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현대자동차의 신형 팰리세이드의 사전 계약이 시작되었다. 이번 2세대 팰리세이드는 6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로, 디자인, 동력장치, 편의 사양 등 전 영역에 걸쳐 혁신적인 변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현대차 최초로 2.5리터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도입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모터 합산 출력 334마력을 발휘하며, 연비는 리터당 15km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인 연비 수치는 정부 인증 절차가 마무리되면 공개될 예정이다. 기존의 3.8리터 휘발유 엔진은 2.5리터 터보 휘발유 엔진으로 대체되었고, 2.2리터 디젤 엔진은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 이를 통해 신형 팰리세이드는 친환경성과 성능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전망이다. 디자인 면에서도 신형 팰리세이드는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하여 강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외관을 갖추었다. 전면부에는 대형 수직형 주간주행등(DRL)과 입체적인 패턴의 그릴이 적용되어 존재감을 강화했으며, 후드 라인을 높여 웅장한 비율을 구현했다. 전장은 5미터를 넘고 휠베이스도 확대되어 실내 공간의 여유를 극대화하였다. 이번 모델에서는 9인승 옵션이 새롭게 추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함양-울산 고속도로(제14호선)의 창녕-밀양 구간이 12월 28일 오전 10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녕-밀양 고속도로 개통은 경남 내륙의 동서를 연결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지역 경제와 관광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창녕-밀양 고속도로는 경남 창녕군 장마면에서 밀양시 산외면까지 총연장 28.5km로, 4차로 신설 구간이다. 사업비는 총 1조 6,832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주행시간이 기존 63분에서 17분으로 단축되고, 주행거리는 42km에서 28.5km로 줄어든다. 그간, 창녕군과 밀양시를 연결하는 도로는 험준한 태백산맥 남단 고개를 오르내리는 국도 24호선 2차로 도로만이 유일하였으나, 이번 개통으로 두 지역 간 이동이 보다 빠르고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밀양-울산 고속도로가 창녕까지 연장되어 경남 지역 주민의 생활권 확대가 예상되며, 유네스코 생물 보전지역인 창녕 우포늪과 밀양 영남알프스, 얼음골 등 지역 관광자원 연계와 물류 활성화 등을 통해 연간 약 4,030억 원의 경제적 효과도 기대된다. 경남 내륙 지역은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등 남북 간선축은 구축되어 있지만, 동서
국토교통부의 2023년 주거 실태조사 결과, 전국의 자가 보유율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자가 보유율은 60.7%로, 2022년 61.3% 대비 0.6%P 하락하며 주거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도 지역의 자가 보유율이 68.6%로 가장 높았으며, 광역시 등이 62.3%, 수도권이 55.1%로 뒤를 이었다. 하지만 모든 지역에서 전년 대비 자가 보유율이 감소하는 현상을 보였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전년 대비 0.7%P 감소하며 주택 가격 상승과 맞물려 주거 불안감이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자가를 보유하고 실제 거주하는 비율인 자가점유율은 57.4%로, 전년 대비 0.1%P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광역시 등이 0.2%P 상승했지만상승한 반면, 수도권은 전년과 동일했고, 도 지역은 0.2%P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결과에 대해 "높은 주택 가격과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주택 구매가 어려워지면서 자가 보유율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수도권의 경우, 청년층을 중심으로 주거 불안이 심화하고 있어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결과를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9개 평가 차종에 대해 충돌 안전성, 외부 통행자 안전성, 사고 예방 안전성 등 총 3개 분야에 대한 평가 결과를 자동차안전도평가 누리집을 통해 수시 공개해 왔다.