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의 기업 연간 매출, 동남아 중심으로 일어날 것으로 전망 세계 최대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Federal Express Corporation, 이하 ‘페덱스’)은 본격적인 연말 쇼핑 시즌에 맞춰 2024년 아태지역의 연휴 기간 쇼핑 트렌드를 분석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올해 10월에 밀리우 인사이트(Milieu Insights)에 의해 실시됐으며, 한국을 비롯해 호주,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아태지역 내 12개 시장에서 총 200개의 중소기업과 300명의 소비자가 참여했다. 페덱스는 연휴 기간에 대한 기대, 구매 동기, 우려 사항을 분석하고 이 시기 소비자 행동을 형성하는 주요 트렌드를 파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70%가 이번 연말 시즌 매출이 전년과 비교해 성장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며, 이 중 약 80%는 아시아 중에서도 특히 동남아시아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러한 전망은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시장이 디지털 기술 도입과 국경 간 거래 증가로 올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한 전반적인 시장의 흐름과 일치한다. 또 아시
향후 5년간 美 군인 및 가족 960만 명 대상 유방암 검진 및 관리 지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이사 서범석)은 자회사 '볼파라 헬스(Volpara Health, 이하 볼파라)'가 미국 국방보건국(The U.S. Defense Health Agency, 이하 DHA)과 유방암 검진 소프트웨어 공급 및 검진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DHA는 미 육해공군, 해병대 등 약 960만 명의 현역 군인, 퇴역 군인 및 그 가족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 국방부 산하 기관이다. 이번 계약은 총 730만 달러(한화 약 100억원) 규모이며, 볼파라의 주력 제품 '페이션트 허브(Patient Hub™)'가 미군 의료시설에 새롭게 도입돼 향후 5년간 사용될 예정이다. 페이션트 허브는 유방 데이터 수집, 유방암 위험 평가, 유방촬영술 추적 등 유방 건강 관리의 핵심 요소들을 통합한 디지털 솔루션이다.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미군 및 군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의료진의 관리 부담이 대폭 줄어들고, 유방암 발견 및 예방 관리 체계의 고도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DHA와의 대규모 계약은 루닛과 볼파라에게 중대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을 대상으로 4일부터 ‘2024 겨울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겨울마다 찾아오는 혹독한 추위에 대비하여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들의 안전 운전을 돕기 위해 매년 겨울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겨울 서비스 캠페인 기간에는 제주 센터를 제외한 전국 15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겨울철 필수 정비 부품 할인과 더불어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이번 겨울맞이 서비스 캠페인 기간 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 전원에게 총 173종 부품류, 약 1,400개의 부품에 대하여 ▲겨울철 필수 부품 최대 25% 할인 ▲주요 소모성 부품 최대 40% 할인 ▲테크니컬 악세서리 최대 30% 할인 등 겨울 시즌 3대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진단기 점검, 브레이크, 에어컨, 필터류 등 총 26개 항목 대상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별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 관련 상세 내용은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
로지스올(LOGISALL)이 11월 1일 서울 남대문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사단법인 한국로지스틱스학회와 ‘제3회 서병륜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병륜 학술상 시상식’은 물류 분야에서 학문적 연구로 크게 기여한 인재를 발굴해 대한민국 물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2022년부터 매년 ‘한국로지스틱스학회 추계학술대회’와 함께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서병륜 학술상에 인하대학교 권오경 교수, 신진학자상은 덕성여자대학교 남현정 교수를 선정해 각각 상패와 함께 1천만 원, 5백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로지스올그룹 서병륜 회장은 “끊임없는 학술 활동과 후학양성을 통해 국내 물류 발전을 이끌고 계신 학자분들께 감사하다”며 “기업경영자이자 물류인으로서 앞으로도 산업의 발전과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물류·제조 현장은 물론 라스트마일, 광고플랫폼, 복지까지 로봇이 대체 로봇이 사람을 대체하는 구체적 시기에 대해서는 항상 의견이 엇갈렸다. 