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전력 유틸리티, 금융 서비스, 모바일 네트워크와 운송을 비롯한 주요 인프라 시스템은 원활한 운영을 보장하기 위해 GPS가 제공하는 타이밍에 의존한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GPS 신호 수신에 의존하는 시스템의 GPS 취약성을 고려해 보다 높은 수준의 복원력을 제공하는 BlueSky GNSS (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방화벽 제품의 주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마이크로칩의 BlueSky GNSS 방화벽 소프트웨어 2.0은 GPS 신호의 수신을 보호하고 신호 중단을 피할 수 있도록 응답 및 복구를 강화하고자 재밍(jamming)과 스푸핑(spoofing) 탐지를 위한 실시간 분석을 수행한다. BlueSky GNSS 방화벽 소프트웨어 2.0은 시스템 가동 및 배치를 간소화하기 위한 위성 관찰, 반송파 대 잡음비(carrier-to-noise), 위치 분산, 위상 시간 편차, 무선 주파수(RF)의 전력 레벨과 같은 GNSS의 관측 가능 지표 및 고급 임계값 설정이 포함되어 있다. BlueSky GNSS 방화벽 소프트웨어 2.0에는 마이크로칩이 개발한 개선사항이 반영되었으며, 이는 마이크로칩이 미 국토안보부(
[헬로티] SK하이닉스가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지원하는 현대적인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 센터(SDDC)를 구축하기위해 VM웨어의 솔루션을 채택했다. 전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이끄는 SK하이닉스는 급변하는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부응하고 제조 생산라인에 필요한 IT 서비스를 안전하고 유연하게 제공하고자 프라이빗 클라우드 도입을 결심했다. 여기에는 클라우드 관리, 운영을 지원하는 VMware Cloud Foundation, vRealize Automation, vRealize Operations, vRealize Log Insight, vRealize Network Insight가 적용되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SK하이닉스가 구축한 VMware 기반의 SDDC는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운영 세 영역에 자동화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보다 자동화된 인프라는 직원이 요구하는 자원을 정해진 시나리오를 통해 자동 배포하고 실시간으로 자원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시에 직원은 IT관리자의 도움 없이 서비스 카탈로그, 셀프 서비스 포털을 통해 자원을 신청해, 특정 부서 혹은 업무에 필요한 IT서비스를 즉각 배포 혹은 실행할 수 있다. SK하이닉스는
[헬로티] 오픈소스와 클라우드가 중대한 IT 화두로 부상하는 가운데 시드 시브랜디(Sid Sijbrandij) 깃랩(GitLab) CEO는 1일 깃랩의 한국 시장 진출 이후 국내 언론사와 첫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통해 한국 시장에 대한 계획 및 발전 포부를 밝혔다. 데브섹옵스 (DevSecOps)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단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구현한 깃랩(GitLab)은 2019년 IT 선진국인 한국 시장에 진출하여 DevSecOps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소프트웨어의 제품 개발부터 배포와 실시간 모니터링까지 하나의 툴(도구)로써 관리되기 때문에 IT, 금융, 보험, 정유 등 다양한 분야의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이 깃랩의 제품을 사용 중이다. 최근에는 개발(Development)과 운영(Operation)에 보안(Security)을 새롭게 통합시켰고, 개발 초기 과정부터 보안을 점검하는 시프트 레프트(Shift Left) 개념을 실제 구현할 수 있도록 코드 정적 분석, 동적 분석, 오픈소스 라이센스 관리 기능 등을 제공하기 때문에 기업 고객은 별도의 코드 보안 도구에 따로 비용을 지출할 필요가 없어졌다. ▲시드 시브랜디(Sid Sijbrandij) 깃랩(GitLab)
[헬로티] 실리콘랩스(Silicon Labs)는 스마트 유틸리티, 스마트 시티, 산업용 IoT(IIoT) 애플리케이션에서 점점 더 각광 받고 널리 채택되고 있는, 이상적인 산업용 메시 네트워킹 표준인 Wi-SUN(Wireless-Smart Utility Network)에 대한 지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다른 저전력 광대역 네트워크(LPWAN) 표준과 비교할 때, Wi-SUN은 확장성과 공급사 간 상호운용성 면에서 상당한 이점을 제공한다. Wi-SUN을 통해 개발자는 유틸리티, 스마트 시티 인프라, 그리고 산업용 IoT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무선 네트워크를 수 마일, 수 킬로미터 거리까지 포괄하도록 확장할 수 있다. 실리콘랩스는 Wi-SUN의 글로벌 채택을 가속화하기 위해 Wi-SUN 얼라이언스 이사회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Wi-SUN 얼라이언스는 표준 기반의 전 세계 상호운용이 가능한 솔루션을 통해 매끄럽고 유비쿼터스한 LPWAN 커넥티비티를 발전시킨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실리콘랩스의 상업 및 산업용 IoT 제품을 총괄하는 로스 사볼치크(Ross Sabolcik) 부사장은 “Wi-SUN은 스마트 검침, 첨단 검침 인프라, 발전 및 배전은 물론