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 종합 결과는 다음과 같다. ㆍ기아 EV3, 볼보 S60, 벤츠 E200, 현대 싼타페 하이브리드 등 4개 차종은 3개 평가 분야에서 모두 높은 점 수를 얻어 1등급을 획득하였다. ㆍ토요타 프리우스는 2등급을, 벤츠 GLB250, 현대 캐스퍼 일렉트릭은 3등급을, 테슬라 모델Y는 4등급을, 지 프 랭글러는 5등급을 획득하였다. 특히, 올해는 배터리 상태를 상시 감지하고, 이상 발생 시 경고하는 등 배터리 관리시스템의 안전 기능을 세계 최초로 도입·평가하였다. 배터리 관리시스템(BMS)은 충전 및 방전 전류를 제어하고, 비정상 작동 시 안전장치를 작동시키는 등 배터리 기능을 제어하기 위한 장치이다. 배터리 관리시스템 안전 기능 평가를 통해 배터리 상태를 상시 감지하고, 이상 발생 시 경고하는 등 제작사가 전기차 배터리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 확
국토교통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할 건설공사 표준시장 단가 및 표준품셈을 12월 28일 공고했다. 표준시장 단가는 총 1,968개 공종에 대하여 조사를 실시했으며, 건설 현장 시공 가격을 반영하여 평균 2.06% 상승했다. 특히, 타워크레인 임대료의 경우 최근 시공비 인상분을 반영하여 m2당 8.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품셈은 전체 2,317개 항목 중 293개 항목의 적정성을 검토했으며, 건설 현장의 사용 빈도가 낮고 성능 개량이 필요한 77개 항목을 삭제하고, 스마트 안전 장비 등 현장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62개 항목을 신설했다. 내년부터는 정부, 지자체, 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수요응답형 표준품셈 협의체'도 구성하여, 신기술 도입·공법 다양화 등 현장 변화로 인한 품셈 개선 수요를 수시 발굴하고, 검증·반영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김태병 기술안전정책관은 "다양한 현장 여건이 공사비에 적정하게 반영될 수 있는 공사비 산정 기준을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국민 생활과 밀접한 건설공사가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5년 적용 건설공사 표준시장 단가 및 표준품셈은 국토교통부 누리집 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공사비
국토교통부는 12월 26일 오후 대전 유등교 재가설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와 철저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대전광역시가 추진 중인 유등교 침하 사고 현장의 교량 철거 및 임시가교 설치 공사에 대한 겨울철 안전관리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시민들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유등교는 1970년에 준공된 교량으로, 지난 7월 집중호우로 교각 일부가 침하된 이후 대전광역시에서 재가설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기존 교량 철거와 임시가교 설치가 진행 중이며, 이 과정에서 전기·통신, 도시가스관 등 간섭사항이 발생할 수 있어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진현환 제1차관은 현장에서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건설 현장의 품질과 안전 확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하고, “겨울철 기온 저하와 폭설 등 동절기 공사 현장의 위험 요인에 철저히 대비해 사고 없는 공사가 이뤄지도록 완벽히 해 달아”고 당부했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강우로 인한 교각 세굴이 교량 시설물 사고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됨에 따라, 연말까지 고위험 교량을 선별하고 내년 우기 전 관리주체에
국토교통부는 12월 27일(금)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리츠 자산 100조 원 돌파를 기념하여 「리츠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리츠 업계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지난 6월 17일 발표한 「리츠 활성화 방안」과 「PF 제도 개선 방안」의 세부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리츠 활성화 방안 및 PF 제도 개선 방안 세부 추진 전략 발표 ㆍ리츠 상장 규제 완화: 리츠 상장 심사 시 질적 심사 항목을 간소화하고, 자기자본 요건 충족 시점을 연장 한다. 또한, 리츠 신용 평가제를 도입하여 투자자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ㆍ우량자산 공급 확대: 공공주택 개발사업 중 일정 비율을 공모형 리츠에 공급하고, 리츠가 참여할 수 있는 사업 범위를 확대한다. ㆍ리츠 자문위원회 설립: 리츠 산업 육성 및 제도 운용 등 리츠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소통 강화를 위한 자문 기구인 리츠 자문위원회를 설립한다. 