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가 오는 3∼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4'에 참가해 다양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올해 14번째인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4'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 스마트그리드 전문 전시회다. 삼성SDI는 '프라이맥스로 구현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전시 부스를 차리고 전력용 '삼성 배터리 박스'(SBB), 무정전전원장치(UPS)용 고출력 배터리 등 ESS용 배터리 라인업을 선보인다. '인터배터리 어워즈 2024'에서 'ESS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SBB는 컨테이너 박스 형태의 제품으로, 내부에 배터리 셀과 모듈, 랙 등이 설치돼 전력망에 연결만 하면 바로 활용할 수 있다. 하이니켈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재 등 삼성SDI 최신 소재 기술을 적용해 3.84메가와트시(MWh) 용량의 전력을 저장한다. 화재 예방을 위해 직분사시스템 등을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미국 화재 안전성 평가(UL9540A) 기준을 충족했다. 최근 데이터센터 증가로 IT 업체들로부터 각광받는 UPS용 배터리도 전시한다. 정전 등
티맥스소프트가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위한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TSP’의 출시를 기념해 무료 체험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고객의 SaaS를 활용한 편리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 구현을 지원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오는 8월 31일까지 TSP(Tmaxsoft SaaS Platform)에 구성된 미들웨어 ‘제우스(JEUS)’, ‘웹투비(WebtoB)’와 포스트그레SQL(PostgreSQL) 데이터베이스(DB)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상담 신청 시 제품 사용을 위한 컨설팅도 지원하며 프로모션 종료 후에는 크레딧 또는 요금 할인 혜택까지 추가 지급한다. 무료 체험은 회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인프라 환경에서 미들웨어 SaaS를 처음 사용하는 고객은 이번 프로모션으로 TSP를 체험하며 유연성, 확장성, 편의성을 실현하는 SaaS 도입 효과를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티맥스소프트는 전했다. TSP는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위한 환경인 쿠버네티스 기반으로 설계된 미들웨어 SaaS 플랫폼이다. 몇 번의 간단한 클릭만으로 비즈니스 목적에 맞는 SaaS 제품을 카탈로그로 구성하고 서비스를 생성할 수
바슬러(Basler)는 산업용 카메라 시리즈인 ‘Basler Stereo visard’를 제품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고 2일 밝혔다. 바슬러 스테레오 카메라가 장착된 로봇은 주변 환경을 고해상도로 인식할 수 있다. 5가지 모델은 각각 모노크롬 및 컬러 버전으로 출시되며 기본 거리 65mm와 160mm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카메라에는 오브젝트 인식 또는 빈 피킹과 같은 일반적인 로봇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모듈식 온보드 소프트웨어 패키지가 사전 설치돼 있다. Basler Stereo visard 카메라 시리즈의 기본 개념은 머신 비전에 대한 경험이나 전문 지식이 필요하지 않은 플러그 앤 플레이 컴퓨터 비전 솔루션에 기반한다. 온보드 프로세싱 덕분에 외부 컴퓨터가 없어도 카메라를 직접 통합할 수 있다. 카메라에 이미 설치된 소프트웨어 패키지에는 다양한 로봇 어플리케이션에 맞게 조정할 수 있는 6개의 모듈이 포함되어 있으며 개별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러한 3D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바슬러는 3D 센서 기술 분야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품 전문 업체인 뮌헨 소재 Roboception GmbH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는 지속 가능한 데이터센터 설계와 최신화를 촉진해주는 ‘종합 AI-기반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출시해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과 운영 용량을 최적화하는데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케이던스 리얼리티 디지털 트윈 플랫폼(Cadence Reality Digital Twin Platform)은 전체 데이터센터를 가상화하고 AI, 고성능 컴퓨팅(HPC) 및 물리 기반 시뮬레이션을 사용해 데이터 센터의 에너지 효율을 최대 30%까지 개선해준다. 이 플랫폼은 데이터센터 설계자 및 운영자가 데이터센터의 복잡한 시스템을 탐색하고 데이터센터 컴퓨팅 및 냉각 리소스의 비효율적인 사용에 따른 용량 부족 문제를 해결한다. 