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LW컨벤션에서 건축물에너지평가사 40명을 대상으로 건물부문 배출권거래 외부사업 컨설턴트(CPC : Carbon Project Consultant)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전문교육은 ▲배출권거래제와 외부사업, 사업절차 등 제도내용 및 건물부문 외부사업 등록현황 등에 대한 기본교육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 방법론 교육 ▲방법론별 추가성 분석, 적용성 평가, 감축량 산정을 위한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물에너지 부문에 전문성을 지닌 건축물에너지평가사를 배출권거래 외부사업 전문 컨설턴트로 양성함으로써 건물분야 외부사업 활성화에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이러한 인력양성 사업이 일회성 교육으로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우수 수료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들과 함께 추진 중인 협력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단은 공공기관들과 함께 에너지효율화사업과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을 연계·추진하며, CPC가 해당사업을 컨설팅하고 공공기관은 외부사업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17일, 용인 본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 주택관리공단(사장 임상규)과 ‘취약계층 주거안전 강화와 관리비 절감을 위한 중앙난방보일러 안전점검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한국에너지공단은 보일러 안전상태 점검 및 효율 측정, 보일러 가동 패턴 분석 등을 통해 유지관리에 도움이 되는 객관적인 DATA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점검 DATA를 기반으로 예방정비 및 보일러 효율향상 조치를 취하며, 주택관리공단은 그 간의 보일러 유지보수이력 및 보일러 가동일지 등 점검 기초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각 기관들은 영구임대주택 노후 보일러 합동 안전점검을 통한 저소득 취약가구의 안전사고 예방과 에너지복지향상을 목적으로 올해부터 영구임대주택 중앙난방 83개 단지 중 12개 단지를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점검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협약기관은 노후 보일러의 안전점검과 에너지 효율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책임과 책무를 적극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 한영로 사업진흥이사는 “어느 때보
[첨단 헬로티] 신재생 부품 평가·인증에 뛰어든 국가 공인 시험기관 친환경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4차 산업혁명의 시작으로 제품을 구성하는 소재와 부품도 변화를 맞이했다. 한 가지 예로 자동차를 들 수 있다. 그동안 자동차는 내연기관으로만 움직였다. 하지만 지금은 달라졌다. 전기와 수소로 움직이는 차가 이미 도로를 질주하고 있다. 당연히 전기차와 수소차를 구성하는 자재는 내연기관으로 움직이는 자재와 다르다. 따라서 자동차처럼 새롭게 등장하는 부품에 대한 평가·인증이 하루빨리 필요해졌다. 이에 솔라페스티벌에 참가해 신재생 부품 평가·인증에 앞장선 국가 공인 시험기관인 FITI시험연구원의 박정준 연구원을 만나보았다. ▲FITI시험연구원 박정준 연구원 <사진 : 김동원 기자> Q. 먼저 FITI시험연구원이 솔라페스티벌에 참가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저희는 충북 청주시 오창읍에 위치한 국가공인 시험기관입니다. 충북 지역에 태양광 분야로 산업단지가 구성되어 있고, 이와 관련 행사가 열려 미래 신재생에너지를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경험하고 연구하고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Q. 신재생에너지가 다양합니다. 어떤 분야 평가인지 알
[첨단 헬로티] 야간 재난현장 책임질 LED 드론 개발 새벽 2시. 조명이 어두운 고속도로에서 두 대의 차량이 사고가 났다. 사고가 나자 지상으로 움직이는 구급차보다 먼저 드론이 도착했다. 드론은 사고 현장을 밝은 LED 등으로 비추었다. 사고 현장이 먼 곳에서 보일 정도로 밝아졌다. 신나게 액셀을 밟던 차들이 사고 현장을 보며 비상 깜빡이를 켜고, 브레이크를 밟았다. 그때 때마침 구급차가 도착했다. 멀리서도 보이는 밝은 빛 때문에 구급대원은 사고현장을 찾기 쉬웠다. 부상을 입은 사람들은 구조됐고, 드론은 차가 사고현장이 마무리될 때까지 계속 조명을 비춰주었다. 이 이야기는 더 이상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니다. 두영티앤에스에서 야간에도 LED를 비추는 드론을 개발했기 때문이다. ▲ (주)두영티앤에스 이강성 팀장 <사진 : 김동원 기자> Q. 먼저 두영티앤에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두영티앤에스는 2000년 4월 설립 이래 ‘세상에서 가장 좋은 빛’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저희 회사는 사람과 환경을 생각한 기업, 고객을 위해 혁신적으로 한 발 더 앞서나가는 기업, 최상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추구합니다. 현재
