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번스(Bourns)가 선정한 전자상거래 부문 올해의 유통기업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마우저 팀은 2024년 11월 뮌헨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번스는 마우저가 유럽, 중동, 아프리카(EMEA) 지역에서 달성한 가장 탁월한 판매 실적 및 신규 고객 증가 성과를 높이 평가해 이번 상을 수여했다. 크리스틴 슈테 마우저 제품 담당 수석 부사장은 “마우저와 번스 양사는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장 입지를 확대한다는 공통의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으로 양사의 견고한 비즈니스 협력관계를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베브 맥나이트 번스 EMEA 유통 세일즈 매니저는 “EMEA 지역에서 뛰어난 판매 성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신규 고객 증가를 이끌어낸 마우저에게 전자상거래 부문 올해의 유통기업상을 수여하게 돼 기쁘다”며 “번스는 또한 설계 엔지니어링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혁신적인 설계 생성과 창의적인 마케팅 개발을 통해 보여준 마우저의 뛰어난 성과 또한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우저는 지난 10년 동안 번스로부터 주요 부문 상을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다. 마우저는 2022년, 2021년, 2019년
아시아나IDT는 한국재난안전협회와 산업안전보건플랫폼 ‘플랜투두(Plan2Do)’ 공급 확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플랜투두는 중대재해처벌법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아시아나IDT에서 자체 개발한 산업안전보건 플랫폼이다. 한국재난안전협회는 재난안전교육, 재난안전분야 자격증 취득 과정 및 재난안전분야 전문컨설팅 기관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 및 중대재해 방지를 위한 전문 교육 및 컨설팅에 주력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이번 협약으로 아시아나IDT는 플랫폼의 기능 고도화 및 안정적 시스템 운영을 지원한다. 한국재난안전협회는 안전보건 컨설팅 경험 기반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며 영남 지역 중소사업장 대상으로 안전보건 플랫폼 공급 확대를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플랜투두는 사업장에서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갖춰야 할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스스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조·건설·물류 등 다양한 현장에서 공간 제약없이 모바일 기기로 위험성평가와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 Tool Box Meeting)’가 가능하다. 인공지능(AI) 안전담당자가 채팅형 질문 기반 위험성평가표 작성, 이미지 기반 위험요인
LG전자는 2025년형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I’과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뷰I 프로’ 에어컨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인공지능(AI)이 고객과 교감하며 최적의 냉방 환경과 청정 관리를 제공하는 AI음성인식, AI바람, AI홈모니터링, AI열교환기 세척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의 AI음성인식은 AI 에이전트 ‘LG 퓨론’을 탑재했다. 단순 음성 명령을 넘어 고객 의도를 파악해 제품을 제어한다. 가령 고객이 “너무 추워”라고 말하면 AI가 “희망 온도를 높일까요?”라고 응답하고 “바람 안 오게 해줘”라는 말에 바람 방향까지 변경하는 식이다. AI바람은 레이더 센서로 AI가 고객의 위치를 실시간 파악하고, 고객이 선호하는 온도도 학습해 최적의 냉방을 제공하는 기능이다. 또 AI가 움직임을 감지해 LG 씽큐 앱으로 알림을 보내는 AI홈모니터링 기능도 갖췄다. AI를 활용한 에어컨 청정 관리 성능도 업그레이드했다. AI열교환기 세척은 AI가 습도·온도 센서로 측정한 데이터를 분석해 열교환기 오염도를 파악하고 자동으로 세척한다. 제품을 분해하지 않아도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자동으로 세척해 위생 관리가 한층 편리해졌다. 이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컨테이너 기술을 활용해 워크로드 배포를 간소화하고 최적화하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알리바바 클라우드 컨테이너 컴퓨트 서비스(Alibaba Cloud Container Compute Service, 이하 ACS)’를 글로벌 출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쿠버네티스를 인터페이스로 사용하는 ACS는 컨테이너 표준을 준수하는 컴퓨팅 리소스를 제공하는 서버리스 컨테이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기본 노드 및 클러스터 관리의 필요성을 제거해 컨테이너 구축 시 요구되는 비용과 기술 장벽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또한 고객이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종량제(pay-as-you-go) 방식으로 비용을 결제할 수 있어 과잉 할당을 방지하고 수요에 따라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다. 이는 사용량이 많거나 적은 기간 동안 비용을 최적화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쟝웨이 쟝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프라 제품 총괄 매니저는 “컨테이너 기술을 활용한 워크로드 배포가 더욱 보편화됨에 따라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고객 요구의 예측을 도울 보다 접근하기 쉬운 솔루션을 개발했다”며 “ACS는 비용 효율성과 사용 편의성을 제공해 기업의 생산