이는 전력 부족 시대에 AI 기반 워크로드 최적화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케이던스는 설명했다. 톰 베클리 케이던스 커스텀 IC &PCB 그룹 수석 부사장 겸 총괄은 “데이터센터가 AI의 급속한 성장에 직면해 지속가능성과 에너지 효율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리얼리티 디지털 트윈 플랫폼이 데이터센터 설계 및 운영의 모든 측면을 최적화해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보다 더 효율적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MEMS 센서를 평가 및 개발할 수 있는 새로운 MEMS 스튜디오(MEMS Studio) 올인원 툴을 출시했다. 이 툴은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 에코시스템과 긴밀하게 연결돼 있으며 윈도우, MacOS, 리눅스 운영체제에서 이용할 수 있다. MEMS 스튜디오는 평가부터 구성 및 프로그래밍에 이르기까지 센서 개발 워크플로우를 단일화함으로써 개발을 가속화하고 사용자 프로젝트에 풍부한 상황 인식 기능을 간단하게 제공해준다. 향상된 기능으로 센서 데이터를 손쉽게 수집하고 명확하게 시각화 하면서 동작 모드를 탐색하고 성능 및 정확도를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사전 구현된 라이브러리 테스트 툴은 물론, 드래그&드롭 방식의 편리한 알고리즘 생성 기능도 지원해 직관적이면서도 코드가 필요 없는 STM32 MCU 펌웨어 개발이 가능하다. MEMS 스튜디오는 모션 센서, 환경 센서, 적외선 센서 등 ST의 광범위한 MEMS 센서 포트폴리오를 지원한다. 센서에서 직접 효율을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고 관성 모듈에 내장된 엣지 AI와 유한상태머신(FSM: Finite State Machine)을 비롯해 센서의 모든 기능을 탐색하고 사용할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Vitesco Technologies)가 세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2일 발표했다.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의 지속가능성 총괄인 안햐 리베라 데 라 크루즈 박사는 “열정적인 임직원들과 지속가능성을 주도하는 강한 의지 덕분에 2023년 비즈니스 프로세스 전반에 지속가능성을 깊게 뿌리내릴 수 있었다”며 “업계의 지속가능성 문화를 선도하는 것은 물론 우리의 미래 비전을 위한 길을 닦았다”고 말했다.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는 2023년 7월에 발표된 ‘최종 유럽 지속가능성 보고 표준(final European Sustainability Reporting Standards(ESRS))’에 기반한 ‘유럽 기업지속가능성 보고 지침(European Corporate Sustainability Reporting Directive(CSRD))’ 준비를 위해 지난 한해 종합적인 중요성 평가를 수행했다. 중요성 평가 결과에 따라 지속가능성 의제가 더욱 발전했다. 기존의 6가지 중요 주제인 ▲청정 모빌리티 ▲기후 보호 ▲자원 효율성 및 순환성 ▲공정한 노동 및 다양성 ▲책임 있는 조달 및 파트너십 ▲직장 내 건강 및 안전을 재확인했으며, 기업 윤리 및 규정 준수를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2일 ‘2024 크라우드스트라이크 글로벌 위협 보고서(2024 CrowdStrike Global Threat Report)’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열 번째 사이버보안 연례 보고서로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현재 추적하고 있는 230개 이상의 사이버 범죄 집단들 중 일부의 활동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다. 보고서는 도난당한 신원 인증 정보를 활용하는 공격자가 급증한 점을 강조했다. 그들은 이를 통해 클라우드 환경의 허점을 악용하고 사이버 공격을 숨기며, 공격 속도와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 외에도 전 세계에서 이뤄지는 선거에 대한 방해, 더욱 정교한 공격을 위한 생성형 AI 악용 등 2024년에 가장 큰 위협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활동을 다뤘다. 보고서에 따르면 공격자들의 사이버 공격의 속도는 놀라운 속도로 빨라지고 있다. 평균 침입 시간은 작년 84분에서 62분으로 감소했으며, 가장 빠른 공격 시간은 단 2분 7초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공격자가 최초 접근 권한을 얻은 이후 공격 탐색 도구 무력화에 걸린 시간은 31초에 불과했다. 도난당한 신원 정보를 통한 스텔스 공격 또한 급증했다. 공격자는 최초 접근 권한을 얻기 위해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린룸’을 정식 출시하고, 일반에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아마존웹서비스와 일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먼저 제공된다. 고객은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데이터 클라우드 상에서 개인 정보를 보호하면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공유해 긴밀하게 협업할 수 있다. 