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TDK와 협력해 첨단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의 효율성, 안전성, 지속가능성 과제를 조명한 새로운 인터랙티브 전자책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효율성과 혁신을 촉진하는 현대 산업 기술(Modern Industrial Technologies: Driving Efficiency and Innovation)’이라는 제목의 이 전자책은 최신 산업 자동화와 로보틱스, 에너지 및 센서 기술 분야에서 끊임없이 증가하는 정밀성, 속도, 효율성에 대한 요구를 심층적으로 조명하고, TDK의 기술 포트폴리오를 통해 엔지니어들이 어떻게 이러한 과제를 극복할 수 있는지 자세히 살펴본다. TDK 솔루션은 이미 다양한 산업 자동화 분야에 적용되고 있으며 이 전자책에서는 간단한 전압 및 전류 측정을 비롯해 복잡한 내비게이션 신호 분석 및 시스템 진단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자동화 작업에 필수적인 다양한 고려사항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또한 이 전자책은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TDK의 다양한 제품들도 소개하고 있다. ERUC23 SMT 플랫 와이어(flat wire) 커플링 인덕터는 플랫 와이어 권선과 무연 주석 도금 단자를 갖춘 자체 리드 구조를 기반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가 12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 오는 15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국내 유일의 한일 공동 주관 대회인 만큼 양국 대표 선수들의 치열한 자존심 대결이 예상된다. 국내 장타 선수로는 ‘코리안 헐크’ 정찬민을 비롯해 이번 시즌 드라이브 비거리 305야드를 기록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 소속의 문지원, 박배종이 출전한다. 특히 문지원은 올해 하나금융그룹 골프단에 새로 합류하며 KPGA 투어에 데뷔한 신인으로, 자신의 강점으로 장타를 꼽았다. 후원사 대회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따기 위한 두 선수의 시원한 장타쇼가 기대된다. JGTO 소속 장타 선수로는 모리야마 유키, 지난해 JGTO 다승왕 하타지 타카히로가 출전한다. 드라이버 비거리로 모리야마 유키는 314야드, 하타지 타카히로는 312야드를 기록하고 있어 정찬민, 문지원 등 국내 선수들과 펼치는 대결이 주목된다. 작년 시즌 KPGA 투어 2승을 기록하고 올 시즌 DP월드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민규가 이번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출사표를 냈다. JGTO 소속 이와타 히로시와 장타 선수 하타지 타카히로도 마찬가지로 지난 JGTO 투어에
스노우플레이크는 금융보안원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 안전성 평가에서 PaaS(서비스형 플랫폼) 사업자로서 평가 기준을 충족하며 플랫폼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금융권 중요 업무에 자사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이번 CSP 안전성 평가 기준을 충족함으로써 응용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발, 배포, 운영, 관리를 포함하는 PaaS 사업자로서 플랫폼 전반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국내 금융 기관들은 신뢰성이 검증된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AWS 및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환경에서 AI와 데이터를 보다 쉽고 빠르게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CSP 안전성 평가는 전자금융거래법 감독 규정에 따라 금융기관이 상업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때 거쳐야 하는 필수 절차다. 평가는 데이터 보호, 접근 통제, 사고 대응, 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보안·운영 항목에 대한 검증을 포함한다. 스노우플레이크는 2023년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사업자 평가를 통과해 금융권의 비중요 업무에 활용되어 왔으며, 올해는 PaaS 사업자로 인증을 받음으로써 중요 업무까지 활용 범위를
고려대학교가 오는 8월 27일 ‘2025 퀄컴 엣지 AI 개발자 해커톤’을 개최한다. 이번 해커톤은 차세대 엣지 AI 기술 발전을 목표로 퀄컴 테크날러지스가 주최하고 고려대학교가 주관한다. 퀄컴 엣지 AI 개발자 해커톤은 엣지 AI의 혁신적 활용 사례를 기반으로 온디바이스(On-Device)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글로벌 행사로 미국, 중국, 인도, 한국, 대만, 영 국 등 여러 국가에서 퀄컴과 마이크로소프트가 공동 개최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고려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해커톤의 주제는 ‘엣지 AI 기반 생산성 향상 애플리케이션 개발’이며 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의 국내 대학(원) 재학생이다. 팀은 2인 이상 5인 이하로 구성해야 하며 고려대학교 재학생이 최소 1명 포함되어야 한다. 