법률·금융·부동산 분야 민간 전문가 중심으로 위원회를구 성하고, 제도/인가/감독 3개 분과위원회로 운영된다. ㆍPF 대출 보증 개선: PF 대출 보증 신청 시 필수 제출 서류를 간소화하고, 심사 기간을 단축한다.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세계 최대 '반도체 특화 도시'로 조성 당초 국가산단 지정 목표보다 3개월 단축한 성과 국토교통부는 12월 26일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산업단지계획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국가산단으로 지정하고, 이날 오전 10시 삼성전자 기흥 캠퍼스에서 관계기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업 시행자와 입주기업 간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향후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에 대한 특화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은 728만㎡ 부지에 대규모 Fab(Fabrication Facility: 반도체 제조공장) 6기와 3기의 발전소, 60개 이상의 소재·부품·장비 협력기업 등이 입주하는 대형 국가 전략사업이다. 전체 단지 준공 시까지 최대 360조 원에 이르는 민간 투자가 이루어져 160만 명의 고용과 400조 원의 생산 유발 등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 그간 정부는 시간이 보조금이라는 인식 아래 입지규제 해소와 대규모 인프라 공급을 위한 범부처 협업 체계를 신속하게 구축하는 등 속도전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당초 도전적으로 제시한 목표보다도 3개월 앞당겨 국가산단을 조기 지정하는 성과를 확보했다.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를 선정한 이후,
국토교통부는 토지의 경계 확인, 각종 인허가에 따른 지적측량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지적측량 시행규칙」과 「지적 업무처리 규정」 일부개정안을 12월 26일 공포하고 2025년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적측량에서는 종이 지적도, 줄자 기반의 아날로그적 측량의 한계에 따라 오차를 허용하였으나, 현재는 전자 도면, 측량 소프트웨어(S/W), 전자 평판측량 도입에 따라 측량의 정밀성이 높아졌다. 이에, 토지조사사업(1910년)부터 적용되어 온 측량 허용오차를 줄이는 (36cm~180cm → 24cm~120cm) 등 측량의 정확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국민의 토지 재산권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모든 측량은 대상 토지와 인접 토지의 측량 연혁 및 결과를 조사·확인하도록 제도화하고, 과거 측량 결과를 기초로 측량성과를 결정한다. 이로써 측량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후속 측량성과의 일관성을 높인다. 국토교통부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제도 개선은 지적측량의 일관성·정확성 확보를 위한 측량성과 허용오차 축소, 드론·전자 평판 등 신기술 도입 활용‧확대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의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지적측량
국토교통부는 연구과제(R&D)로 개발하고 있는 “위험물 차량 운송관리 앱”의 테스트 버전 기능 검증을 위해 시범운영 참여자를 12월 26일부터 2025년 1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운송관리 앱은 화물차주의 비용 부담을 절감하는 동시에 위험물질 운송 관리시스템의 실시간 관제의 효율성은 제고하기 위해 개발 중이다. 기존에 위험물 차량의 안전한 도로 운송을 위하여 차량에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통합 단말장치의 기능을 대체하여 운송관리 앱으로 개발하여 단말장치를 설치하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위험물질 운송관리가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위험물질 운송 차량 단말장치를 장착한 기존 차주로, 참여자로 선정되면 차량에 추가로 모바일 디지털 운행 기록장치(DTG)를 설치하고 개인 스마트폰에 운송관리 앱을 다운받아 한 달간 시범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접수 기간(12월 26일부터 2025년 1월 10일) 중 전자우편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접수자 중 주요 운송 품목, 주요 활동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총 20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활동 종료 후 소정의 상품권(약 30만 원)을 지급한다.