애피어(Appier)가 국내 최대 애플 프리미엄 파트너사인 프리스비(Frisbee)와 고객 경험 혁신 및 마케팅 전략 최적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애피어는 아이쿠아(AIQUA), 아이리스(AIRIS) 등 자사의 AI 솔루션으로 프리스비의 온·오프라인 데이터를 통합하고, 데이터 기반의 개인화 마케팅 캠페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애피어는 AI 고객 데이터 플랫폼 아이리스로 프리스비의 온·오프라인 데이터를 통합해 고객에 대한 360도 뷰를 구축하고, 정교한 고객 세그먼트를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데이터 분석 및 직관적인 시각화로 프리스비가 고객과의 상호작용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도울 예정이다. 아이리스에서 도출한 인사이트는 애피어의 AI 개인화 솔루션인 아이쿠아와 연계해 프리스비 고객들을 위한 개인화 마케팅 캠페인으로 이어진다. 아이쿠아는 웹, 앱, 푸시 알림, 이메일, 문자, SNS 등 알맞은 접점을 발견해 AI 기반의 개인 맞춤형 메시지를 최적의 타이밍에 적합한 채널에 전송해 엔드 유저와의 인게이지먼트를 향상시키는
셰플러코리아가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베어링&인더스트리얼(산업기계) 분야의 대리점 대표들을 초청해 ‘2025년 셰플러코리아 대리점 대표자 신년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셰플러코리아는 대리점과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상호 발전의 기회를 갖기 위해 매년 대리점 대표자 신년회를 진행해오고 있다. 13일 진행된 신년회에는 베어링&인더스트리얼 대리점 대표자 25명을 비롯해 이병찬 셰플러코리아 대표 및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셰플러코리아 이병찬 대표의 신년사와 함께 2024년 우수 대리점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 대리점 시상에는 총 12개의 대리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매출 부문은 종로, 동명베아링, 서원물산, 디에스콘, 세광티엔에스, 위더스테크놀로지, 서진베아링상사 총 7개의 대리점이 수상했다. 또한 성장 부문은 진영베아링, 부산상공사, 영진비앤에스, 대상베어링, 대신베어링 총 5개의 대리점이 수상했다. 이병찬 셰플러코리아 대표는 “올해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대리점과 동반 성장하면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확대하는 데 더욱 주력해 나갈 생각”이라며 “대내외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성장 모멘텀을
오라클이 오라클 엑사데이터(Oracle Exadata) 플랫폼의 최신 세대인 오라클 엑사데이터 X11M(Oracle Exadata X11M)을 14일 발표했다. 엑사데이터 X11M은 AI, 분석, 온라인 트랜잭션 처리(OLTP) 전반에 걸쳐 획기적으로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고 오라클은 강조했다. 회사는 지능형 전력 관리와 함께 기업의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를 더 빠르고 적은 시스템에서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을 결합해 에너지 효율성 및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퍼블릭 클라우드와 멀티클라우드, 온프레미스(사내구축형) 환경 전반에서 동일한 기능이 제공돼 기업은 애플리케이션 변경 없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Oracle Database) 워크로드를 필요한 어디에서나 배포 및 실행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코탄다 우마마지스와란 오라클 엑사데이터 및 수평 확장 기술 담당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 엑사데이터 X11M을 통해 오라클은 탁월한 확장성, 성능,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며 퍼블릭 클라우드와 멀티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등 고객이 원하는 곳 어디에서나 배포할 수 있는 선택지와 유연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토마토시스템은 국내 대학의 정보화 혁신 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며 디지털 전환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토마토시스템은 최근 고려대학교, 전북대학교에 이어 ▲경동대학교 수강신청시스템 재구축 ▲광주과학기술원 실시간 통합 연구비관리시스템(RCMS) 연계 모듈 변경 사업 ▲인덕대학교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차세대 종합정보시스템 추가 개발 ▲건국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신설 학사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 ▲덕성여대 전공 모듈형 과정 및 CQI플러스 사업 ▲서울대학교 IT서비스 통합 운영 유지관리 등 대학 사업들을 연이어 수주했다. 