데이터 클린룸 기술은 관련 기술 기업인 ‘사무하(Samooha)’를 인수하고 발표된 것으로, 사무하는 패스트컴퍼니(Fast Company)가 선정한 ‘2024년 가장 혁신적인 데이터 사이언스 기업’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현재는 스노우플레이크의 데이터 클라우드 시스템에 완전히 통합돼 내장형 거버넌스 모델인 스노우플레이크 호라이즌(Snowflake Horizon)의 규정, 보안, 개인 정보 보호, 상호 운용성과 액세스 기능 등으로 그 성능이 한층 강화됐다. 데이터 클린룸은 민감한 데이터를 외부업체 및 기관과 안전하게 공유하면서 개인 정보 등 민감한 데이터는 비공개 처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지금까지 데이터 클린룸 기술은 대규모 집단, 기관 내에서도 소수의 데이터 보안 전문가들에 의해서만 활용돼 왔다. 이번에 서비스를 일반에 공개하면서 더 많
버티브(Vertiv)는 한국 사업을 총괄할 버티브 코리아 수장으로 김성엽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발표했다. 25년의 경력을 갖춘 김성엽 사장은 국내 시장을 관통하는 디지털 트렌드, 4차 산업혁명 및 SG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이해를 갖춘 업계 베테랑이라고 버티브는 전했다. 버티브 합류 이전에는 코그넥스를 비롯해 IBM, 슈나이더 일렉트릭, 댄포스에서 영업, 기술지원, 사업관리 및 경영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했으며 여러 협회에서 주요 임원으로 활동했다. 김성엽 사장은 “버티브에 합류해 기쁘고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이어 “버티브는 액체 냉각부터 고효율 전력 시스템에 이르는 최신 솔루션들을 갖추고 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산업 현장에서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버티브의 혁신적인 솔루션은 점점 더 증가하는 IT 솔루션에 대한 까다로운 국내 수요를 완벽하게 충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히테시 프라자파티 버티브 아시아 영업 담당 부사장은 “우리는 데이터센터 업계가 인공지능(AI)을 향해 나아가는 진화의 초기 단계 신호들을 포함해 한국의 모든 산업 분야에서 버티브의 핵심 디지털 인프라 솔루션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확인하고 있다”며 “김성엽 사장의 합류로 빠르게 성장하
이노그리드가 2023년 4분기 흑자 달성과 연간 최대 매출을 경신하며 기업 성장세를 가속화하고 있다. 다음 달 코스닥 상장을 앞둔 가운데 올해 흑자전환이라는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노그리드는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사업보고서를 공시하며 2023년 4분기 매출 136억 원, 분기영업이익 25억 원, 분기순이익 31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93% 개선됐다. 이는 솔루션과 클라우드 시스템의 매출이 프로젝트 종료 후 고객의 검수 시점인 4분기에 인식되는 산업군의 특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연간 매출액은 329억 원을 달성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33% 증가한 수치로 영업손실도 77% 감소하는 등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이노그리드는 올해 흑자전환 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이노그리드의 실적 개선은 클라우드 사업별 고른 성장 덕분인 것으로 보인다. 이노그리드는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IaaS, PaaS, CMP 등)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인프라 구축 ▲솔루션 커스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는 지난 1일 스맥(SMEC)과 함께 인더스트리 4.0 시대의 스마트제조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 중인 국내 최대 생산 제조 기술 전시회 ‘SIMTOS 2024(이하 심토스)’의 스맥 부스에서 진행된 이번 MOU 체결식에는 성브라이언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코리아 사장, 최영섭 스맥 대표이사가 참석 했으며, 양사는 상호 기술 교류에 긴밀히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헥사곤은 이번 MOU를 바탕으로 스맥의 공작 기계 전문성에 디지털 트윈 기술이 접목된 헥사곤의 CAD/CAM 소프트웨어 및 공작 기계를 위한 측정시스템(MTM)을 제공해 하이엔드 장비 개발과 양산, 한 번의 세팅으로 복잡한 가공이 가능한 Y축 터닝센터의 생산 속도 향상 및 품질 고도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나아가 스맥이 연구개발에서 시제품 제작, 대량 생산, 사후 품질 검사 등 전 공정에 걸친 디지털 생태계를 완성해 낼 수 있도록 헥사곤의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긴밀히 지원할 예정이다. 