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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칩, 차세대 네트워크 지원하는 익스텐션 시스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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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TimeProvider XT 익스텐션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이중화된 TimeProvider 4100 그랜드마스터와 함께 사용되는 팬아웃 쉘프(fan out shelf)로 레거시 BITS/SSU 장비를 모듈화된 복원력 있는 아키텍처로 마이그레이션하는데 사용된다.

 

TimeProvider XT는 주요 네트워크 운영자들에게 기존의 SONET/SDH 주파수 동기화 장비를 교체하면서 5G 네트워크 구축에 필수적인 타이밍과 위상을 추가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TimeProvider XT 익스텐션 시스템은 광범위하게 디플로이된 마이크로칩의 TimeProvider 4100 그랜드마스터의 액세서리 디바이스로, 각 TimeProvider XT 쉘프는 두 개의 분배 모듈과 두 개의 플러그인 모듈로 구성돼 총 40개의 완전 이중화 및 개별 프로그래밍 가능한 출력을 제공한다.

 

이 출력은 ITU-T(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 G.823 규격에 맞춘 원더(wander) 및 지터(jitter)를 제어하는 동기화를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운영자는 최대 5개의 XT 쉘프를 연결해 최대 200개의 완전 이중화를 지원하는 T1/E1/CC 통신 출력을 확장할 수 있으며 모든 설정, 상태 모니터링 및 알람 보고는 TimeProvider 4100 그랜드마스터를 통해 이뤄진다.

 

이 새로운 솔루션을 통해 운영자는 중요한 주파수, 타이밍 및 위상 요구 사항을 하나의 최신 플랫폼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유지 관리 및 서비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랜디 브루진스키 마이크로칩 주파수 및 타이밍 시스템 사업부 부사장은 “새로운 TimeProvider XT 익스텐션을 통해 네트워크 운영자는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신뢰할 수 있고 확장 가능하며 유연한 방식으로 SONET/SDH 동기화 시스템을 오버레이하거나 교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XT 솔루션은 레거시 BITS/SSU 장비를 대체하는 것을 넘어 PRTC 기능을 추가해 차세대 네트워크에 필요한 주파수, 시간 및 위상을 제공하므로 네트워크 운영자들에게 미래를 위한 매력적인 투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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