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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 2024] 씽크포비엘, ‘TRAIN‘ 타고 AI 신뢰성 가치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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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포비엘이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THE AI SHOW 2024(TAS 2024)에서 ‘TRAIN’ 전시관을 마련하고 AI 신뢰성에 관한 기술적 개념과 이를 통한 사업화 전략 등을 소개했다.

 

TRAIN(Trustworthy AI International Network)은 신뢰할 수 있는 AI를 위한 국제연대다. 글로벌 AI 기술과 산업‧시장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이질적인 문화와 제도‧정책으로 야기되는 다양한 문제를 민간이 공동 대응하자는 취지로 설립됐다. 현재 한국,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AI 기업들이 가입했고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기업들도 합류를 준비 중이다.

 

TRAIN 전시관에는 씽크포비엘과 법무법인 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CIDI) 등의 TRAIN 구성원이 함께 자리했다. 공동 전시관은 각각 기관·기업이 TRAIN이라는 타이틀 속에서 하나 된 모습을 보이도록 모두가 함께, 한 방향을 향하는’ 열차 형태 모습을 형상화해 꾸며졌다.

 

특히 지난 23일에는 이준석 의원이 부스를 방문해 박지환 씽크포비엘 대표와 AI 안전성과 신뢰성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의원은 이날 TAS 2024와 함께 열린 ‘인공지능(AI) 융합 농업 글로벌 애그테크 컨퍼런스’에 축사 차 참석 후 전시장을 둘러봤다.

 

박지환 씽크포비엘 대표는 “AI 시장이 커지면서 신뢰성에 관한 관심도 커졌다”며 “국제적으로 여러 법과 규제가 생기면서 개발 기업들을 위한 올바른 신뢰성 방안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TAS 2024는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하는 AI 전문 전시회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조선미디어그룹이 설립한 인공지능 전문매체 THE AI와 ㈜첨단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올해는 7개 전문 전시회와 힘을 합쳐 RAD KOREA라는 통합 브랜드로 로봇(Robot), 인공지능(AI), 드론 및 디지털테크(Drone and Digital Tech) 전문 전시회로 대규모로 진행되며, AI 컨퍼런스 및 Good AI Awards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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