최영섭 스맥 대표이사는 “스맥은 공작기계 및 산업용 로봇, 정보통신 장비 개발에 항공, 방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서보 모터 및 드라이브의 신규 라인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제조 공정에서 서보 모터와 드라이브는 핵심적인 부품으로 사용된다. 모터 및 드라이브는 생산 라인에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며, 효율적인 시스템 가동과 생산성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정밀한 속도 및 토크 제어를 통해 부품의 가공 정밀도를 높일 수 있으며, 모터의 부하에 따라 속도와 토크를 조절해 에너지 소비를 최적화한다. 이를 통한 제조 공정의 비용 절감은 필수적이다. 서보 모터는 단순히 회전운동을 하는 일반 모터와 달리 사용자의 복잡한 명령을 수행해 필요한 위치와 속도, 경로로 정밀하게 조정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서보 드라이브는 전기적 신호를 받아 서보 모터를 제어하는 장치로, 온도, 노이즈 등에 취약한 산업 환경에서 모터를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새롭게 선보인 렉시엄 18(Lexium 18) 서보 모터 및 드라이브는 간편한 제조 공정을 위한 단순한 기계식 아키텍처로 구성돼 있다. 전원 단자 및 보드 커넥터를 최적화하여 비용 절감에 도움을 준다. 또한 대용량 커패시터를 통해 제동 저항기를 제거해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우수한 브레이크 성능을
본에어는 프리미엄 공항의전서비스 기업 올댓아너스클럽과 도심 항공교통 VIP 고객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올댓아너스클럽은 고객 맞춤형 의전에 강점을 지닌 VIP 서비스 기업으로 온라인 개인비서 서비스, 공항 의전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본에어는 국내 최초 도심 항공교통 서비스 플랫폼으로 수직 이착륙기(VTOL)인 헬리콥터를 고객이 앱을 통해 간편하게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VIP 컨시어지 서비스와 도심 항공교통 서비스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서비스의 만남으로 주목받는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고객에게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하며 ▲도심 항공교통 VIP 고객서비스 상호협력 ▲관련 인프라, 정보 공유 및 사업 홍보 협력 ▲다양한 사업개발 협력 지원 등 양사의 상호 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지난 1일 서울시 강남구 본에어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신민 본에어 대표, 김용순 올댓아너스클럽 대표와 각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민 본에어 대표는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과 인천국제공항 간 이어지는 프리미엄 모빌리티 및 의전 서비스를 완성할 수 있게 됐
원/달러 환율이 2일 장 초반 크게 올라 1350원 선을 웃돌았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5분 현재 전날보다 5.0원 오른 1354.4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5.3원 오른 1354.7원으로 개장해 1355.8원까지 올랐다. 시가 기준으로는 지난해 10월 30일(1356.7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간밤 미국의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나 미국 기준금리 조기 인하에 대한 기대가 줄고 위험자산 선호 심리도 둔화했다. 이에 따라 미국 증시는 약세를 나타냈고,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다만, 이번 주 발표될 미국의 고용지표 등에 대한 경계 심리도 환율에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3.93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891.78원)보다 2.15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원/달러 환율은 1일 소폭 상승해 종가 기준으로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2원 오른 1349.4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11월 1일 종가(1357.3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2원 내린 1344.0원으로 개장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 전환했다. 미국의 2월 개인소비지출(PEC) 가격지표가 예상에 부합한 가운데 위험 선호 심리가 둔화하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환율 상승 요인으로 꼽혔다. 다만, 이번 주 미국의 3월 고용지표 발표에 대한 경계 심리가 작용하면서 장중 등락 폭은 크지 않았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현재 100엔당 891.78원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 기준가(889.56원)보다 2.22원 오른 수준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