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배송의 시작을 알렸던 컬리가 컬리나우 도곡점을 오픈하고 강남권 내 1시간 배송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컬리나우는 장보기를 1시간 내외로 누릴 수 있는 컬리의 퀵커머스 서비스로 주 7일 상시 운영하며 아침 9시부터 밤 10시 사이에 주문할 수 있다. 컬리는 지난 6월 서울 서대문구 DMC점 오픈에 이어 4개월 만에 도곡점을 열며 서울 퀵커머스 전쟁에 불을 지폈다. 컬리나우 도곡점 오픈에 따라 컬리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강남구 개포동, 대치동, 도곡동, 삼성동 전 권역에 즉시배송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아울러 양재동, 역삼동, 일원동 일부 지역도 배달이 가능하다. 주문 가능 상품은 미쉐린 레스토랑 밀키트, 뷰티 등 컬리몰에서 판매 중인 상품 중 약 4500여 개다. 컬리는 1인가구 이상의 당일 배달 수요와 회사에서 주문하는 점심 및 간식 수요를 잡는다는 방침이다. 해당 지역의 유통 인프라와 고객 특성을 고려해 뷰티 카테고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권지훈 컬리 FC기획 본부장은 “강남 지역은 컬리를 오랜 기간 사용한 고객이 가장 많이 밀집해 있는 곳이기에 컬리나우 서비스를 선보이기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컬리나우 서비스의 단계
한국 스타트업 글로벌 역량 강화… 미국 부트캠프 통해 현지 진출 기회 모색 미국에 본사를 둔 벤처캐피털이자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2080벤처스가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과 협력해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미국 진출 부트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80벤처스는 이번 부트캠프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한국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진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들은 미국 현지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쌓고, 투자자 및 잠재 파트너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부트캠프에는 인공지능(AI), 로보틱스,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1:1 멘토링을 제공된다. 특히 2080벤처스는 현지 시장 분석과 피칭 스토리텔링 강의 등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위한 교육을 강화해 참여 기업들이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성안 2080벤처스 공동대표는 “서울대 캠퍼스타운과의 협력으로 한국 스타트업들이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게 돼
홈앤쇼핑 입점 중소기업에 로켓배송 물류망을 이용한 빠른 배송 지원 나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쿠팡(대표이사 강한승), 홈앤쇼핑(대표이사 문재수)이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중앙회․쿠팡․홈앤쇼핑이 함께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 주요 내용은 △쿠팡에서 홈앤쇼핑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중소기업에 로켓배송 물류망을 이용한 빠른 배송 지원 등 물류 경쟁력 강화 협력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상품 개발 등이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중소기업들이 좋은 상품을 만들고도 판로 개척과 배송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홈앤쇼핑에서 발굴한 우수 중소기업 제품에 쿠팡의 로켓배송 물류망을 이용한 빠른 배송이 적용된다면 중소기업의 판매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협력사업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한승 쿠팡 대표이사는 “쿠팡의 인프라가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성장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쿠팡은 유관기관과의 다양한 협업으로 중소상공인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고현시장·고현중앙 공영주차장, 농업기술센터, 반다비체육센터 등에 급속 충전 16기, 완속 1기 상업 운전 시작 거제시의 핵심 상권과 주요 행정시설에 탄소 배출을 절감할 수 있는 워터의 친환경 전기차 충전시설이 대거 들어선다. 워터는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워터 거제 고현시장공영주차장 △워터 거제 고현중앙공영주차장 △워터 거제 농업기술센터 △워터 거제 반다비체육센터 등 4곳의 신규 급속 충전 허브를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워터 거제 고현시장공영주차장에는 초고속 충전기 4기(200kW 양팔형 2대), 워터 거제 고현중앙공영주차장에는 급속 충전기 4기(100kW 양팔형 2대)가 설치된다. 또 워터 거제 농업기술센터에는 초고속 충전기 4기(200kW 양팔형 2대)와 완속 충전기 1기(7kW) 등 총 5대의 전기차가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급속·완속 충전시설이 구비된다. 아울러 올해 6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 거제반다비체육센터 내 워터 거제 반다비체육센터에도 급속 충전기 4기(100kW 양팔형 2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거제시 내 지역 18개 면·동 중 인구가 세 번째로 많은 아주동주민센터에도 초고속 충전기 2기(200kW 양팔형 1대)가 설치돼 주민센
