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반석정밀공업이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18’에 참가했다. 이 기업은 이번 행사에서 액체정량토출장치와 모션제어 등의 제품을 선보였다. 반석정밀공업은 20년 이상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산 현장에서 차별화된 전용 생산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정량 토출 시스템 생산 기술이 어렵고, 생산장비 자체가 노하우인 토출 방법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반석정밀공업이 참가한 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18은 (주)첨단, 코엑스, 스마트공장추진단,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한 전시회로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 스마트공장 엑스포(Smart Factory Expo)로 구성됐다. 올해에는 스마트공장 관련 융합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관’과, 4차 산업혁명 관련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컨퍼런스와 세미나도 함께 진행됐다.
[첨단 헬로티]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이 오는 3월 22일부터 베트남 경제사절단으로 출국한다. 류재선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에 맞춰 꾸러진 산업부 경제사절단으로 선정, 이번 순방에 함께하게 됐다. 류재선 회장은 22일 진행되는 산업부 백운규 장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는 MOU체결식에서 베트남 국립 타이웅웬 전문대학과 베트남 전기공사 인력을 현지 또는 국내에서 양성하고, 한-베 인력교류를 통한 국내 시공인력 부족 해소 및 한-베 협력기반을 촉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베 전기시공분야 인력 인프라 구축, 국내 기능인력 부족해소 및 베트남 우수 기능인력 양성을 통해 상생, 구체적 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실무자급 워킹 그룹 운영 등 세 가지를 골자로 한다. 협회는 이번 협무 협약을 통해 “우수 베트남 전기시공 인력을 양성하여, 국내 시공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한-베 협력 기반을 촉진하는 한편, 베트남 사업 진출을 위해 협력기관을 현지에 설립하여 해외 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효과를 밝혔다. 이튿날인 23일에는 문재인 대통령 베트남 국빈 방문의 주요 행사인 한-베 비즈
[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3월 19일, 사내벤처 공모에서 채택된 과제 리더 2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수원은 지난해 12월 사내벤처 제도를 도입한 후 약 1개월간의 사업계획 공모와 2차례의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총 11개 과제를 심사했다. 이중 ‘3D 프린팅 활용 증기발생기고형슬러지 제거장비 개발’과 ‘드림(방호방진) 마스크 개발’ 2개가 한수원 사내벤처 과제로 최종 선정했다. 한수원의 사내벤처 제도는 사내 사업화 위주거나 육성단계가 없는 타 공공기관 제도와는 달리, 공기업 최초로 ‘발굴-육성-사업화-창업’단계별 실질적인 활동여건을 보장해 그 의미가 컸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과제들은 앞으로 별도의 ‘사내벤처팀’을 구성해 2년 동안 별도의 사무공간에서 업무를 하게 된다. 한수원은 앞으로 3억 원의 개발비를 지원해 사내벤처팀이 사업화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창업을 할 경우 3년의 창업휴직 제도와 회사특허에 대한 무상실시권, 지분투자 등으로 실패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매년 2∼3개 과제를 선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