일반인들은 물론 심지어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이번 2024 로보월드에서 분명히 확인할 수 있었던 사실은 현재와 미래의 산업현장의 중심에는 로봇이 있고 이 부분에 대한 공감대는 충분히 마련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코로나 이후 사람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휴먼에러의 최소화와 지속적인 공급망 관리에 대한 필요성 등의 이유로 로봇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참관객들로 가득 찬 이번 2024 로보월드 전시회 현장에서도 인명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물류·제조 현장에서 활용되는 로봇뿐만 아니라 사람이 없으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광고 플랫폼, 배송, 복지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에서 사람을 대체할 수 있는 로봇을 만나볼 수 있었다. 인명사고 잦은 산업현장, 이제 로봇이 대신 나선다 나우로보틱스 나우로보틱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주축 라인업이라고 할 수 있는 NURO Series(직교로봇)와 NURO X Series(다관절 로봇), NUCA Series(스카라 로봇), NUGO Series(자율주행 물류로봇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동시 획득 태양광·전기차충전 사업에서 배터리 ESS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인 재생에너지 발전기업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가 전사 사업장의 환경·안전보건 관리시스템을 국제 규격에 맞춰 재정비했다.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BEP)는 독일 품질·안전 인증기관 티유브이노르트코리아(TUV Nord Korea)에서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을 동시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김희성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대표(CEO), 명진우 운영전략부문 대표는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소재 본사에서 티유브이노르트코리아(TUV Nord Korea) 김광태 대표, 민기식 상무와 함께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환경 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표준 인증이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BEP는 환경 관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보했다. BEP는 재생에너지 발전 기업으로서 활동, 제품, 서비스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환경 보호와 자원 효율성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ISO 45001은 산업 안전보건
11월 한 달 간 광주, 부산, 대전, 대구, 강원 등 5개 지역 대학서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엄윤미)은 지역 대학생 및 취준생들의 스타트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스타트업 커리어에 대한 길라잡이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스타트업 현직자와 함께 전국 5개 대학에서 ‘워크인 스타트업 토크콘서트’를 11월 한 달간 개최한다. 아산나눔재단의 ‘워크인 스타트업’ 캠페인은 스타트업에서 근무하며 경력을 쌓아온 현직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와 그 안에서 커리어를 개발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는 국내 5개 지역 학생들과 스타트업 현직자들의 접점을 넓혀, 지역 내 창업 문화와 기업가정신을 확산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인 스타트업’ 토크콘서트는 광주, 부산, 대전, 대구, 강원 등 5개 지역 대학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전남대학교(11월 12일)를 시작으로 국립부경대학교 (11월 14일), 국립한밭대학교 (11월 20일), 계명대학교 (11월 21일), 한림대학교 (11월 26일) 순으로, 두들린, 센디, 스타스테크, 야놀자, 어반플레이 등 국내 주요 스타트업 대표 및 현직자와 함께 각 대학을 찾아갈 예정이다. 각 지역별 연사는 대