[헬로티] AI 컴퓨팅 기술 기업인 엔비디아가 가상 GPU 소프트웨어인 vGPU의 새로운 버전을 공개한다. 새로운 vGPU는 더 많은 워크로드를 지원하며, IT 관리자의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GPU 가상화는 디자이너부터 데이터 과학자에 이르는 모든 사용자들이 고급 그래픽과 컴퓨팅 성능을 필요로 하는 프로젝트를 위해 어디에서나 원활하게 협업하도록 하는데 핵심이 된다. 시장조사기관 IDC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원격근무를 수행하는 조직의 주요 관심사는 직원 생산성이다. IDC가 GPU로 가속화된 가상 데스크톱을 사용하는 엔비디아 고객들을 인터뷰한 결과, 해당 사용자가 500명~1000명이 속한 조직의 생산성은 13%가 증가하여, 연간 약 1백만 달러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존 페디 리서치(Jon Peddie Research)의 연구원 알렉스 헤레라(Alex Herrera)는 “가상화된 GPU 기술을 사용하는 중앙집중식 컴퓨팅 환경에서 사용자는 더 이상 물리적 워크스테이션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 최근에 여러 기업에 걸쳐 실시된 원격근무를 통해 입증된 바와 같이, 기업은 성능저하 없이
[헬로티] 삼성전자가 업계 최대 용량의 소비자용 4비트(QLC, Quadruple Level Cell) SATA SSD, ‘870 QVO’를 출시했다. 이번 ‘870 QVO 시리즈’는 8TB(테라바이트)모델과 4TB/2TB/1TB까지 총 4가지 모델로, 6월 30일 한국, 미국을 시작으로 독일, 중국 등 글로벌 40개국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4비트(QLC) 낸드플래시는 1개의 셀(Cell) 당 4비트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고용량 스토리지를 구현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8년 업계 최초로 4비트(QLC) 낸드플래시에 기반한 ‘860 QVO’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에 성능까지 업계 최고 수준을 달성해 소비자용 고용량 SSD 시장을 빠르게 확대했다. 이번 ‘870 QVO 시리즈’는 용량을 두 배로 높였을 뿐만 아니라 속도도 SATA 인터페이스 한계에 근접할 정도로 향상시켜 고용량·고성능 컴퓨팅 환경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인텔리전트 터보 라이트(Intelligent Turbo Write) 기술
[헬로티= 이나리 기자] 지난 일주일간 국내에 전해진 반도체 관련 시장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강화할 '설계지원센터' 개소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팹리스)을 발굴·육성해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강화에 기여할 ‘시스템반도체 설계지원센터'가 경기도 판교 경기기업성장센터에 세워졌다. 지난해 4월 정부가 발표한 ‘시스템반도체 비전과 전략’ 후속조치로 문을 연 시스템반도체 설계지원센터는 팹리스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창업부터 성장까지 전주기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종합 성장 플랫폼이다. 1년 356일, 24시간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무비용으로 반도체 설계툴(EDA)을 이용해 칩 설계를 할 수 있다. 센터는 팹리스가 설계한 칩을 파운드리(팹을 갖춘 반도체 생산 전문 기업)에서 시제품으로 구현하는 비용도 지원한다. 국내 팹리스의 반도체설계자산(IP·지적재산) 개발과 국산 IP 활용 확대를 위해 상용화와 범용화 개발비도 지원할 방침이다. ▲시스템반도체 설계지원센터 개소식 ■ SK하이닉스, 4기 기술혁신기업에 ‘쎄믹스, 앨케이, 에버텍’ 선정해 2년간 지원 SK하이닉스가 쎄믹