국내 물류 발전사에서 로지스올그룹 역할과 미래방향성 담아 로지스올(LOGISALL)그룹이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로지스올 40주년 사사(社史)’를 발간했다 로지스올그룹은 1984년 9월 1일 설립한 한국물류연구원을 모태로 성장해, 물류 표준화와 풀링시스템으로 국내 물류산업의 혁신을 주도해 온 종합 물류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이번 사사는 창립 20주년 사사 발간 이후 20년만에 두 번째로 발행됐으며 국내 물류산업 발전사에서 ‘물류 표준화 및 공동화’로 한 획을 그은 로지스올그룹의 성과와 미래방향성이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 40주년 사사는 ‘LOGISALL WAYS - 지속가능한 미래를 연결하다’를 주제로 4개 챕터, 100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됐다. 각 챕터에는 △40년의 역사를 사진으로 빠르게 훑어보는 ‘주요 연혁 화보’ △현재의 성과를 나타낸 ‘숫자로 보는 로지스올’ △그룹 경영진의 창립 40주년 특별 인터뷰 △사업부문별 현황 및 비전 소개 △로지스올그룹을 일궈온 서병륜 회장의 회고록 등이 담겼다. 로지스올 관계자는 “창립 40주년 기념 기록물로 로지스올의 지난 40년간의 발전사 및 성과를 정리하는 측면에서 사사를 기획하고 발행하게 됐다”며 “사사를 통
제13회 전국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 후원 산업용 소프트웨어 글로벌 리더 아비바코리아(대표 김상건)가 17일 한국화학공학회가 주최하고 아비바코리아가 후원하는 ‘제13회 전국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경진대회는 화학공학과 학생들에게 최신 기술을 사용하여 공정 시뮬레이션 기술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정 설계는 화학공학과 미래 화학산업의 핵심 분야 중 하나로 화학공학 학생들이 가진 이론을 실제 문제에 적용해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산업 환경에서의 프로세스 최적화 및 효율 개선 능력을 키우는 데 중요한 기회의 장으로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회를 맞이했다. 전국 36개 대학의 101팀으로 꾸려진 374명의 화학공학과 3~4학년 재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는 아비바코리아와 함께 LG화학, 삼성이엔에이, SK에너지, 한화토탈에너지스가 후원사로 함께했으며, 아비바코리아가 오리엔테이션에서부터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발급 및 심사 등 대회 전반의 운영을 담당했다. 참가자들은 대회 주제에 맞는 공정 설계 및 시뮬레이션을 수행하면서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아비바는 지난
머신비전 기술은 디지털 제조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로봇과 3D 센서 및 AI와의 통합으로 인해 머신비전 기술의 입지는 그 어느 때보다 필수 불가결해진 상황이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머신비전 기술을 활용해 제조기업들은 높은 수준의 정밀도와 효율성 및 품질 관리를 달성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머신비전 기술이 AI와 함께 계속해서 발전함에 따라 머신비전의 애플리케이션 또한 전통적인 제조를 넘어 물류, 농업, 의료 등의 분야로 확장되어 미래 산업 혁신을 위한 다용도 도구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머신비전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어떻게 활용하고, 현장에 어떻게 도입해야 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이 필수로 떠올랐다. 그리고 오는 25일, 이러한 전략에 대해 논하는 컨퍼런스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로봇, 3D센서, AI 융합으로 진화하는 디지털 제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와 ㈜첨단의 주최 및 주관으로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임수민 LG생산기술연구원 책임과 소한별 LMI Technologies 지사장,
