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Expand North Star 2023서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ExRBM' 소개
스마트팩토리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퓨처메인이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Expand North Star 2023’에 참가해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ExRBM'을 소개했다.
퓨처메인 소프트웨어 기업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해 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함께 공동 홍보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전시 기간동안 약 200여 명의 투자자 및 바이어를 대상으로 약 700만 달러 규모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사우디 국영 통신회사를 모기업으로 한 IT 회사와 함께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 체결을 위한 MOU 진행을 긍정적으로 논의하는 등의 성과를 얻었다. 이후 총 3개 기업과 내년 상반기 내 MOU 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퓨처메인은 아부다비투자청과 글로벌 투자사, 국내 중소 스타트업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는 ‘한-중동 디지털 이노베이션 데이’ 포럼에서 한국 혁신 기술 기업 5개사에 선정되어 IR피칭을 진행하기도 했다. 퓨처메인은 전략적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위해 글로벌 투자사를 대상으로 IR 피칭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에 나서고 있다. 퓨처메인은 2021년 48억 원 규모의 시리즈A 국내 투자를 받았으며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돼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선휘 퓨처메인 대표이사는 “중동의 허브인 두바이에서 퓨처메인의 예지보전 기술력에 대한 글로벌 투자사 및 바이어로부터 많은 관심과 긍정적 피드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전략적인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퓨처메인은 엔지니어링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융합해 실시간으로 설비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결함을 자동으로 진단해 주어 설비를 최적으로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ExRBM을 제공하고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