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가 자사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인 가상홍보관을 활용해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 클라우드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고 29일 밝혔다.
가상홍보관은 티맥스소프트의 중점 사업인 클라우드 비즈니스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개설한 통합 디지털 마케팅 공간이다. 웨비나를 방영할 수 있는 컨퍼런스홀과 제품·교육 영상, 브로슈어 등을 실감 나게 전달할 수 있는 전시홀이 구성돼 있다. 접근성과 편리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고려해 회사 공식 홈페이지에 연동시켰다.
최근에는 티맥스소프트와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있는 AWS가 가상홍보관에 입점을 완료했다. 티맥스소프트는 AWS에 가상홍보관 입점 혜택으로 웨비나, 전시 부스, 이메일 마케팅(eDM),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 홍보 등 밀접한 지원을 제공해 더욱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티맥스소프트는 향후 AWS와 가상홍보관을 통해 공동 웨비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양 사는 최신 클라우드 트렌드, 비즈니스 혁신을 돕는 소프트웨어(SW)와 그 성공 사례를 고객에게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가상홍보관에는 더존비즈온 등 주요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이 입점해 있다. AWS 외 다올티에스도 신규 입점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앞으로도 클라우드 생태계를 이루는 국내·외 기업과 공고한 비즈니스 관계를 다져나가고 가상홍보관을 통해 다양한 협업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티맥스소프트 전략마케팅실장 변재학 전무는 “고객의 폭넓은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마케팅 채널을 보다 입체적인 디지털 공간으로 확장했다”며 “가상홍보관과 티맥스소프트가 보유한 파트너 생태계를 적극 활용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