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일반뉴스

배너

이니텍, ICT 인프라 통합관리 ‘실시간 보안관제’ 서비스 공개

URL복사
[#강추 웨비나] 설계 산업의 미래 다가가기: AI기능 및 신기능 업무에 적용하기 (6/12)

 

KT그룹의 금융보안 기업 이니텍이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의 운영 환경을 통합 관리하고 대응할 수 있는 구독형 ‘실시간 보안관제’ 서비스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구독형으로 제공돼 설치형과 달리 별도의 도입 비용이 없고, 회사의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운영 환경에 연동하면 즉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실시간 보안관제 서비스 패키지의 핵심 기능은 실시간 모니터링이다. 서버,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등 ICT 인프라의 운영 환경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하며 성능 저하 요인을 분석해 장애 예방과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감시할 수 있다.

 

특히 백업 데이터 없이도 악성 소프트웨어 공격으로부터 손상된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는 미러실딩 기술이 적용돼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중요한 데이터를 한 번에 복구할 수 있다. 윈도우 PC, 윈도우 서버 기반 애플리케이션, MS-SQL 기반 ERP시스템 등을 모두 지원한다.

 

전자금융감독규정 개정에 따른 필수 보안 사항인 네트워크 상 위협 탐지·대응(NDR)과 PC나 서버 등 엔드포인트 탐지·대응(EDR) 보안 제품도 선택해 도입이 가능하다. 이니텍은 기업 고객의 보안 강화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인프라 통합관제 서비스 패키지를 고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니텍 신영호 금융사업본부장은 “사전 탐지, 데이터 백업 및 복구 등 랜섬웨어 대응 서비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니텍은 랜섬웨어와 악성코드에 대응하는 안정적이고 강력한 통합 관제 서비스를 제공해 보안 관제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