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 김동원 기자] 코로나19로 언택트 사회가 되면서 스마트공장이 주목받고 있다. 전염병으로 공장이 문을 닫지 않기 위해서는노동력을 자원으로 활용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생산 설비를 업그레이드하고 IoT, AI 등 기술 혁신으로 생산 가능한 구조를 갖춰야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중소 제조업체들의 경우, 수익구조 개선 및 생존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스마트공장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정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기업들은 평균적으로 생산성이 30% 증가했으며, 매출 또한 7% 가량 늘어났다. 하지만 모든 제조기업이 성공적으로 스마트공장 전환을 이루는 것은 아니다. 스마트공장으로의 변화는 여러 단계를 밟아가며 궁극적으로 달성되는 목표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와 투자가 필요하다. 이에 매뉴팩처링티비(MTV)에서는 9월 11일(금) 오전 10시부터 ‘How To Guide-전문가에게 듣는다’ 특집으로 ‘스마트공장사용설명서 제1탄, 스마트공장 이렇게 하면 실패한다’는 온라인 세미나를 1시간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강원길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기술위원
[헬로티] 매스웍스가 모터 제어 알고리즘의 설계 및 구현을 지원하는 시뮬링크(Simulink) 애드온 제품 모터 제어 블록셋(Motor Control Blockset)을 발표했다. 모터 제어 블록셋은 엔지니어들이 참조 예제 및 시뮬링크(Simulink) 블록을 활용하여 브러쉬리스 모터 회전을 위한 FOC(Field Oriented Control, 자속기준제어) 알고리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본 블록셋은 모터 제어 설계를 위한 한층 확대된 시뮬링크 제품 세트를 제공하여 엔지니어들이 설계 변경 시마다 알고리즘을 테스트하고, 빠른 콤팩트 ANSI/ISO C 코드를 생성하며, 시뮬레이션으로 소프트웨어를 검증함으로써 인증 주기를 단축시키도록 돕는다. ▲매스웍스의 모터 제어 블록셋(Motor Control Blockset) 매스웍스의 제품 매니저 Arkadiy Turevskiy는 “모터 제어 개발 프로젝트에서 엔지니어들은 직접 손으로 작성한 코드를 실제 모터 테스트 시점까지 검증하기 어려웠던 기존 프로세스 대신, 모터 제어 블록셋의 시뮬레이션 및 코드 생성을 도입해 설계 단계 초기에 오류를 해결하고 프로젝트를 가속화할 수 있다”라며, &l
[헬로티] LG디스플레이는 최근 중국 베이징과 심천 지하철 객실 차량내 윈도우용 투명 OLED 디스플레이를 세계최초로 공급했다고 밝혔다. 투명 OLED는 OLED의 자발광 특성에 따라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투과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자율주행차, 항공기, 지하철 등 모빌리티 고객사는 물론 스마트홈과 스마트빌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 심천 지하철에 설치된 LG디스플레이 55인치 투명 OLED에 표기된 지하철 노선도 이번에 베이징(6호선)과 심천(10호선) 지하철 객차에 탑재된 55인치 투명 OLED는 승객들에게 열차 운행정보, 위치정보, 지하철 환승정보, 실시간 항공편 정보 등 교통정보를 비롯해 일기예보, 뉴스 등 생활정보 서비스까지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철도업체 및 열차용 Glass업체들과 협력해 주요지역 지하철에 투명 OLED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프레시언트&스트래티직 인텔리전스(Prescient&Strategic Intelligence)에 따르면 투명 디스플레이 시장은 2024년 49억 3,300만 달러(약 6조원) 규모로 연 평균 46
[헬로티] - 퀵차지 5, 세계 최초의 상업용 100W+ 충전 플랫폼 퀄컴 테크날러지(Qualcomm Technologies)는 안드로이드 기기에 최적화된 가장 빠른 상업용 충전 기술 ‘퀄컴 퀵차지 5(Qualcomm Quick Charge 5)’를 발표했다. 이는 전작 대비 전례없이 빨라진 모바일폰 충전 속도와 높은 효율성을 구현하는 동시에, 신규 배터리 기술, 액세서리와 안전 기능을 선보인다. 퀵차지 5는 스마트폰 상에서 100W(와트) 이상의 전력을 지원할 수 있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고속 충전 플랫폼으로 단 5분 만에 0에서 50퍼센트까지 기기를 충전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빠른 모바일폰 충전 기술의 역량을 발휘한다. 퀵차지 5는 퀄컴 배터리 세이버(Qualcomm Battery Saver)와 신규 퀄컴 스마트 어댑터 기능(Qualcomm Smart Identification of Adapter Capabilities)의 식별 기술을 탑재했으며, 사용자 기기의 배터리 수명을 연장한다. 에브 로치(Ev Roach) 퀄컴 테크날러지 제품 관리 부사장은 “퀄컴은 가장 빠르고 호환성이 높은 충전 솔루션인 퀵차지 5를 통해 이용