머신비전 기술은 디지털 제조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로봇과 3D 센서 및 AI와의 통합으로 인해 머신비전 기술의 입지는 그 어느 때보다 필수 불가결해진 상황이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머신비전 기술을 활용해 제조기업들은 높은 수준의 정밀도와 효율성 및 품질 관리를 달성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머신비전 기술이 AI와 함께 계속해서 발전함에 따라 머신비전의 애플리케이션 또한 전통적인 제조를 넘어 물류, 농업, 의료 등의 분야로 확장되어 미래 산업 혁신을 위한 다용도 도구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머신비전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어떻게 활용하고, 현장에 어떻게 도입해야 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이 필수로 떠올랐다. 그리고 오는 25일, 이러한 전략에 대해 논하는 컨퍼런스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로봇, 3D센서, AI 융합으로 진화하는 디지털 제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와 ㈜첨단의 주최 및 주관으로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임수민 LG생산기술연구원 책임과 소한별 LMI Technologies 지사장,
양사 기술력·네트워크 기반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공동 세일즈 파이프라인 구축 계획 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 (대표이사 이찬)과 글로벌 로봇 기술 선도기업 긱플러스(Geek+)가 통합 물류 자동화 솔루션 제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물류 자동화 혁신을 함께 선도하는 파트너로 나아갈 예정이다. 긱플러스는 리테일, 의류, 제3자 물류, 제약, 자동차 분야의 전 세계 1000개 이상 고객사를 보유한 글로벌 물류로봇 기업이다. 1000KG 이상 적재 가능한 GTP(Goods To Person) 무인이송로봇(AGV) 및 자율주행로봇(AMR)을 비롯해 소팅용 로봇, 지게차 로봇, 운반용 로봇 등 다양한 물류로봇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쿠팡, CJ 대한통운 등 대규모 물류 기업들이 긱플러스 로봇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플로틱은 이커머스 물류센터 피킹 프로세스에 특화된 AMR 솔루션 ‘플로웨어(Floware)’를 개발하고 제공한다. 플로웨어는 다품종 소규모 물품 보관과 변동성이 높은 이커머스 주문에 최적화된 피킹 로봇 솔루션이다. 고객사 물류센터
빠른 배송, 네이버 도착보장을 특장점으로 하는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가 AI 기반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도입하며 고객 편의성 개선에 나선다. 품고는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2023년 연간 흑자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성장 속에서 늘어나는 고객 의견을 더욱 효율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싱클리를 도입했다. 기존 프로세스에서는 고객의 시스템 개선 요청사항이나 불만 사항을 수기로 파악하거나 직원의 기억에 의존했기 때문에 정확도가 떨어지고 분석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다. 그러나 싱클리 도입 이후 모든 상담 이력과 고객 요청사항을 한 곳에 일원화함으로써 운영 효율화를 달성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두핸즈의 고은진 이사는 싱클리 도입과 관련해 “늘어나는 고객들의 의견을 보다 빠르게 파악하고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싱클리를 도입했다. 특히 물류업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프로세스 최적화를 위해 각 단계별 병목을 빠르게 파악하는데 도움을 받고있다”며 “앞으로는 고객 의견과 시장 동향을 선제적으로 파악하는 데 싱클리 활용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싱클리를 서비스하는 딥블루닷의 이동희 대표는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일수록 고객의 의
온라인 셀러 위한 효율적 쇼핑몰 통합관리 및 운영 노하우 공유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이 제공하는 국내 쇼핑몰 통합 관리 서비스 ‘사방넷’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텍(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4 코리아 이커머스 페어’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서울온라인비즈니스협회가 주최하는 ‘2024 코리아 이커머스 페어’는 온라인 유통사업자, 제조사, 소상공인, 상품기획자, 온라인 전문셀러,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국내 전자상거래분야의 혁신적인 솔루션과 트렌드 등의 정보와 인사이트를 나누는 국내 최대의 이커머스 전문 비즈니스 플랫폼 행사다. 사방넷은 쇼핑몰마다 반복되는 단순작업을 편리하게 관리해주는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로 유수 대기업을 포함해 7000여 온라인 셀러들이 사용하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 유튜브 쇼핑 등 업계 최다 600여 개 쇼핑몰 연동을 통해 주문수집, 상품등록, CS대응, 재고관리 등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상품 연관키워드와 CS문의 답변을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사방넷 AI’를 비롯해 ‘스케줄러’와 ‘이미지호스팅’ 등 다양한 서비스 기능 고도