국토교통부는 12월 24일(화) 오후 서울시 소재 고령자 복지주택을 찾아 주민복지관 등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여 입주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했다고 밝혔다. 강북구 번동에 위치한 번동 주공 3단지 고령자 복지주택은 맞춤형 특화시설로 치매안심센터, 경로식당 등 건강 지원시설과 교양강좌 실 등 여가 지원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 운영 중인 100세 건강체도, 노래교실, 원예 정서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거주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간담회에서 박상우 장관은 “내년 초고령화 사회 진입이 예상되고, 주거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노인이 증가함에 따라 양질의 고령자 주택의 충분한 공급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하면서, ㆍ“어르신들의 주거 안정을 위하여 올해는 고령자 주택공급 방식을 다변화하여 작년보다 3배 확대된 3천 호 공급을 계획했고, 연말까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ㆍ건설임대 : 상반기 공모 750호 선정, 하반기 공모 310호 공모 신청(선정 중) / 매입임대 : 상시 매입 250호(예상), 1차 공모 490호 선정, 2차 공모 204호 선정 / 리모델
국토교통부는 12월 26일(목)부터 전국 13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올해 마지막 입주자 모집으로, 모집 규모는 청년 1,652호, 신혼·신생아 가구 1,475호 등 총 3,127호이다. 신청자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3월 말부터 입주할 수 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되며, 시세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세 30~40% 수준의 '신혼·신생아 I' 유형(989호)과 시세 70~80% 수준의 '신혼·신생아 II' 유형(486호)으로 나누어 공급된다. ●신혼·신생아 I 유형: 도시 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맞벌이 90%) 이하 ● 신혼·신생아 II 유형: 도시 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30%(맞벌이 200%) 이하 신생아 가구는 1순위 입주자로 모집하여 우선 공급하며,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 등도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신청할 수 있다. ●신생아 가구: 입주자 모집
온라인 신차 구매 플랫폼 ‘카랩’을 운영하는 준컴퍼니(대표이사 박근영)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 친화 인증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박근영 대표는 지난 23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가족 친화 인증 우수기업 표창 및 현판 수여식’에 참석하여 유정복 인천시장으로부터 인증기업 현판을 받았다고 전했다. 여성가족부의 ‘가족 친화 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준컴퍼니는 △일·가정의 양립을 위한 탄력근무제 △월 1회 재택근무 및 오전 근무 △임직원과 가족의 건강검진 지원 △도서 구입비 및 교육 훈련비 지원 △자녀 동반 워크숍 △임신/육아기 단축근무 등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높은 평가를 받는다는 평이다. 준컴퍼니가 운영하는 ‘카랩’은 간단한 견적 신청을 통해 전국 약 2,500명 이상의 딜러에게 신차 견적을 받아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객은 힘들게 발품을 팔지 않고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차를 구매할 수 있다. 박근영 대표는 “그동안 구성원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제도 마련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12월 24일 서울 AI 허브에서 열린 제1회 국토 교통 AI 정책 발전 협의체에 참석하여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국토 교통 분야의 혁신과 공공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국토 교통 AI 정책 발전 협의체는 지난 9월 국가 AI 위원회 출범 이후, AI 3개 강국으로의 도약과 국토 교통 산업 및 사회 전반의 AI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협의체는 GPT 기반 생성형 AI에 증강현실 기능을 접목한 형태로, 인간과 AI 간 협력 가능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제1회 협의체에는 카이스트(KAIST), 연세대 등 학계의 AI 전문가들과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이스트소프트의 기업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AI 로봇 연구소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AI 기술의 적용 가능성과 미래 방향성을 공유했다. 협의체 시작 전, 진 차관은 휴먼 AI와 지방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통 인프라 활용, 기후변화 대응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도시계획 설계 방안 등에 대해 직접 대화를 나누었다. 본격적인 논의에서 진 차관은 AI 기반의 스마트홈과 자율주행 등을 예로 들며 “주택, 교통 등 국토 교통 분야는 국민 체감도가 아주 높은
국토교통부, 난기류 사고 예방을 위한 좌석벨트 착용 집중 캠페인 실시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연말연시 여행객이 많은 시기를 맞아 12월 25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난기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좌석벨트 착용 집중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2024년 12월 25일부터 2025년 1월 5일까지(성탄절 및 연말), 2차는 2025년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설 연휴)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항공기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난기류 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비행 중 난기류로 인한 부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이 어려운 난기류 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항공기가 난기류 구간을 회피할 수 있도록 항공기 간 난기류 정보 공유 체계를 확대하고, 조종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노력과 함께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좌석벨트를 상시 착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의견에 따라 집중적인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캠페인은 난기류로 인한 위험과 좌석벨트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의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공익광고, 캠페인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