[헬로티] SK하이닉스가 쎄믹스, 엘케이엔지니어링, 에버텍엔터프라이즈를 4기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하고 6월 30일(화)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들 기술혁신기업은 2년간 SK하이닉스와 제품을 공동개발하고, 개발된 제품을 SK하이닉스 생산 라인에서 직접 테스트해 볼 수 있어 개발기간 단축은 물론 제품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또 SK하이닉스로부터 일정 물량의 구매를 보장받는 한편 무이자 기술개발 자금대출 지원과 경영 컨설팅까지 제공받게 된다. ▲화상으로 개최된 SK하이닉스 4기 기술혁신기업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좌측부터) 엘케이엔지니어링 이준호 대표, SK하이닉스 이석희 CEO, 에버텍엔터프라이즈 한태수 대표, 쎄믹스 김지석 대표 SK하이닉스는 “올해 선정한 기업들은 외국 기업의 점유율이 높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 국산화 경쟁력이 높은 곳”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쎄믹스는 웨이퍼 신뢰성 테스트용 장비 업체이며, 엘케이엔지니어링은 반도체 장비 내에서 웨이퍼를 고정하는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에버텍엔터프라이즈는 후공정 과정에서 칩과 기판의 연결에 사용되는 물질인 플럭스를 생산
[헬로티]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의 전자회로·실장 전문 국제 전시회인 ‘2020 국제전자회로 및 실장산업전(KPCAshow)’이 최근 코로나19의 2차 유행조짐에 따라 11월24일(화)~26일(목)으로 연기됐다. KPCAshow는 4월 22일~24일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을 7월 21일로 연기한 바 있다. 그러나 다시 바이러스 재확산에 대한 우려로 인해 다시 11월로 재연기된 것이다. 주체측은 "참가사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서 전시회의 재연기가 불기피했다"며 "11월 KPCAshow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0 국제전자회로 및 실장산업전(KPCAshow)은 국내 전자회로기판(PCB) 산업의 대표 전시회로서 기판 제조업체 및 전후방산업인 원자재, 설비, 약품업체 등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최신 정보 교류를 나누고 국내외 신규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KPCAshow는 11월24일(화)~26일(목) 사흘간의 일정으로 인천 송도컨벤시아 3,4홀에서 막을 올린다.
[헬로티] 모듈식 전력 부품 및 완전한 전력 시스템을 설계, 제조하는 업체인 바이코(Vicor가 신제품 ZVS 벅 레귤레이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시한 두 종류의 새로운 ZVS 벅 레귤레이터 PI3323와 PI3325는 작동 온도 범위가 -55 ~ +120°C로 확장되었고 주석-납 10 x 14 mm SiP BGA 패키지(옵션)로 Mil COTS에 적용 가능하다. 이 고밀도 및 고효율 벅 레귤레이터의 입력 전압 범위는 14 ~ 42 V이며 공칭 출력은 3.3 V 및 5 V을 지원하는데 각각 2.2 ~ 4 V 및 4 ~ 6.5 V 범위에서 조정 가능하다. 이 장치는 최대 22 A의 연속 작동과 96%의 최대 효율을 제공하며 병렬 연결이 용이하여 더 높은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헬로티] IBM은 미국에 거점을 둔 클라우드 사이버 보안 관리 솔루션 기업인 스파누고(Spanugo)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IBM은 규제가 강한 산업군의 고객이 요구하는 높은 보안 수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스파누고 소프트웨어를 IBM 퍼블릭 클라우드에 통합할 계획이다. 지난해 말, IBM은 금융기관의 규제 준수, 보안, 레질리언시 관련 요구사항 대응을 위해 금융 서비스용 퍼블릭 클라우드를 개발했다. 이 클라우드가 공식 출시되면, 금융 서비스 관련 규제대상 워크로드에 대해 사전예방 및 사후보정 차원의 제어 기능을 제공하고 다양한 아키텍처를 지원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업계 최고 수준의 암호화 인증을 통해 선제적이고 자동화된 보안도 제공하게 된다. IBM은 스파누고 소프트웨어의 통합으로 보안관제센터 솔루션 보급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를 통해 IBM 이용사는 준수해야 할 규제 개요를 정의하고, 각종 제어 기능을 관리하며, 전사적 범위에서 규제 준수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하워드 보빌(Howard Boville) IBM 클라우드 부문 수석부사장은, "IBM은 업계에서 안전하고 개방적인 기업용 퍼블릭 클라우드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헬로티] 자동차 제조업체는 오늘날 간편하고 향상된 운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CID(center infotainment display)를 비롯한 다양한 터치 디스플레이를 구현하고 있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고급 기능을 갖춘 보조 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자 업계 최소형 차량용 터치 스크린 컨트롤러 패키지인 MXT288UD 터치 컨트롤러 제품군을 출시함으로써 자사의 maXTouch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확장했다. MXT288UD-AM과 MXT144UD-AM 디바이스는 차량, 오토바이, 전기자전거와 카쉐어링 서비스에서 쓰이는 다기능 디스플레이, 터치 패드, Smart Surface의 저전력 모드, 내후성 동작, 장갑 터치 감지 기능을 제공한다. 보조 터치 서피스는 손잡이, 문, 전자 거울, 컨트롤 노브, 스티어링 휠, 좌석 또는 팔걸이와 같은 차량 내외부 모두에 배치할 수 있다. 티어1 공급업체들은 MXT288UD 제품군이 제공하는 소형 7x7mm 오토모티브 등급 VQFN56 패키지를 통해 보드 공간을 75% 줄일 수 있으며, 소형 애플리케이션의 전체 BoM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시장에서 요구하는 성능 그 이상의 우수한 터치 성능과 신뢰성을