종합물류서비스 전문기업 태웅로직스는 자사의 글로벌 리더 육성 아카데미 ‘TaeSLA(Taewoong Special Leader’s Academy)’ 3기 교육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17일 밝혔다. TaeSLA는 태웅로직스가 차세대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 과정이다. 태웅로직스 우수 인재 5명이 참석한 이번 3기는 지난 1월 통합 워크샵을 시작으로 약 10개월간 진행됐다. TaeSLA 프로그램은 경영 및 이해, 전략, 마케팅, 인사조직, 회계ㆍ재무 등 글로벌 물류 업무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과정과 리더 역량 강화를 위한 스피치 스킬 과정, 직무교육과정 등 실무에 적용이 가능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어 실질적인 업무 스킬 또한 체득할 수 있다. 특히 교육과정 말미에는 습득한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 아이템을 제안해보는 ‘프로젝트 페스티벌’을 진행해, 현업 적용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교육을 마친 3기 수료생은 “TaeSLA 프로그램은 수료생들에게 해외 지사 탐방을 제공하도록 되어 있어, 생생한 글로벌 현장 실무 참관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라고 밝혔다. 이번 3기 수료생들의 해외 지사 탐
품질 검사에서 가장 활발하게 사용돼 왔던 머신비전 및 계측 기술. 4차 산업혁명 시대 모든 산업에서 머신비전은 중요한 기술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딥러닝 등 AI 기술이 융합되면서 머신비전 기술도 한 단계 진화하고 있습니다. 3D, 스마트카메라, 센서의 진화, 소형화, 임베디드 비전, 로봇 기반 비전, AI 융합 등은 머신비전 분야의 핫 키워드입니다. 머신비전앤메트롤로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필수 기술인 머신비전에 대한 국내외 최신 산업 트렌드, 신제품과 신기술 등 다채로운 정보를 소개합니다. Industry Update 넥스버, 머신비전 업계 주목할 솔루션 2종 소개 루시드 비전 랩스, VISION 2024서 최신 GigE 비전 카메라·첨단 감지 기술 공개 메크마인드로보틱스, NANO ULTRA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개소식 개최 에드몬드옵틱스, 기술역량 소개 페이지 리뉴얼 오픈 트리비젼, 머신비전과 AI 더한 통합 솔루션으로 주목 포스로직, 2D 이미지서 3D 모델 만드는 신기술 선보여 바이렉스, 올 하반기 다흥이미징 솔루션 연이어 국내 출시 TECH NOTE 머신비전에서 말하는 ‘브라이트 필드’와 ‘다크 필드’란? EXHIBITION REVIEW S
마켓보로 식봄에 CJ프레시웨이·대상·동원홈푸드·현대그린푸드 등 고객사로 합류 스타트업 중심으로 형성돼 온 식자재 온라인 유통 시장에 대기업들이 너도나도 뛰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프라인 거래를 고수해 왔던 식자재 유통 대기업들이 직접 온라인 유통망을 구축하는 대신 이미 활발하게 돌아가고 있는 스타트업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다. 엔터프라이즈 푸드테크 기업 마켓보로(대표 임사성)는 자사의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에 CJ프레시웨이를 비롯해 대상주식회사, 동원홈푸드, 현대그린푸드 등 식자재 유통 대기업들이 입점해 있다고 밝혔다. 대기업 고객군의 대표주자는 CJ프레시웨이다. CJ프레시웨이는 자사 온라인 플랫폼을 만드는 대신 지난 2022년 6월 마켓보로의 식봄에 입점했다. 매출은 기대 이상으로 급성장했다. 지난 9월 식봄 내 CJ프레시웨이의 매출액은 1년 9개월 전인 2023년 1월과 비교해 무려 42배에 이르는 성장세를 보였다. CJ프레시웨이의 성공 사례가 알려지면서 지난해 10월엔 대상주식회사가, 올해 2월엔 동원홈푸드, 6월엔 현대그린푸드가 식봄에 새 고객사로 합류했다. 이들의 매출 역시 우상향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상주식회사의 경우 입점 후 석 달 동
650,000주 모집에 총 276,751,620주 신청…청약 증거금 4조 1512억 원 집계 10월 18일 납입 거쳐 24일 코스닥 입성 국내 유일 비전 AI 로봇 솔루션 기업 씨메스가 수요예측에 이어 청약을 성료했다. 비전 AI 로보틱스 기반 지능형 로봇 솔루션 선도기업 씨메스(대표이사 이성호)가 10월 15~16일 양일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실시한 결과, 425.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약 4조 1512억 원으로 집계됐다. 씨메스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5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총 2,180개 기관이 참여해 5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에 따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을 초과한 30,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특히 최근 기술특례상장 기업들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경쟁률을 보여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상장을 주관한 삼성증권 관계자는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이며 다시 한번 씨메스의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많은 투자자 분들이 씨메스의 독보적인 지능형 로봇 솔루션 기술력과 글로벌 탑티어 고객사 양산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