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개최…용인 반도체특화단지에 전력공급 내년 반도체 등 4대 첨단전략산업에 14조7천억원 규모 정책자금이 투입된다.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전력공급을 위한 특별법 제정도 추진한다. 정부는 22일 서면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우선 반도체·디스플레이·2차전지·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에 14조7천억원 규모 정책금융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2023년 지원 계획 대비 13.8% 증가한 규모다.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원도 확대한다. 이미 사업계획이 수립된 구미·포항·울산 단지에는 내년 392억원을 지원하고, 아직 사업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다른 단지는 내후년부터 기반시설 예산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용인 반도체 특화단지에는 오는 2036년까지 3기가와트(GW) 규모 전력을 공급하며, 2037년 이후에는 장거리 송전선로를 통해 추가 전력을 공급한다. 정부는 이를 위해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정부는 올해 반도체 산업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 11건을 개선해 1천251억원 규모 경제적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정부는 향후 경제단체가 개발하는 '첨단산업 규제
애경케미칼은 플라스틱 가소제를 생산·판매하는 LG화학의 베트남 법인 VPCHEM을 인수해 베트남 내 생산거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애경케미칼은 LG화학이 보유한 VPCHEM 지분 50%를 인수했다. 가소제는 폴리염화비닐(PVC)을 비롯한 플라스틱 성형과 가공을 쉽게 하는 첨가물질로 벽지, 바닥재, 전선 등에 주로 사용된다. 베트남 내수 시장은 산업 고도화와 소득수준 개선으로 특수 가소제 적용 분야가 확대되면서 연간 3.7% 성장이 예상된다. 애경케미칼은 베트남 내에서 유일하게 가소제 제조시설을 갖춘 VPCHEM 인수를 통해 가소제 생산 능력을 기존 연간 55만t(한국 40만t·중국 15만t)에서 66만t으로 끌어올리게 됐다. 아울러 국내에서는 북미와 유렵 대상 친환경 가소제를, 중국과 베트남에서는 범용·기능성 가소제를 생산·공급할 수 있어 전략적 선택과 집중이 가능해졌다고 애경케미칼은 설명했다. 표경원 애경케미칼 대표는 "VPCHEM 지분 인수는 회사의 주력 사업인 가소제 사업의 고도화 전략을 실행할 기반을 더욱 단단히 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VPCHEM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글로벌 생산기지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가소제 사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
미래차 경쟁력 좌우 'SDV 방향성' 제시 현대차그룹 글로벌 소프트웨어(SW) 센터 포티투닷(42dot)은 내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4'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포티투닷은 이번에 처음 참가하는 CES에서 사용자 중심의 최적화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의 방향성과 현재 개발 중인 실증 기술을 공개,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관통하는 포티투닷의 주제는 '인공지능(AI) 머신'이다. 자동차를 바퀴가 달린 이동 수단으로서의 하드웨어가 아닌 충전부터 주행, 주차까지 사용자 상황이나 이동 전반 과정을 인지하고 필요한 행동을 스스로 취하는 '데이터 머신'으로 재정의한 것이다. 사용자가 요구하지 않아도 안전하면서도 적재적소에 발휘할 수 있는 첨단 SDV 기술을 선보이겠다는 취지다. 포티투닷은 이러한 기술이 반영된 SDV 운영체제(OS) 솔루션을 선보이고,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한 SDV 지향점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SDV는 미래차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기술로 꼽힌다. SDV로 전환하면 자동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통합돼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고 제조 과정뿐 아니라
"경제성 있는 청정수소 생산과 국내 도입 가능 예상" 정부는 미국 재무부와 국세청이 22일(현지시간) 미국 내에서 청정수소 생산 시 1㎏당 최대 3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하자 "한국 기업의 미국 내 청정수소 프로젝트가 활성화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IRA 청정수소 생산 세액공제(45V) 잠정 가이던스를 발표했다. 잠정 가이던스는 '수명 주기 온실가스 배출량', '적격 청정수소', '적격 청정수소 생산시설' 등 법령의 주요 용어를 정의하고 수소 생산 공정의 배출량에 따른 4단계의 청정수소 생산 세액공제를 담고 있다. 요건에 따라 보조금은 수소 1㎏당 0.6달러에서 3달러까지 다양하다. 세액공제는 2033년 이전에 착공하는 프로젝트에 대해 수소 생산시설이 가동되는 날부터 10년간 적용된다. 수명 주기 온실가스 배출량은 기본적으로 미국 아르곤랩의 온실가스 배출량 분석 모델(GREET)의 최신 모델인 '45VH2-GREET'에 따라 결정된다. 에너지 속성 인증서(Energy Attribute Certificate, EAC)의 경우 ▲ 추가성 ▲ 지리성 ▲ 시간적 상관성 등 3개 원칙을 충
L당 휘발유 18.1원↓·경유 25.0원↓…내주에도 내림세 지속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가격이 11주째 하락세를 보였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17∼21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보다 18.1원 내린 L당 1,588.5원이었다. 주간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1,500원대를 기록한 것은 올 7월 다섯째 주(7월 30일∼8월 3일) 이후 4개월여 만이다.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은 직전 주 대비 21.9원 하락한 1,662.1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19.1원 내린 1,536.2원으로 집계됐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1,596.7원으로 가장 가격이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562.6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 판매가격은 직전 주보다 25.0원 하락한 1,509.6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물류 위협과 유럽 기준금리 인하 기대심리 등 영향으로 상승했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77.7달러로 전주보다 배럴당 2.7달러 올랐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3.5달러 오른 89.0달러, 자동차용 경유는 3.5달러 상승한 101.4달러였다. 국제유가 변동은