참가자들은 실제 엣지 디바이스 환경에서 실행 가능한 창의적인 AI 응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게 되며 개발 플랫폼으로는 스냅드래곤 X 시리즈 프로세서 기반의 Copilot+PC가 활용된다. 해커톤은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예선은 6월 30일부터 7월 27일까지로, 참가자는 제안서와 동영상을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본선은 8월 27일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퐁텐블로 라스베이거스에서 ‘헥사곤 라이브 글로벌 2025’를 개최한다. 헥사곤은 이번 행사에서 AI, 디지털 트윈 및 로보틱스 자동화 기술을 통한 디지털 전환 전략과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헥사곤 라이브 글로벌 2025는 헥사곤의 고객과 파트너,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기술 콘퍼런스다. 참가자들은 건설, 측량, 제조 등의 분야에서 헥사곤의 최신 솔루션이 어떻게 업무 생산성 및 지속 가능한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기조연설을 비롯해 글로벌 및 국내 주요 고객사들의 다양한 사례 발표 세션 및 전시로 구성된다. 주요 발표 및 전시는 ▲제조 ▲건설 ▲설비자산관리 ▲위치정보 총 4개 트랙으로 진행된다. 올라 롤렌 헥사곤AB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헥사곤의 정밀한 측정 기술이 인프라부터 제조 및 우주 탐사 등 산업 전반에서 안전성, 지속가능성 및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부르카르트 뵈켐 헥사곤AB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복잡한 데이터로 실제 결과를 도출하는 헥사곤의 AI 기반
원/달러 환율은 12일 미국 물가 상승 우려가 완화하면서 하루 만에 다시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8분 현재 전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6.1 내린 1368.9원이다. 환율은 6.0원 낮은 1369.0원에 출발한 뒤 1360원대 중후반에서 거래 중이다. 달러는 간밤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물가 상승 우려가 완화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이 반영됐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5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던 4월 상승률(2.3%)보다는 다소 오른 수치로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4%)에 부합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8%로 4월 수준을 유지했고, 전문가 전망(2.9%)을 밑돌았다. 물가지수의 최근 변화를 좀 더 잘 드러내는 전월 대비 상승률은 대표지수와 근원지수 모두 0.1%를 나타내 전문가 전망(대표지수 0.2%·근원지수 0.3%)을 각각 밑돌았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일보다 0.69%
셀바스AI가 위버스마인드에 자사의 음성인식 솔루션 ‘SELVAS SR(Speech Recognition)’ API를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위버스마인드는 AI 기반 자기주도 학습 서비스 ‘뇌새김’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어 회화 교육용 플랫폼, 교과서 기반 어휘학습 AI를 활용한 에듀테크 분야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API 공급은 공교육 전용 영어 학습서비스 ‘톡이즈 스쿨’에 적용돼 사용자 맞춤형 학습 환경 구현에 활용되고 있다. SELVAS SR은 문장 단위 발음 정확도 평가에 특화된 음성인식 기술로 사용자의 발음을 정밀 분석해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독립형 서버 환경에서만 제공됐지만 API 형태로 전환하면서 별도 서버 구축 없이 고객사 플랫폼에서 손쉽게 구동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중소형 교육기업도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에듀테크 산업에서는 개인 맞춤형 콘텐츠, 발음 교정, 회화 중심 언어교육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새롭게 출범한 정부의 AI 기반 디지털 교과서 도입 정책, 공교육 내 AI 학습 환경 확대 기조가 더해지면서, 실용성과 확장성을 갖춘 AI
KEVIT이 ‘EV트렌드코리아 2025’에 참여해 업계 최초로 NACS커넥터가 적용된 완속 충전기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전시는 이볼루션(Evolution)과의 협업을 통해 공동 기술 성과를 선보였다는 점에서 산업 내 기술 협력의 새로운 사례로 평가받았다. KEVIT이 선보인 NACS 커넥터 기반 완속 충전기는 북미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충전 규격인 NACS를 국내 완속 충전 인프라에 접목한 첫 사례다. 독자 규격에서 출발한 NACS는 최근 포드, GM 등 주요 완성차 기업들이 채택을 발표하며 글로벌 스탠다드로 부상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KEVIT은 미래 경쟁력을 선도하기 위해 NACS 커넥터 기술을 완속 충전기 제품군에 도입했다. KEVIT의 NACS 완속 충전기는 자동차 전문 유튜브 채널에서도 집중 조명되며 단순한 기술 적용을 넘어 향후 전 세계 표준화 흐름에 맞춘 제품 전략을 선제적으로 보여준 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오세영 KEVIT 대표는 “완속 충전기에서 NACS 커넥터를 탑재한 것은 업계 최초”라며 “이는 단순한 부품 교체가 아니라 충전 프로토콜, 전기적 호환성, 안전성 검증 등 다양한 기술 장벽을 넘어야