내년 운영 개시 목표로 상용화주터미널도 구축 예정 종합물류서비스 전문기업 태웅로직스(대표이사 한재동)의 100% 자회사인 항공 화물 운송 전문 기업 트랜스올(대표이사 신윤선)이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와 공항물류단지(G7부지)에 대한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청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트랜스올의 신윤선 대표이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김창규 미래사업본부장을 비롯해 트랜스올 임직원 및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트랜스올은 실시 협약을 통해, 신규 사업자로서 인천 자유무역지역(FTZ) G7 부지에 1340평의 창고를 확보하여 사업 확장 이전에 나선다. 완공 시점은 오는 2025년 3월이다. 트랜스올이 현재 사용 중인 인천항공화물터미널(IACT) 창고는 750평 규모로, 신규 부지로의 이전이 완료되면 창고 면적은 기존 대비 약 80% 늘어나게 된다. 창고 확장에 따라 소화 가능한 물동량도 증가한다. 트랜스올은 확장 공사 완공 이후 연간 물동량이 기존의 3만톤에서 약 1.6배 확대된 5만톤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규 창고 부지에는 최첨단 엑스레이 등을 설치해 상용화주터미널도 구축할 계획이다. 트랜스올은 상용화주터미널 건설을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에어리퀴드에너하이, 롯데에스케이에너루트, 현대자동차 등과 업무협약 체결 환경부가 화물차(트럭) 등 상용차 중심의 수소차 보급 확대로 2030년 수송부문 탄소중립(온실가스 및 대기오염물질 감소) 달성에 기여하는 수소기반 친환경 물류 생태계 전주기 구축을 강화한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지난 30일 오후 롯데타워(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수소 기반 친환경 물류 생태계 전주기 구축’을 위해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에어리퀴드에너하이, 롯데에스케이에너루트, 현대자동차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소차 기반 친환경 물류 생태계 강화를 위한 정부-기업간 협업 체계 구축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병화 환경부 차관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 △김소미 롯데에어리퀴드에너하이 대표 △김용학 롯데에스케이에너루트 대표 △정유석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참여기업들은 수소차 기반 친환경 물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수소화물차 및 수소버스의 원활한 생산과 유지보수 △수송용 수소의 적기 공급을 위한 수소 출하센터 구축‧운영 △수소의 안정적인 운송 △수소충전소의 적재적소 구축‧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는 29일 학교법인 한국폴리텍과 오토메이션 분야 기술 인재 양성과 취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정종철 CFS 대표이사와 이철수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지역 내 청년이 정주할 수 있는 도시 기반 여건 조성을 위해서는 우수한 일자리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공감하고, 스마트 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는데 뜻을 모았다. CFS와 학교법인 한국폴리텍은 ▲교수와 학생의 국내외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사업장 현장실습 지원 ▲우수 인재 취업 지원 ▲물류 관련 분야 정보 및 기술 교류 ▲인적·물적 자원에 대한 교류와 협력 등의 내용에 상호 합의했다. 이철수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사장은 “우리 대학은 선제적으로 물류자동화시스템과와 스마트물류과를 신설하여 AI가 이끌어갈 스마트 물류에 대응하고 있다”며 “향후 경기 수도권, 충청권 내 취업설명회를 통해 서로의 협력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종철 CFS 대표이사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지속적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폴리텍대학의
롯데글로벌로지스는 30일 서울 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에서 자율주행 전문 기업 마스오토와 ‘화물차 자율주행 활성화 및 환승거점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화물차 자율주행 시장 활성화 및 자율주행 화물차 전용 터미널인 환승거점 개발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고 글로벌 시장 확장과 수익모델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 내용을 간단히 살펴보면 크게 세 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첫째, 자율주행 상용화 분야에서는 현재 실증사업 추진중인 자율주행 트럭의 기술 고도화에 맞춰 선도적인 운송 사업모델을 구현하고 확장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국내외 물류 네트워크와 마스오토의 최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송 서비스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둘째,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해서 양사는 미국 텍사스 주에서의 트랙터-트레일러 자율주행 운송 실증을 위해 협력하며, 추가적인 확대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셋째, 양사는 수익모델 창출에서도 신규 화주 및 신규 간선운송 운영을 위한 효율적인 자율주행 화물차의 투입 및 운영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레벨 4(고등