삼성전자가 사내에 임직원의 이메일 작성이나 문서 요약 등을 돕는 자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도입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이날부터 사업부별로 순차적으로 생성형 AI를 도입한다고 공지했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도 자체 개발한 '가우스 포털'을 지난주부터 순차 도입 중이다. DS 부문 사내 생성형 AI의 명칭은 'DS 어시스턴트'로, DX 부문의 '가우스 포털'과 달리 DS 부문이 반도체 사업 특성 등을 고려해 별도로 구축한 시스템인 것으로 알려졌다. DS 어시스턴트는 구매·경비 등 업무 프로세스 자동 응답, 공정·설계·제조 등 전문 지식 검색, 제조·공정 데이터 요약, 번역, 문서 작성, 회의록 녹취·요약, 시장·업체 분석, 코드 생성·리뷰, 고객 소리(VOC) 대응과 같은 임직원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앞서 삼성전자는 챗GPT 등 외부 생성형 AI 사용 확대로 보안 우려가 커지자 번역과 문서 요약 등에 대한 임직원의 니즈를 고려해 자체 생성형 AI 도입을 추진해 왔다. 지난달에는 삼성리서치에서 개발한 자체 생성형 AI 모델 '삼성 가우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삼성 가우스는 머신 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 메일
원/달러 환율이 18일 소폭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7원 오른 1,297.2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5원 상승한 1,303.0원에 개장해 장 초반 1,303.3원까지 올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관계자가 조기 금리 인하 기대를 일축하면서 달러가 강세를 나타낸 영향이다. 환율은 개장 이후 달러 움직임에 연동해 움직였으며, 장 중에는 1,296.4원까지 내렸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1.84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13.03원)에서 1.19원 내렸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그룹 의왕연구소 내 ‘전동화 연구동’ 신축하고 5일 개소식 열어…전동화 중심 체질 전환 가속 현대모비스가 전동화 중심으로 사업 체질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의왕에 전동화 연구동을 신설했다. 5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의왕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의왕연구소 내에 ‘전동화 연구동’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규석 신임 사장도 참석해 전동화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회사의 미래 성장 방향을 강조했다. 새로 설립된 전동화 연구동은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연구개발뿐 아니라 시험 및 성능 평가, 품질분석 등 전동화 핵심 부품 개발을 위한 종합 연구센터이다. 연구동은 전체 21,600평 규모로, 연구동 본 건물을 포함해 시험동과 품질분석동 등 부속 건물이 들어서 있다. 현대모비스는 기존 경기도 용인 마북연구소와 의왕, 서산 등으로 분산됐던 전동화 분야 R&D 역량을 한데 모으고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전동화 연구동을 신규 설립했다. 이번 설립으로 현대모비스는 국내에 기존 마북 연구소와 의왕연구소로 이원화해 운영하게 된다. 마북연구소는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샤시안전 등 핵심 부품 개발을 주도하고, 의왕연구소는 전동화 부품 기술 개발과 시험
LG유플러스는 KG모빌리티의 전기차 '토레스 EVX'에 커넥티드카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인포콘'을 탑재한다고 17일 밝혔다. 12.3인치(약 31.2㎝) 대화면 디지털 클러스터와 파노라마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차량 내 간편 결제 서비스 '인포콘 페이'를 선보인다. 인포콘은 2020년 LG유플러스와 KG모빌리티가 공동 개발한 커넥티드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원격제어, 차량 관리, 주행 보조, 엔터테인먼트 등을 제공한다. 티볼리, 렉스턴, 코란도 등 KG모빌리티 전 차종이 인포콘을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양사는 KG모빌리티의 전동화 전략에 맞춰 전기차 충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 기획 등 협업 모델도 구상하고 있으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 고객 포인트 기반 구독 서비스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종오 LG유플러스 모빌리티사업담당(상무)은 "인포콘을 비롯해 카페이, 데이터 활용 등 커넥티드카 시장에서 KG모빌리티와 협력을 더 강화해가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정부·보안업계, 올해 사이버 위협 분석·내년 전망서 밝혀 내년 생성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이버 공격이 늘어나고 국가 주도 해커그룹이 총선과 미국 대선 등을 노린 사이버 테러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안랩, 지니언스, 마이크로소프트, 맨디언트 등이 참여하는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네트워크'와 공동으로 2023년 사이버 보안 위협 분석과 2024년 사이버 보안 위협 전망을 17일 발표했다. 올해 주요 사이버 보안 위협으로는 보안 프로그램 취약점과 소프트웨어 개발자 대상 공급망 공격 확대, 개인정보를 노린 메신저 사칭 공격과 피해 재확산, 랜섬웨어 공격과 산업 기밀 공개를 빌미로 한 금전 협박 등이 꼽혔다. 3월 북한 연계 해커그룹 '라자루스' 소행으로 추정되는 보안 인증 프로그램 취약점을 노린 해킹 공격이 확인됐고,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악성코드가 숨겨진 패키지를 배포하는 공급망 공격도 지속해 발생했다. 포털, 메신저 등에서 탐지·차단된 피싱사이트는 7천534건으로 전년(4천206건) 대비 약 1.8배 증가했으며, 택배 배송, 교통범칙금, 지인부고 등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도 약 37만 건 차단됐다.