[헬로티]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인터내셔날데이터코퍼레이션코리아 (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Korea Ltd., 이하 한국IDC)는 최근 발간한 '국내 스마트 커넥티드 시장 보고서'를 통해 2019년 PC, 태블릿, 스마트폰을 포함한 스마트 커넥티드 디바이스 시장 현황과 업계 동향, 그리고 2020년 미래 전망을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국내 스마트 커넥티드 디바이스의 출하량은 2413만대로 전년 대비 2.0% 감소했다. PC와 태블릿은 각각 7.2%, 12.2% 성장한 반면, 스마트폰은 5.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해당 시장은 코로나 19 여파로 비대면, 비접촉 환경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온라인 교육에 활용되는 PC와 태블릿의 수요가 증가하고, 재택 근무 확산으로 인한 데스크톱에서 노트북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반면, 스마트폰은 PC와 태블릿과 같은 다른 디바이스의 지출이 늘어남에 따라 상대적으로 교체를 보류하거나 저렴한 제품을 구입하는 경향이 관찰된다. PC, 지난해 윈도우 10 마이그레이션 수요로 출하량 증가 디바이스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2019년 PC 출하량은 하반기 윈도우 10 마이그
[헬로티] 세미콘 웨스트(SEMICON West)에서 발표된 SEMI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반도체 장비 투자액은 전년 596억 달러 대비 약 6% 상승한 632억 달러로 예상된다. 내년에는 더 성장한 약 700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메모리 분야 투자 확대와 중국의 공격적 투자에 힘입어 웨이퍼 가공, 팹 설비, 마스크 및 레티클 장비 등을 포함하는 웨이퍼 팹 장비 분야는 2020년에는 5%, 2021년에는 1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D램, 낸드 투자 가장 크다 전체 웨이퍼 팹 장비 투자액의 절반을 차지하는 파운드리 및 로직 반도체 분야에 대한 투자액은 2020년과 2021년에 한 자리 수 증가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D램과 낸드 분야에 대한 투자는 2019년 수준을 능가할 것이며2021년에는 두 분야 모두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어셈블리 및 패키징 장비 분야의 투자액은 올해 10% 상승한 32억 달러, 2021년에는 8% 성장한 34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테스트 장비 투자액은 올해 13% 증가하여 57억 달러를 기록할 것이며 성장의 모멘텀은 2021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파
[헬로티] - 음성 인식하고 문장 분석해 사람과 AI의 자연스러운 대화 구현 LG CNS가 AI 영어 교육 서비스 ‘AI튜터’를 100만명 사용자 대상으로 한달 무상 제공에 나선다. AI튜터 무상 이벤트는 캐럿글로벌 홈페이지에서 8월 말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영어 공부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AI튜터는 수십 만개의 영어 문장을 학습한 AI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영어 회화 공부가 가능한 비대면 외국어 학습 서비스다. AI튜터는 사람이 아닌 AI 선생님과의 대화로 진행되기 때문에 틀리거나, 더듬거리는 등 영어 실력에 자신이 없어 생기는 울렁증을 극복하고, 영어 말하기에 자신감을 증대시킬 수 있는 학습 방법이다. 최근 빠르게 발전하는 IT신기술, 비대면 비즈니스와 함께 학습 방법도 변화하고 있다. 학원 수강에서 전화영어·동영상강의로, 이제는 AI 기술과 접목한 학습으로 진화하고 있는 추세다. AI튜터를 사용하면 영어 학원에 나가 사람들과 대면할 필요 없어, 코로나 전염 걱정 없이 영어 공부가 가능하다. LG CNS AI튜터는 AI를 통한 음성 인식 기술과 문장 분석 기술을 결합해 사람과 AI간
[헬로티] 오라클은 최근 자사의 ERP 클라우드가 ‘2020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2020 Gartner Magic Quadrant)’ 제품 중심 기업용 클라우드 부문에서 2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트너는 평가한 총 9개의 제품 중 비전의 완성도와 실행력 항목을 바탕으로 오라클의 ERP(전사적 자원 관리, Enterprise Resource Planning) 클라우드를 해당 부문에 리더로 선정했다. 가트너는 “ERP부문 ‘리더’는 관련 제품 중심의 시스템과 업무처리 과정이 클라우드 이전을 통해 어떻게 지원되고 향상될 수 있는지 비전을 제시하고, 제품, 서비스, 시장진입(Go-to-Market) 전략과 함께 이러한 비전을 실현할 명확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증가하고 있는 수익과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시장에서도 존재감이 입증된 기업”이라고 밝히며, “특히 오라클은 ERP 클라우드 시장에서 다양한 규모의 조직과 관련 제품군에 대한 계약을 꾸준히 체결하고, 고객 성공사례를 통해 운영 및 자원관리 전 분야에서 이러한 역량을 입증해왔다. 뿐만 아니라 일반기업을 포함해 시스
