법화전은 경전 등 서적을 보관하던 전
파블로항공이 6월 한 달간 전국에서 펼쳐지는 5개 주요 축제에 특별 공연팀으로 참가해 국내 유일 불꽃드론을 활용한 ‘드론아트쇼(Drone Art Show)’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자체 개발한 공연용 드론 ‘PabloX’ 시리즈를 통해 단순 ‘라이트쇼’를 넘어 LED, 불꽃, 수상 퍼포먼스 등이 결합된 드론아트쇼를 운영한다. 특히 LED 라이트와 불꽃 연출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PabloX F40을 비롯해 경량 설계로 효율성 극대화한 PabloX L20, 국내 최초 공연용 수상 드론 PabloX A20 등 다양한 모델이 드론아트쇼에서 활약하고 있다. 파블로항공은 오는 12일 개최되는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2025 MyK FESTA in 여수(6/13-14) ▲제37회 고양 행주문화제(6/14-15)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6/21)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6/21, 6/28) 등 총 5개 대규모 지역 축제에 드론 공연팀으로 참가를 확정했다. 파블로항공은 각 지역의 고유문화와 비전을 작품으로 구현하기 위해 최대 1000대 규모의 PabloX F40을 동원해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드론아트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강남구청과 한국로봇산업협회는 미래 로봇산업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2025 제3회 강남 로봇⁺ 페스티벌 숏폼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30초로 보여주는 나의 로봇 세상’을 주제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MZ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숏폼 형식의 콘텐츠를 활용해 로봇 기술에 대한 창의적이고 대중적인 접근을 유도한다는 취지다. 참가자는 30초 이내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중 한 곳에 업로드하고 필수 해시태그(#강남로봇플러스페스티벌, #로봇, #로봇공모전)를 포함해야 한다. 이후 구글폼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영상 링크를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응모 기간은 5월 27일부터 6월 18일까지이며 영상 형식은 MP4 또는 MOV, 형태로 개인 SNS 계정을 활용해 업로드한 후 제출해야 한다. 공모전 심사는 ▲창의성 ▲로봇 활용도 ▲대중성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대상 1팀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이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갤럭시탭, 스마트워치, VR 헤드셋, 구글 기프트카드 등 경품과 함께 강남구청장상이 수여 된다. 수상작은 강
대원씨티에스가 차세대 PCIe 5.0 NVMe 기술을 집약한 마이크론 크루셜(Crucial) P510 Gen5 NVMe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마이크론 크루셜 p510은 M.2 2280 폼팩터의 단면(single-sided) 디자인으로 1TB와 2TB 두 가지 용량으로 나뉜다. 각각 히트싱크가 장착된 모델과 그렇지 않은 모델 중 시스템 환경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PCIe Gen5 NVMe 인터페이스를 기본으로 PCIe 4.0 이하 시스템에서도 하위 호환성을 발휘한다. PCIe Gen5 환경에서 구동시 1TB 모델은 최대 1만1000MB/s의 순차 읽기 속도와 9500MB/s의 순차 쓰기 속도를 구현한다. 2TB 모델은 최대 1만MB/s 읽기와 8700MB/s 쓰기를 지원해 게임 설치와 실행 시에도 즉각적인 로딩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방대한 용량의 AAA급 게임을 실행할 때 DirectStorage API와 결합해 텍스처 렌더링을 빠르게 불러오며 대형 게임 환경에서도 끊김없는 몰입감을 제공한다. P510은 게이밍뿐 아니라 4K 영상 편집이나 고해상도 이미지 렌더링, 대규모 데이터 분석 작업에서도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