셰플러코리아가 창립 72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사무소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여의도 사무소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 전주, 안산, 이천 사업장 등 전국 사업장에서 실시간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병찬 대표의 창립기념사에 이어 최근 셰플러로 통합된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및 에벨릭스코리아 대표 축사, 통합 실행 프로젝트 단계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와의 합병 이후 맞이한 첫 통합 창립기념식으로 ‘함께 하나 되어 성장(Growing Together as One)’을 주제로 ‘품질’, ’협력’, ’지속가능성’ 등 통합에 따른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병찬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셰플러코리아는 확장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와 고도화된 기술력을 통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대체 불가한 파트너가 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며 “품질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본원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제품과 기술로 더 큰 가치를 제공하며 미래를 선도하는 모션 테크놀로지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셰플러코리아는 합병 이후 통합 실행 프로젝트를 다각도로 전개하며, 조직 간
원/달러 환율은 11일 미·중 무역 회담 합의 소식을 소화하며 1370원대 중반까지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일보다 10.7원 상승한 1375.0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0.7원 상승한 1365.0원에 출발한 뒤 장 초반 1,362.2원까지 떨어졌으나 이내 반등해 오후 내내 오름폭을 키웠다. 달러는 미·중 무역 회담 소식을 소화하며 아시아장에서 소폭 상승했다. 미국과 중국은 영국 런던에서 이틀간 진행한 2차 고위급 무역 협상에서 지난달 스위스 제네바 1차 회담 합의를 이행할 프레임워크(틀·체계)에 합의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10일(현지 시각) 중국과의 무역 협상 후 “중국과 제네바 합의를 이행할 프레임워크에 합의했고, 이 조처가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 조처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측 대표 중 한 명인 리청강 상무부 국제무역담판대표(장관급) 겸 부부장도 “미·중 양국 대표단이 이틀간의 회담 끝에 지난 5일 양국 정상 간의 전화 통화와 제네바 회담에서 도출된 합의를 위한 프레임워크에 도달했으며, 이를 양국 정상에 보고할 예정”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유통산업주간 행사가 ‘AI·디지털 전환 시대의 유통 혁신’을 주제로 11∼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유통산업연합회가 주최하고 대한상의와 산업부가 후원하는 행사는 유통산업 콘퍼런스와 디지털 유통·물류대전 전시회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유통산업 콘퍼런스에서는 AI 기술 트렌드 및 AI·디지털 전환 시대의 유통 혁신 전략에 관한 논의가 진행된다. 글로벌 유통 기업의 AI 활용 혁신 사례 공유를 통해 우리 유통 기업의 신사업·신성장 모델 발굴 길을 모색한다. 디지털 유통·물류대전은 84개 기업이 306개 부스를 차려 유통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AI 물류 관제 시스템, AI 기반 상품 추천 자동화 서비스 등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인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차세대 유통·물류 기술 및 서비스와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이커머스 피칭 페스타’가 진행된다.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축사에서 “국내 유통 산업 환경 변화 속 경쟁력 확보를 위해 AI 등 첨단 디지털 기술 활용 가속화가 가장 시급하다”며 “정부도 유통 산업 AI 활용률 제고를 위한 대표 프로젝트 추진, 유통 AI 생태계 활성화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