[헬로티] “효율을 3% 혹은 4% 향상시키는 것은 다른 방법으로도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전력 밀도를 두 배로 높이고자 한다면 GaN이 유일한 해답이다” - 마수드 베헤스티(Masoud Beheshti) TI의 제품 매니저 텍사스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는 GaN(질화갈륨 나이트라이드) 기술 개발에 적극적인 기업 중 하나다. 최근 TI는 지난 10년간 GaN 기술 개발에 집중한 결과 최근 GaN 솔루션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면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TI는 GaN-on-silicon(실리콘) 공정으로 제조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GaN의 이점 TI의 GaN 기술 개발 단계 TI는 2010년 GaN 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고, 2018년 지멘스와 공동으로 GaN를 사용한 10kW 클라우드 지원 그리드 링크를 최초로 시연했다. 이 기술은 당시 2000시간의 신뢰성 테스트를 완료했고, 2020년에는 신뢰성 테스트를 3000시간으로 확대함으로써 GaN 기술을 입증 받았다. 이를 발판으로 현재 TI는 150MΩ, 70MΩ, 50MΩ 등 GaN FET 전력 제품군 포트폴리오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최근에는 자체 대류 냉각
[헬로티] 전세계 질화갈륨 나이트라이드(GaN) RF(Radio Frequency) 시장은 무선 인프라 및 방위 등두 가지 애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2024년까지 20억 달러에 도달 할 것으로 전망된다 (Yole Développement). GaN RF 산업을 지배하고 있는 GaN-on-SiC(실리콘카바이드)는 4세대 LTE(Long-Term Evolution) 무선 인프라 시장에 자리매김 하고 있고, 5G의 6GHz 이하 구현에서 RRH 아키텍처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5G 서브-6GHz 능동 안테나 및 대규모 다중 입·출력(MIMO) 배치에서 비용000 효율적인 LDMOS를 탑재한 GaN 솔루션을 사용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참고로 LDMOS(Later.ally Diffused Metal Oxide Semiconductor) 디바이스는 짧은 길이의 전도 채널과 높은 항복전압을 통합해 상업용 및 산업용 시스템을 위한 전력 증폭기뿐 아니라 무선 통신 시스템용으로 기지국에도 필수적인 부품이다. 그러나 이런 방법은 비용면에서 5G의 대규모 출시에는 지속될 수 없다. 따라서 GaN-on-Si는 8인치 웨이퍼 생산을 확장 할 수 있는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생활 속 문제해결을 위한 ‘2020년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대회를 7월 27일(월)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대회는 제시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개발한 알고리즘을 가지고 실력을 겨루는 도전‧경쟁형 연구개발(R&D) 경진대회로, 기존 사업계획서 검토위주의 평가방식을 벗어나, 연구역량만으로 연구 수행기관을 선발하는 방식의 연구개발(R&D) 지원체계이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지역문제를 해결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2020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대회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각종 응급상황(행동인지), 폭력상황(음성인지), 생활폐기물 분류(사물인지), 인공지능 최적·경량화를 통한 전력소비량 감소 등 4개 트랙으로 ’22년까지 3년간 총 4단계로 진행되며 인공지능기술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참가팀들은 1단계 대회기간인 7월
[헬로티] 한국IBM은 IBM의 자회사인 IBM 더 웨더 컴퍼니를 통해 전 세계 날씨 정보를 국내 최대 검색 포털인 네이버에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해외 도시에 대한 날씨 정보가 필요한 사용자들은 AI와 IoT, 빅데이터 기술 등 최첨단 기술과 고성능 수퍼컴퓨팅 파워, 분석 전문성을 토대로 제공되는 신뢰도 높은 IBM의 세계 날씨 정보를 네이버를 통해 보다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는 해외 교류의 증가에 따라 특정 도시에 한정해 제공하던 해외 날씨 정보 서비스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IBM 더 웨더 컴퍼니의 기상 데이터를 도입해 더 많은 도시에 대한 다양한 날씨 정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포탈 사용자의 경험과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했다. 신상희 네이버 날씨 서비스 매니저는 “네이버 날씨 정보 서비스는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서비스 중의 하나이다. 해외 교류가 증가함에 따라 해외 기상 정보에 대한 네이버 사용자들의 요구가 증가했고, 국내 최대 검색 포탈 사이트로서 사용자들에게 가장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할 책임이 있다고 믿기 때문에 IBM의 기상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IBM 코그
