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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373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주주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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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유 중인 자사주 37만9375주를 소각하기로 했다고 25일 공시했다. 한미반도체는 최근 3년간 총 230만5435주, 2264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을 진행했다.

 

소각 예정 금액은 약 373억 원이다. 회사 측은 “배당가능 이익을 재원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의 소각(이익소각)으로 자본금 감소는 없다”고 설명했다.

 

곽동신 한미반도체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번 자사주 소각은 주주가치 제고와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에서 한미반도체의 미래 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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