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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퀀텀, 메가존클라우드와 양자 컴퓨팅 대중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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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서비스 및 제조, 기상 예보,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 등 협력 가능성 마련해

 

테라퀀텀이 메가존클라우드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금융 서비스 및 제조 등의 민간 부문은 물론, 기상 예보 및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와 같은 공공 부문에서 양자 혁신을 주도하는 공동 기술 솔루션 구축을 위한 가능성의 첫발을 내딛었다. 

 

양사의 이번 협약은 상호 도움이 되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아시아 시장에서 기업의 양자 컴퓨팅 도입을 장려하고, 특히 양자 기술에 대한 민간 부문의 투자 격차 해소를 위해 관련 산업 어플리케이션 향상과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레이크스타의 2024 양자 현황 보고서는 최근 한국이 글로벌 양자 경제에 23억 달러 이상 투자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테라퀀텀과 메가존클라우드의 이번 협약은 유럽의 양자 기술이 아시아 시장에서 어떠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지 강조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테라퀀텀과 메가존클라우드는 각각의 강점을 상호 보완적으로 결합해 한국 시장을 중심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기술 발전 촉진을 위한 최첨단 양자 컴퓨팅 알고리즘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테라퀀텀의 설립자이자 CEO인 마르쿠스 플리치(Markus Pflitsch)는 "메가존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은 전 세계적으로 양자 컴퓨팅 접근성을 대중화하려는 테라퀀텀의 미션에 있어 중요한 한 걸음이다. 우리 양자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성과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결합해 한국과 아시아의 민간 및 공공 기관을 위한 가치 창출에 있어 유리한 위치를 확보했으며, 이는 아시아 시장으로 더 확장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상호 시너지 창출을 위한 이번 협력은 다양한 산업의 고객에게 큰 영향력과 가치를 창출하는 최첨단 양자 적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우리의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협약에 대해 설명했다. 양자 기술 혁신으로 산업을 재편하려는 미래지향적 기술 기업의 협력을 보여주는 이번 협약식은 런던의 상징적인 배터시 파워스테이션에서 개최됐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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