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는 새로운 미니 PC ‘EMP-100’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리즈 중 가장 작은 크기(13x10.7x2.8cm)의 팬리스 PC 겸 듀얼 4K 미디어 플레이어는 Intel Celeron N6210/J6412 프로세서, IoT 연결(단일 GbE LAN 및 옵션 Wi-Fi 6/BT 5.2 모듈), 옵션 스토리지용 M.2 2280 Key M 및 옵션 WiFi/BT 모듈용 Key E, 두 개의 HDMI 출력 포트가 포함된다.
EMP 100 시리즈는 듀얼 4K UHD 디스플레이를 갖춘 정교한 디지털 사이니지, 대화형 키오스크, 스마트 리테일 부문의 IoT 및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도록 개발돼 고객 경험을 향상시킨다. 팬리스 설계는 광범위한 온도에서 지속적으로 작동할 수 있으며 유지 관리가 용이하다.
컴팩트한 디자인은 공간 제약이 있는 산업 환경에도 적합하다. 엣지 컴퓨팅 데이터 수집 및 ▲자동화 생산 라인의 기계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상태 업데이트 ▲공장 현장의 센서와 장치를 클라우드에 연결하는 IoT 게이트웨이 ▲일반 감시를 위한 비디오 처리, 동작 감지 및 데이터 기록 등과 같은 기타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기존 인프라에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