부산테크노파크(김형균 원장)는 지난 30일 다대단지 의료산업기술지원센터에서 미국 덴버주립대(Metropolitan State University of Denver)와 글로벌 허브도시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과 미국의 연구자원 및 혁신인프라를 바탕으로 우주항공산업, 의료 등 미래산업 분야 생태계 조성 및 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 첨단산업분야 산학 공동연구과제 발굴·협력과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또 부산 해양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사업’과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사업’과 연계해 인적 네트워크 및 물적 인프라, 정보교류 등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재미교포 교수인 Ted Shin 교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여러 분야에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덴버주립대는 디자인 분야 뿐 아니라 다양한 첨단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어 항공우주, 첨단의료 등 부산 미래신기술 분야의 글로벌 공급망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동원그룹이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인재를 영입·발탁해 각각 계열사 대표이사와 총괄 임원으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대표이사를 선임한 계열사는 동원시스템즈와 동원CNS다. 먼저 동원시스템즈는 신사업의 핵심인 2차전지사업부문 대표이사에 LG에너지솔루션 출신의 정용욱 사장을 선임했다. 정 신임 대표는 LG에너지솔루션에서 2차전지 해외영업과 마케팅을 총괄했으며 폴란드 생산법인장과 유럽 지역 대표를 지냈다. 정 신임 대표는 향후 2차전지용 알루미늄 양극박과 배터리캔, 셀파우치 제조를 총괄하며 동원시스템즈의 신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와 함께 동원시스템즈의 연포장재·산업용 필름 등을 생산하는 소재사업부문에는 글로벌 화학기업인 듀폰코리아 대표이사 출신의 신동만 부사장을 총괄 임원으로 선임했다. 이와 더불어 영업 현장의 판매 직원들을 밀착 관리하는 계열사인 동원CNS는 동원그룹 최초로 여성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영란 신임 대표이사는 1992년 동원그룹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유통 영업, 판촉 교육 등을 총괄한 현장 전문가다. 동원그룹 임직원들 사이에서 포용의 리더십을 인정받으며 이번에 중책을 맡게 됐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잠정실적 매출 3조 5,697억 원, 영업이익 2,528억 원 클라우드와 디지털 물류 사업 모두 주목할 만한 성장세 보여 삼성SDS가 30일,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삼성SDS의 3분기는 물류와 클라우드가 이끌었다고 봐도 무방할만큼 두 사업분야이 매출 증가세는 눈에 주목할 만하다. 삼성SDS의 3분기 매출액은 3조 5,697억 원, 영업이익은 2,528억 원이다. 전기 대비 매출은 6.0% 증가, 영업이익은 14.4%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도 11.3% 증가, 영업이익은 31.0% 증가했다. 먼저, IT서비스 부문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 증가한 1조 6,296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5.3% 증가한 6,370억 원을 달성했다. 클라우드 사업 중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 CSP 사업은 고성능 컴퓨팅(HPC), 생성형 AI를 위한 구독형 GPU 서비스(GPUaaS) 확대로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물류 사업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한 1조 9,401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능형 공급망 관리의 한 축으로 진화
지난 29일, 현대아이티 쇼룸서 시연회 개최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현대아이티(대표 장제만)가 지난 29일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현대아이티 쇼룸에서 전자칠판 신제품 시연회를 개최하고 주요 기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구글 EDLA 인증을 통해 보안기능을 강화하고 QLED 장착으로 실재현율을 높인 전자칠판 신제품 ‘HDP시리즈 with EDLA’ 의 우수한 성능 검증 및 기능 소개를 위해 마련됐다. 이 제품은 최신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했으며, Google play store를 통해 다양한 앱을 사용할 수 있다. 시연회 발표자로 나선 현대아이티 전략유통사업본부 이창용 부장은 “이번 신제품 ‘HDP시리즈 with EDLA’는 구글 EDLA 인증으로 보안성과 성능을 모두 갖춘 멀티미디어 제품”이라고 설명하며 “특히 MS OFFICE를 비롯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들을 사용할 수 있어 업그레이드된 학습 도구일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의 창의적 학습 및 놀이 도구로 기업의 스마트한 회의 문화 혁신의 도구로도 활용 가능한 진정한 의미의 스마트보드”라고 말했다. ‘HDP시리즈 with EDLA’ 는 우수한 범용성은 물론 현대아이티의 다양한 독자적 기술도 적용되어 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