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일반뉴스

배너

씨드로닉스, 최첨단 AI로 선박자율운항 솔루션 선도한다

URL복사
[선착순 마감 임박] AI분야 특급 전문가들과 함께 AI로 우리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AI 비즈니스 개발 융합 컨퍼런스에서 확인하세요 (5/3, 코엑스3층 E홀)

 

씨드로닉스가 일반 선박을 스마트 선박으로 변신시키는 최첨단 AI 소프트웨어 'Rec-SEA 플러그인'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선박에 탑재된 RADAR를 비롯한 카메라, LiDAR 등의 센서를 쉽게 업그레이드 시키는 Rec-SEA 플러그인은 해양 산업을 변혁시킬 게임체인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씨드로닉스는 전했다.

 

Rec-SEA 플러그인은 5가지 모듈을 제공해 어느 선박이든 쉽게 해당 모듈을 센서에 적용,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구성 돼있다. 각 모듈은 정밀한 3D 해양 지도 제작, 실시간 선박 주변 해양 객체 및 작업자 감지, 다중 객체 추적, 최적 항로 설정 등의 혁신적 기능을 탑재해 선박의 안전과 운항 효율을 높여줄 수 있다.

 

이는 씨드로닉스 고유의 노하우와 AI 및 로보틱스 기반 기술혁신 노력이 집대성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Rec-SEA 플러그인은 최근 CES 2024 드론·무인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며 해양 산업의 혁신을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씨드로닉스는 세계 4대 해양전시인 Sea Japan 전시를 통해 Rec-SEA 플러그인 출시를 본격적으로 알리고, 이어지는 싱가포르 해양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자로 초청 받은 노경수 사업운영이사(COO)가 이러한 기술 혁신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경수 이사는 싱가포르 해양 컨퍼런스 기조연설 초청에 대해 “국제해사기구(IMO) 심포지움 초청에 이어 이렇게 권위 있는 해양 컨퍼런스에서 씨드로닉스의 그간 노력에 대해 인정받고 컨퍼런스 참석자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되어 기쁘다”며 “선박 자율운항의 시대를 열어나가는 선구자로서 AI 로보틱스 기반 스마트 솔루션을 통해 해양 산업을 혁신과 안전이 공존하는 새로운 시대로 이끌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박별터 씨드로닉스 대표는 "Rec-SEA 플러그인의 도입은 자율 해양 항해를 향한 획기적인 발걸음”이라며 “이는 최첨단 솔루션을 통해 선박을 최적의 상태로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안전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우리의 비전을 실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Rec-SEA 플러그인은 시장 출시와 더불어 2024년 하반기 첫 해외 수출이 이뤄질 예정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