회사는 오래 기간 축적된 전문성과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대학시장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토마토시스템이 자체 개발 및 제공하는 UI/UX 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eXBuilder6)’와 맞춤형 대학ERP ‘엑스캠퍼스(eXCampus)’는 대학사업에서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토마토시스템은 데이터베이스 모델링 도구 ‘엑스이알디(eXERD)’, 맞춤형 포털 솔루션 ‘엑스포탈(eXPortal)’, 설문조사 시스템 ‘엑스서베이(eXSurvey)’,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아아큐봇(AIQBot)’ 등 자체 개발한 첨단 솔루
KEVIT은 자사의 스마트제어 완속 충전기가 2024년 산업융합 선도품목으로 선정되며 전기차 충전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KEVIT의 스마트제어 완속 충전기는 2025년 환경부 요구 조건을 모두 충족함과 동시에 국제 표준 ISO15118에 대응할 수 있는 SECC를 탑재해 차량 배터리 잔량(SoC)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배터리 충전 효율성을 높일 뿐 아니라 차량 정보를 확인해 자동 충전 및 결제가 가능하다. 사용자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고, 추가적인 전력 생산을 방지해 전력망 안정성까지 갖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를 토대로 전기차 충전 산업과 에너지 관리 시장 간의 융합을 촉진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다고 평가받아 2024 산업융합선도품목에 선정됐다. KEVIT 관계자는 “전력 수요가 높은 밀집 지역에 스마트제어 완속 충전기를 설치하면 전력망의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에게는 유연한 요금제 제공으로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KEVIT 스마트제어 완속 충전기가 에너지 산업과 전기차 충전 산업 간의 융합을 촉진하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KEVIT
원/달러 환율은 13일 아시아 통화 강세 영향으로 하락한 상태로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1분 현재 전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보다 7.6원 내린 1463.2원에 거래됐다. 환율은 5.8원 하락한 1465.0원에 개장한 뒤 1460원대 중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달러는 강세를 이어갔다. 미국 고용 지표가 예상을 웃돌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고, 위험 선호 심리가 위축된 영향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지난주 109선대로 올라선 뒤, 이날도 109.529를 기록 중이다. 간밤 뉴욕장에서는 지난 2022년 11월 이후 처음 110선을 웃돌기도 했다. 달러 강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이날 위안화와 엔화 등 아시아 통화 가치가 상승하며 원화 가치가 동반 상승했다. 역외 위안/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6% 내린 7.3423위안, 엔/달러 환율은 0.05% 내린 157.41엔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33.78원)보다 4.36원 내린 929.42원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1000시간 이상의 고안정성 테스트를 거친 세계 최대 수준인 206cm²크기의 대면적 반투명 유기 태양전지 모듈 구현 기술이 광주과학기술원 연구팀에 의해 개발했다.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GIST)은 13일 차세대에너지연구소 강홍규 책임연구원과 신소재공학부 이광희 교수 공동연구팀이 도심 친화형 태양광 시설인 ‘차세대 반투명 유기태양전지 기술’ 구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기존 반투명 유기 태양전지 기술은 유기 소재와 투명 전극의 취약성으로 장기적 안정성을 보장하기 어렵고, 건물 적용을 위한 대면적 구현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연구팀은 모듈 확장을 위해 대면적에서도 균일한 코팅 두께를 실현해 효율 균일도를 확보했고, 기존 독성 용매 대신 친환경 용매를 활용해 작업자의 안전과 환경 보호도 동시에 고려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대면적 모듈 크기를 온전히 보호하는 새로운 방법을 도입해 외부 요인으로 인한 열화를 지연시켜 모듈의 고내구성까지 구현했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인 206cm²크기의 대면적 반투명 유기 태양전지 모듈에서 1000시간 이상의 가속 열화 조건의 고안정성 테스트도 통과했다. 문헌에 보고된 최고 수준인 114.5cm²면적에서 4.5%의 광전변환
