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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머슨, 수소 경제 위한 차세대 자동화 솔루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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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머슨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시회 ‘H2 MEET 2024’에 참가해 스마트한 수소 경제를 위한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에머슨은 이번 전시회에서 새로운 아키텍처 비전 ‘무한 자동화(Boundless AutomationTM)’를 소개했다. 에머슨은 데이터 문제에 직면한 고객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데이터 사일로를 제거하고 AI, 머신러닝 및 분석과 같은 고급 컴퓨팅 도구를 활용해 소프트웨어 영향력 확장과 민첩한 고성능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청정 수소 생산을 가속화하는 지능형 필드 디바이스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수소의 생산부터 저장, 운송 및 활용 전 주기에 걸친 통합(End-to-end) 자동화 솔루션을 소개해 관심을 받았다.

 

▲액화 수소에 적용 가능한 초극저온 밸브 ▲암모니아 저장 및 운송 시 부식과 침식, 누출을 방지하는 측정, 제어, 원격 포트폴리오 ▲수소 발전 및 고압 충전 분야를 위한 솔루션 등 독보적인 제품 포트폴리오와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맞춤형 디지털 프로그램 ‘마이에머슨(MyEmerson)’을 통한 제품 솔루션 시연 체험과 고객 부스 투어, 기술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한국에머슨은 컨퍼런스를 통해 수소 산업 비전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시장 내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기회를 가졌다. 테크 토크(Tech Talk) 세션에는 손혁준 S&D(Sustainability & Decarbonization) 기술 엔지니어가 참여해 수소 밸류체인을 위한 에머슨의 차별화된 솔루션, 수소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구현을 위한 필수 요소 등을 발표했다.

 

셋째 날에는 업계 리더들이 모여 수소 경제의 미래를 논의하는 이번 전시 최고위 트랙인 ‘리더스 서밋(Leaders Summit)’에 마틴 반 데르 메르웨 S&D 아시아 태평양 총괄 디렉터가 연사로 나섰다.

 

마틴 디렉터는 에머슨의 자동화 기술을 통한 수소 프로젝트의 미래 비전을 소개하며 “통합 엣지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으로 엔지니어링을 가속화해 설계 및 실행 시간 단축하고 운영 최적화를 통한 운영 비용 절감과 자산 활용도 향상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재성 한국에머슨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소 산업의 라이프 사이클 전반을 지원하는 에머슨의 자동화 솔루션 기술 역량과 인사이트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수소 산업에 대한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수소 미래 가속화를 위해 다양한 환경에 대응 가능한 기술 및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국내외 업체와의 협업과 소통 기회를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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