국장급 승진: ▲ 우정사업본부 우정인재개발원장 박태희 과·팀장급 전보: ▲ 정보화담당관 최준환 ▲ 기계정보통신조정과장 김재용 ▲ 디지털소통팀장 윤미란 ▲ 지역과학기술진흥과장 고정호 ▲ 국립전파연구원 전파자원기획과장 손창용 ▲ 국립전파연구원 전파환경안전과장 김기제 ▲ 중앙전파관리소 대구전파관리소장 황큰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승진: ▲ 김경태 ▲ 이광복 ▲ 김형중(이상 1급) ▲ 정군모 ▲ 김강현(이상 2급) ▲ 이수현 ▲ 이정석 ▲ 문성환 ▲ 김효준 ▲ 김영민 ▲ 정재호 ▲ 권태경(이상 3급) 전보: ▲ 산업에너지실장 김경태 ▲ 지역에너지실장 김종호 ▲ 분산에너지실장 김형중 ▲ 에너지복지실장 유기호 ▲ 기후정책실장 최재동 ▲ 국제협력실장 박성우 ▲ 통계분석실장 김대환 ▲ 신재생정책실장 김강원 ▲ 풍력사업실장 김진수 ▲ RPS사업실장 장재학 ▲ 서울지역본부장 김성훈 ▲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최국영 ▲ 인천지역본부장 전영재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그룹장·실장: ▲ 중소기업협력그룹장 홍석환 ▲ 기술이전그룹장 한성 ▲ 연구전략실장 배성수 ▲ 사업관리실장 백선호 ▲ 예산실장 최홍규 ▲ 재무실장 이정화 ▲ 총무복지실장 김장환 ▲ 구매자산실장 이지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현대글로비스는 '2023년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그린경영대상과 안전경영대상을 함께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글로비스는 5년 연속 두 상을 동시에 받게 됐다. 그린경영대상은 6년 연속 수상하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상이다.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전략·미래가치·상품 및 서비스 등을 평가해 10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친환경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해 지속 경영의 성장 동력으로 삼은 기업에는 그린경영대상이, 안전을 중시한 경영 도입과 실천을 통해 산업사회를 선도한 기업에는 안전경영대상이 주어진다.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친환경·안전보건 물류 선도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기후변화와 대내외 환경정책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2045년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온실가스 감축에 나서고, 국내 공급망 전반에 친환경 물류체제가 구현될 수 있도록 신기술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전 사업 영역에서 환경을 고려한 경영을 실천하고 안전을 중요시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진희
두산에너빌리티·하이엑시엄·두산밥캣·두산로보틱스 등 신기술 소개 두산그룹은 내년 1월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4'에 참가해 탄소중립 솔루션과 인공지능(AI)·무인 자동화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두산은 이번 CES에서 '우리 지구, 우리 미래'(Our Planet, Our Future)라는 주제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 5,941 부스에 780㎡ 규모로 전시장을 운영한다. CES 개막 전날에는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박람회에서 소개할 기술과 제품을 언론에 공개한다. 이번 CES에서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의 미국 수소 분야 자회사인 하이엑시엄은 원자력, 수소, 풍력 등 탄소중립 시대에 최적화된 토털 에너지솔루션을 전시한다. 소형모듈원자로(SMR) 시장에서 '글로벌 SMR 파운드리'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두산에너빌리티는 SMR 주기기 제작 경쟁력을 소개한다고 두산그룹은 밝혔다. '무탄소 발전 기술'로 주목받는 수소터빈도 선보인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세계 5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가스터빈 역량을 기반으로 발전용 400메가와트(㎿)급 수소전소터빈 개발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