피아이이가 AI와 영상 처리 알고리즘 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한 신규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첨단산업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13일 밝혔다. 피아이이는 ▲AI 에이전트 ▲비파괴검사(NDT) ▲TGV(Through Glass Via, 유리기판) 검사 등 첨단산업 전반에서 활용 가능한 신규 솔루션을 통해 기존 2차전지 중심의 사업을 반도체, 자동차, 제약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장하고 있다.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솔루션을 선보이며 첨단 제조 공정에서 요구되는 정밀도와 효율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피아이이가 자회사인 아하랩스와 협력 개발한 AI 에이전트는 제조 현장의 지능화를 실현하는 핵심 솔루션이다. AI 에이전트는 데이터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고도화한 것으로,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의 검색 증강 생성(RAG)을 활용한 거대 멀티 모달 모델(LMM)이다. AI 에이전트는 제조 현장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를 통합 활용해 검색, 문제 원인 분석, 보고서 작성 등 자율지능형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제품의 품질 및 공정 관리의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는 지멘스그룹이 1월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 참가해 고객의 지속 가능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 혁신을 지원하는 최신 기술과 비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지멘스는 이번 CES 기간 동안 데이터, AI, 소프트웨어 기반 자동화의 융합을 통해 모든 산업 분야, 모든 규모의 기업이 전례 없는 유연성과 최적화, 지속적인 개선을 실현할 수 있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지멘스는 다수의 파트너사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협업 계획을 발표했으며, 부스 전시 및 기술 시연을 통해 모두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지멘스의 혁신 기술을 효과적으로 선보였다고 전했다. 지멘스그룹 경영이사회 멤버인 피터 코에르테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산업용 AI는 오늘날 전 산업에 획기적인 영향을 끼칠 게임 체인저”라며 “산업용 AI를 통해 방대한 데이터를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인사이트로 전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멘스는 복잡해지는 산업 환경 속에서 고객이 경쟁력과 회복 탄력성, 지속 가능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멘스 엑셀러레이터 포트폴리오 전반
에이수스(ASUS)가 인텔의 최신 CPU인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2를 탑재한 고성능 AI 컨슈머 노트북 4종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총 4종으로 차세대 인텔 프로세서 루나 레이크를 탑재한 컨슈머 노트북은 ▲젠북 S16 OLED(Zenbook S16 OLED) 1종이며 애로우 레이크를 탑재한 노트북은 ▲젠북 14 OLED(Zenbook 14 OLED) ▲젠북 듀오(Zenbook Duo) ▲비보북 S16 OLED(Vivobook S16 OLED) 3종이다. 슬림한 디자인의 젠북 S16 OLED는 최대 47 TOPS(초당 최대 47조회 연산) 성능의 NPU가 결합된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시리즈2)인 루나 레이크를 새롭게 탑재해 한층 강력한 AI 성능을 갖췄다. 1.1cm의 초슬림 두께 및 1.5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하이테크 세라믹인 세랄루미늄(Ceraluminum)이 적용된 견고한 바디가 특징이다. 에이수스 루미나(Lumina) OLED가 적용된 16인치 넓은 터치스크린 화면은 16:10 및 3K의 해상도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120Hz 주사율로 지연 및 끊김 없는 매끄러운 디스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전문가 색 영
딥인사이트가 지난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 참가해 인캐빈(In-Cabin) 모니터링 시스템 ‘카모시스(CAMOSYS)’를 선보였다. 딥인사이트는 현대자동차그룹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ZER01NE)’ 부스에서 주력 솔루션인 인캐빈 모니터링 시스템 ‘카모시스(CAMOSYS)’와 CES 2025 혁신상 수상작 ‘디멘뷰 프로(DIMENVUE Pro)’를 선보이며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카모시스(CAMOSYS)’는 인공지능 기반의 인캐빈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운전자의 졸음운전 및 주의산만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경고한다. 또한 동승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해 차량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행동이나 돌발 상황을 즉시 탐지한다. 이 솔루션은 마스크 착용, 안경 착용, 저조도 및 야간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정확한 안면인식이 가능하다. 딥인사이트는 다양한 차종과 사양에 구애받지 않고 엣지 AI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어 현장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한 디멘뷰 프로 또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디멘뷰 프로는 휴대용 3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