[첨단 헬로티] 태양광산업 성장 위해 자율적으로 구성된 협회 충청북도는 2010년부터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을 선포하고, ‘아시아 솔라밸리 조성’을 목표로 태양광산업을 집중 육성해왔다. 실제로 충북은 전국 최대 태양광산업클러스터를 구축했고, 셀 생산량도 전국 74%를 담당하며, 태양광산업의 선두 지역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러한 도정 방침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해 관련 산업체를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구성된 단체가 있다. 바로 충북신재생에너지협회이다. ▲ 충북신재생에너지협회 안종만 이사 Q. 충북신재생에너지협회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충북신재생에너지협회는 충청북도의 ‘생명과 태양의 땅’ 구축과 아시아 솔라밸리 조기실현,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발전을 위해 관련 산업체를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구성된 단체입니다. 저희 협회는 회원 상호 간의 협력과 우호증진으로 업계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연구개발에 필요한 정보 수집, 정부 시책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수출 산업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Q. 이사님은 협회와 어떻게 인연을 맺으셨는지요? 저는 충북에서 태양
[첨단 헬로티] 충북 신재생에너지 성장의 든든한 지원군 정부가 추진하는 재생에너지 3020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충청북도는 ‘아시아 솔라밸리 조성’을 목표로 태양광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이제 충북은 에너지전환의 첨병도시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높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자랑한다. 이러한 충북지역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에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었다. 솔라페스티벌의 후원사이기도 한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 에너지협력팀의 이준용 차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 이준용 차장 <사진 : 김동원 기자> Q.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 본부가 지역 재생에너지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는 신재생에너지, 그중에서도 태양광·태양열·지열·주택 지원 보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물지원 보급사원, 융·복합 지원 사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Q. 충북의 재생에너지 사업은
[첨단 헬로티] 믿을 수 있는 태양광 시공으로 에너지전환 이끌다!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따라 국내에 태양광 붐이 불기 시작했다. 주택부터 아파트, 발전소까지 태양광 시설이 곳곳에서 등장했다. 태양광 시설이 급속도로 증가하자 시공의 안정성과 견고함에 의문을 갖는 이들이 많아졌다. 이에 전기공사업의 경험을 살려 ‘무결점·안전시공을 통한 품질확보 및 고객 감동 실현’을 경영 방침으로 내세운 한얼누리의 권택조 대표를 만나보았다. ▲ (주)한얼누리 권택조 대표 <사진 : 김동원 기자> Q. 먼저, 이번 2018 솔라페스티벌에 참가하신 이유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충청북도는 태양광 산업 육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현재 태양광 사업을 하고 있고, 도정 방침도 태양광 산업 육성 강화이기 때문에 저희 사업과 제품에 대해 알릴 필요성이 있을 것 같아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Q. 대표님께서는 앞으로 태양광 사업 전망을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저의 본업은 전기공사였습니다. 그런데 태양광 시공을 하면서 전기공사보다 태양광을 찾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 발전 시설은 원자력이나 화력만