[헬로티] 싸이프러스 반도체 인수로 메모리 솔루션 기술력을 강화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수상 경력의 Semper NOR 플래시 메모리 플랫폼에 Semper Secure를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Semper Secure는 Semper NOR 플래시의 현장 검증된 견고한 스마트 메모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단일 NOR 플래시 디바이스에 보안과 기능안전을 결합하여 최첨단 커넥티드카, 산업용 및 통신 시스템이 요구하는 보안과 안전, 신뢰성을 제공한다. 커넥티드 시스템의 확산으로 더욱 강화된 시스템 보안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Semper Secure NOR 플래시는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중요한 시스템 정보를 보호하는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NOR 플래시가 프로세서 외부에 배치되어 다양한 공격에 취약해지면서 보안 플래시 솔루션 채택이 특히 중요해지고 있다. Semper Secure는 하드웨어 RoT (root-of-trust) 역할을 하여 종단간 (end-to-end) 보호를 제공하는 유일한 NOR 플래시 솔루션이다. 또한 Semper Solution 개발 키트로 손쉽게 시스템 통합이 가능해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총소유비용을 줄
[헬로티=이나리 기자] ‘자율주행차(Autonomous Driving Vehicle)’의 상용화가 머지않았다. 오토모티브 업계에서는 완전 자율주행차 시대가 되면 지금까지의 경쟁구도가 아닌 새로운 생태계가 형성될 것으로 본다. 즉, 플레이어들은 다시 새로운 출발선에서 경쟁을 시작하게 된다는 의미다. 주요 자동차 OEM사들은 2021년부터 자율주행 레벨3 차량을 순차적으로 양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오토모티브 시장은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교통부 도로교통안정청(NHTSA)은 자율주행 발전 단계를 다음과 같이 4단계로 분류한다. ▲레벨1은 조향 또는 가감속 제어 보조 ▲레벨2는 조향과 가감속 제어 통합 보조 ▲레벨3은 돌발 상황 시 수동 전환을 전제로 하는 부분적 자율주행 ▲레벨4는 완전 자율주행 단계다. 현재 상용화된 자율주행 레벨1은 센서로 차량 주변을 감지해 자동으로 제동을 걸거나 전방에 있는 차량과 간격을 유지하는 크루즈 기능을 제공했고, 레벨2에서는 저속에서 차량 흐름에 따라 알아서 주행하는 저속추종 자동주행과 자동 주차 시스템 기능을 지원했다. 그러나 내년부터 양산되는 레벨3 차량에서는 고속도로에서 차선 변경과 추월, 합류
[헬로티]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연세의료원, 서울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 비알프레임과 함께 노인의 우울증, 치매와 같은 정신질환을 미리 예방하고 케어하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 실증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의 공식 명칭은 ‘멀티모달(multi-modal)* 통합 패턴 인지 기반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로 오늘부터 2021년 11월까지 서울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증사업이 진행된다. ▲마포구 독거노인 모니터링 시스템 화면 * ‘멀티모달’이란 멀티모달 인터페이스(Multi-modal Interface)를 줄임말로 사람과 기계간 통신을 위해 음성, 키보드, 펜 등을 이용해 정보를 주고받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다양한 수단을 통합해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 전략’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지난 2017년부터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반의 정신질환 헬스케어의 연구개발(R&D)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본 실증 사업은 다양한 디바이스를 활용해 더욱 복합적인 생체데이터와 패턴을 파악하고 정신건강문제를 신속하게 예측하고 관련된 케어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