한국레노버가 차세대 AI 데스크탑 ‘씽크센터 M 시리즈 6세대’와 새로운 ‘씽크비전 T 시리즈 모니터’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AI 기반 씽크센터 M 시리즈 6세대 데스크탑은 타이니(Tiny), 소형(SFF), 타워형의 다양한 폼팩터로 출시돼 사용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한다. CPU, GPU, 독립형 NPU 카드의 조합을 통해 AI 모델 훈련, 3D 설계, 데이터 분석과 같은 복잡한 작업을 원활하게 수행한다. 씽크센터 M90q 6세대와 씽크센터 M70q 6세대는 1L 용량의 사이즈로 설계된 초소형 데스크탑으로 의료, 기업, POS 등 다양한 환경에서 컴팩트하게 활용할 수 있다. 씽크센터 M90q 6세대는 최대 인텔 코어 울트라 9 프로세서, 씽크센터 M70q 6세대는 최대 인텔 코어 울트라 7 프로세서를 지원해 보안이 강화된 온디바이스 AI도 안정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씽크센터 M90q 6세대는 최대 6대의 디스플레이 연결이 가능해 원활한 멀티태스킹을 지원한다. 30TOPs(초당 30조회 연산)급 독립형 NPU 카드 옵션 또한 추후 지원 예정이다. 8.2L의 스몰 폼팩터형으로 설계된 씽크센터 M90s 6세대와 씽크센터 M70s 6세대는 온디바이스 AI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가 생성형 AI의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글로벌 프로그램 ‘AWS 생성형 AI 엑셀러레이터(Generative AI Accelerator, 이하 GAIA)’의 참가 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3일 미국 시애틀 아마존 본사에서 시작되며 전 세계에서 40개의 유망 스타트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가능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9월 24일 발표된다. 생성형 AI 도구가 널리 보급됨에 따라, AWS는 2025년 프로그램의 초점을 모델 구축, 인프라, 파인튜닝 툴, 에이전트 기반 워크플로우 등 차세대 혁신을 이끌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지원에 두고 있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최대 100만 달러 상당의 AWS 크레딧과 기술 가이드 및 멘토링, 시장 진출(Go-to-Market) 지원, AWS 생성형 AI 기술 스택 활용 기회를 제공받는다. 존 존스 AWS 글로벌 스타트업 부문 부사장 겸 총괄은 “이제 거의 모든 스타트업이 생성형 AI를 다양한 방식으로 비즈니스에 적용하고 있다”며 “올해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생성형 AI의 기반 기술을 개발
블루투스 SIG가 블루투스 기술의 최신 트렌드 및 다양한 시장에서의 확산 현황을 발표하는 연례 보고서인 ‘2025 블루투스 시장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IoT 분야의 의사결정자들이 자사의 제품 전략에 블루투스 기술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나아가 향후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한 주요 트렌드 및 예측, 그리고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2025년 블루투스 디바이스 출하량은 53억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2029년에는 약 80억 대에 달할 전망이다. 현재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같은 플랫폼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블루투스 듀얼모드 디바이스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다양한 산업에서의 활용이 확대됨에 따라 블루투스 LE 디바이스는 향후 5년간 연평균 22%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될 만큼 빠르게 성장 중이다. 블루투스는 산업 전반에 걸쳐 끊김 없는 연결을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연결은 보다 지속 가능하고 생산적이며 아울러 건강하고 편리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블루투스는 산업을 혁신하는 데 그치지 않고 더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비용 절감과 환경 보호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네빌 마이어블루투스 SIG CEO는 “2025 블루
세일즈포스는 지능형 생산성 플랫폼 ‘슬랙(Slack)’의 대표적인 기능인 ‘슬랙 AI’가 공식적으로 한국어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제 국내 슬랙 유저들 또한 연동된 애플리케이션 내 데이터를 슬랙에서 검색 및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검색’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슬랙에 따르면 이번 공식 업데이트를 바탕으로 국내 사용자들도 한국어로 슬랙 AI를 활용해 대화, 회의 및 업무 관련 데이터 요약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생산성 향상을 위한 인사이트를 단일 워크플로우 내에서 손쉽게 확보 및 공유할 수 있다. 슬랙 AI는 슬랙에 축적된 집단 지식을 기반으로 AI 기반 검색, 채널 요약, 스레드 요약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원하는 답변을 빠르게 찾고 대화의 흐름을 정리하며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전 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엔터프라이즈 검색은 사용자의 업무, 목표, 배경 정보를 파악해 실시간으로 소스를 분석하거나 통합 시스템에서 다양한 소스의 데이터를 연결 및 통합해 슬랙 내에서 데이터를 즉시 검색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다. 엔터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