[첨단 헬로티] 한전(KEPCO)은 오는 10월 31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개최하는 ‘Bitgaram International Expo of Electric Power Technology, 빛가람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이하 BIXPO 2018)’의 참가기업 및 컨퍼런스 참가자 대상 설명회를 18일 서울 서초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신기술전시회에 참가하는 국내외 에너지 전력 분야 대표기업인 SIEMENS, GE, 삼성전자, SKT, 효성중공업, LS전선, LS산전 등을 비롯해 국내외 스마트시티 관련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가해 ‘BIXPO 2018’ 참가를 계기로 에너지 전력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고 국내 강소기업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의 한 단계 도약을 모색한다. 특히 이날 설명회는 ‘BIXPO 2018’의행사 개요와 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신기술전시회 참가 안내 및 부스 배치와 컨퍼런스룸배치, 효율적 운영방안, 스폰서십 등에 대한 참가기업의의견을 수렴하고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전(KEPCO)이 전력 산업계의 해외
[첨단 헬로티] 국내 에너지 축제 ‘2018 솔라페스티벌’이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2018 솔라페스티벌은 ‘태양광으로 만드는 행복한 세상’이란 주제로 열렸다. ▲ 행사 첫 날 초등학생들이 모형 태양광 자동차 경주대회를 즐기고 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충북혁신도시 친환경에너지타운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다양한 전시프로그램과 특별행사, 체험행사, 공연행사 등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태양광기술지식연구회의 솔라 생활고감 아이디어 공모전을 비롯, 한국태양에너지학회 학술발표회 등 학술행사가 열린다. 또한, 특별행사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모형 태양광 자동차 경주대회와 그림 그리기 대회가 진행된다. 전시행사도 마련됐다. 한화큐셀코리아와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 신성에너지 등 60여 개 기업과 기관은 솔라페스티벌 전시관에서 최신 제품 및 업계 동향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에너지 축제답게 다양한 무대행사도 준비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버스킹 공연부터 택견시범, 어린이 치어댄스, 색소폰 밴드공연, 별하 댄스팀 공연 등을 볼 수 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개회선언에서 “행사를 정
[첨단 헬로티] 국내 에너지 축제 ‘2018 솔라페스티벌’이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선 이시종 충청지사를 비롯하여 김현철 산업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가했다. ▲ 개회사하는 송기섭 진천군수 <사진 = 김동원 기자> 행사의 개회사를 맡은 송기섭 진천군수는 “행사가 열리는 진천군은 한화 큐셀 등 대규모 태양광 기업과 국내 최대 태양광 연구기관인 태양광기술시험센터를 포함한 다수한 연구기관이 입지해 있고, 전국 최초의 에너지 자급자족이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타운과 태양광 모듈, 재활용 연구센터, 우석대학교와의 태양광 인더스트리 도입 등 전국 유일하게 생산·연구·소비·재활용·교육의 태양광 산업 자원순환 모델을 완비한 지역”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송 군수는 “올해 우리 군은 신재생에너지과를 수립하고, 태양광 3050 이행계획을 수립하여,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50% 달성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정책에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 개회사하는 송기섭 진천군수 <사진 = 김동원
[첨단 헬로티] 국내 에너지 축제 ‘2018 솔라페스티벌’이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개막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개막식에선 이시종 충청지사를 비롯하여 송기섭 진천군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가했다. ▲ 김현철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이 2018 솔라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김현철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은 개막식에서 행사 축사를 맡았다. 김 단장은 축사를 하며, 국내 재생에너지 보급에 대한 정부의 입장과 이번 행사의 의미에 대해 얘기했다. 김 단장은 “지난 7월까지 재생에너지 보급실적이 이미 금년 목표치를 뛰어넘었다”며 “정부도 이런 국내적 관심에 부응하기 위하여 한국형 발전차액 지원체제 도입, 농지보존 부담금 50% 감면 등 금년에만 핵심규제 7건을 개선하여 사업 여건을 적극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현철 단장은 태양광 업계를 둘러싼 글로벌 시장은 긍정적이지 않다고 염려했다. 김 단장은 “지난 2월 발효된 미국의 태양광 세이프 가드 조치, 지난 5월 발표된 중국의 신규 태양광 발전소 건설