[헬로티] -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 OLED 쇼룸 설치해 빌트인 OLED 제품 경험 기회 제공 LG디스플레이가 OLED의 확장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생태계를 넓혀가기 위해 건설, 가구, 인테리어 업체 등 이종산업과의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 ▲투명 팝업 디스플레이가 설치된 스마트베드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LG디스플레이는 산업간 경계를 뛰어넘어 기술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협업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해 나가고자 제1회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최고의 디스플레이 솔루션 기업'이라는 경영 목표를 발표한바 있는 LG디스플레이는 사업범위를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에 한정하지 않고 비즈니스 모델 관점에서 생태계 전반으로 확장하기 위한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한 것이다. 제1회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은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소비자들이 외부 활동을 급격히 줄이는 등 생활 습관의 변화가 나타나며 ‘집’의 의미가 더욱 커짐에 따라 ‘Home Life’를 주제로 진행된다. LG디스플레이는 관련 업체 및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업
[헬로티]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광범위한 상용 및 군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새로운 RF 트랜시버 시리즈의 첫번째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ADI의 새로운 고성능 ADRV9002 RF 트랜시버는 응급 통신, 사설 LTE 망, 위성 통신 같이 미션 크리티컬 하고 크기와 무게, 전력소모가 시스템 설계의 핵심 고려 사항인 통신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이 RF 트랜시버는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ADI의 RadioVerse 설계 및 에코시스템에 새롭게 추가됐다. ADI 무선 통신 사업부를 총괄하는 조 배리(Joe Barry) 부사장은 “미션 크리티컬한 통신망은 우리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해당 무선 스펙트럼의 사용자가 점점 많아질수록 이들 네트워크가 복잡한 신호들을 복호화하기는 더욱 어렵다. ADRV9002 RF 트랜시버는 이처럼 과밀한 스펙트럼에서도 신호의 정확한 복호화가 가능하다. 이는 사용자가 광범위한 상용 및 군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전력 소모와 성능의 조절이 가능한 무선 플랫폼을 개발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ADRV9002 RF 트랜시버는 단일 디바이스로 동급 최고 수준의 동적
[헬로티=이나리 기자] 지난 10년 동안 GaN(질화갈륨 나이트라이드) 전력 시장은 대부분 고주파 스위칭을 제공하는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에서 주도되고 있었다. 하지만 2019년을 기점으로 GaN 전력 반도체의 상황은 변하고 있다. GaN은 이제 메인스트림 소비자 애플리케이션에 진입하는 단계로 진입한 것이다. 또 5G이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면서 기지국에 GaN 기반 RF(Radio Frequency) 칩의 사용률도 높아지는 추세다. 이는 반도체 업체들의 GaN 기반 반도체 기술 개발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GaN 관련 최신 반도체 기술에 대해 알아보자. 인피니언, 질화갈륨 나이트라이드 전력 솔루션 양산 시작 인피니언은 2018년 11월부터 GaN 솔루션을 출시하기 시작했다. CoolGaN 600V e-mode(enhancement mode) HEMT와 GaN EiceDRIVER 게이트 드라이버 IC를 출시함으로서, 인피니언은 실리콘(Si), 실리콘 카바이드(SiC), GaN에 걸쳐서 모든 전력 기술을 제공하는 반도체 업체로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에 힘입어 인피니언은 지난해 10월 산업용 CoolGaN 제품 2종을 출시했다. CoolGaN 400V 제품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