[첨단 헬로티] 국내 에너지 축제 ‘2018 솔라페스티벌’이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선 이시종 충청지사가 참석, 개회선언을 말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회선언 하는 이시종 충북지사 <사진 = 김동원 기자> 이시종 충청지사는 개회선언에서 “에너지산업은 현재 큰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러한 전환기에 충북의 태양광 산업은 그 중심에 서 있고 정부정책과 기조를 같이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지사는 “충청북도는 충북혁신도시에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융합 지구를 구성하고 태양광을 중심으로 한 수소 에너지 클러스터를 새롭게 조직하는 한편, 도청 조직 내에 ‘태양의 땅 충북’을 전담하는 전담 부서를 별도 설치해 충북을 확고히 굳혀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지사는 “오늘부터 3일 동안 개최되는 솔라페스티벌은 태양광 산업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가늠해보는 매우 유익한 자리로 충북 태양광 산업이 세계로 미래로 힘차게 뻗어 나가는 시발점이 되리라 믿는다”며 “정성껏
[첨단 헬로티]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글로벌 물 산업 전망 보고서(Global Outlook of the Water Industry)’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계속 이어지는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진 기술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높아지면서, IoT 기반 스마트 미터와 디지털 솔루션이 세계 물 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효율적이고 중립적인 에너지 처리 시스템 개발에 대한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물 산업 지차체 부문에 도입된 최첨단 통신 기술인 저전력 광대역 네트워크(LPWAN)는 공정 제어 및 관리용 IoT가 설치된 장비를 지원하는데 이상적이다. 반면, 산업 부문에서는 분산형/이동형 처리 시스템에 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산업 부문 관련 업체들이 처리 시스템 운영에 쓰일 자가 교정 및 자정 능력과 AI를 갖춘 스마트 센서와 같은 기술들을 강구하고 있어서다. 해당 보고서는 물 산업에서 크게 나눠지는 산업 부문 및 지자체 부문에 관한 2018 주요 전망들을 담고 있다. 또한, 물과 폐수, 슬러지 처리에 관한 주요 기술들의 성장 전망과 더불어 모든 지역의 주요 핫스팟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9월 12일 서울 대한상의에서 수소 관련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합동 ‘수소경제 추진 위원회’를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에너지 전환의 핵심 원동력이자 혁신성장 3대 전략투자 분야인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산학연, 공공기관, 관계부처 등으로 구성되어 월 1회 정례운영한다. 회의에서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수립 방안”을 주제로 참석자들이 활발한 의견을 개진하고,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수소경제가 에너지 전환을 견인하는 원동력이며, 수소산업이 높은 잠재력을 가진 미래 유망산업이라는 인식을 공유했다. 수소 산업은 자동차, 발전 등 수요산업의 급속한 성장이 전망되는 유망분야로서 일자리 창출 등 혁신성장의 국면전환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육성이 필요한 분야다. 산업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수립을 위해 기술개발, 특화단지, 인력, 기업 지원 등 수소경제 전반에 대한 정책 과제를 제시하고 참석자의 의견을 들었다. 또한, 산업부는 수소산업을 체계적으로
[첨단 헬로티]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대규모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확대의 일환으로 지난 9월 12일 ‘영암태양광발전 개발사업 착공식’에 참석했다. 영암태양광발전 개발사업은 92.4MW 규모로 추진되는 국내 최대의 태양광 단지다. 연간 12만MWh 전력생산을 통해 약 3만 가구에 전력공급이 가능하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업자인 ‘영암태양광발전주식회사’는 발전소 건설·운영 과정에서 지역 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영암태양광 개발사업 착공식’에 참석하여 사업자 및 지자체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백 장관은 재생에너지는 단순히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인 것만이 아니라 신규 투자기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임을 강조하고, 지역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는 점에서 영암태양광 개발사업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백 장관은 행사 이후 전기차 충전기를 수출하는 ‘시그넷 EV’(전남 영광군 소재)를 방문, 에너지신산업 확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계기가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