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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마이, 아태지역 진출 20주년 맞아 미래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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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마이가 아시아태평양지역(이하 아태지역) 시장 진출 20주년을 기념하며, 지속적인 수요 증가를 보이는 클라우드 컴퓨팅 및 보안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매일 수십억 명의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온라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아카마이는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이했다. 올해 아카마이는 콘텐츠 전송 및 보안 분야에서 오랫동안 쌓아 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지난 5년 간 계속된 팬데믹과 거시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아카마이는 아태지역에서 큰 폭의 성장을 이뤘다. 아카마이는 내년에도 기술 혁신, 강력한 파트너 프로그램, 전략적 인수 및 우수한 팀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공을 보여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카마이는 아태지역에서 세븐 웨스트 미디어, 토코피디아, 핫스타, DAZN 그룹, SBS, 차이나머천트증권, 제로, 포켓몬 그룹 및 미디어코프 등 20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아카마이의 기술은 빠르게 변화하고 심화되는 사이버 위협 환경에서 아태지역 전역의 기업들을 보호하고 있다. 지난 2월 아카마이는 아시아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초당 900.1기가비트(Gbps)와 초당 1억5829만 패킷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DDoS 공격을 성공적으로 방어한 바 있다.

 

아카마이가 올해 새롭게 출시한 아카마이 커넥티드 클라우드는 세계에서 가장 분산된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기존 클라우드 아키텍처가 제공하지 못했던 고성능, 짧은 대기 시간 및 글로벌 도달 범위를 필요로 하는 최신 애플리케이션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아카마이는 싱가포르, 시드니, 도쿄 및 뭄바이에 위치한 기존 코어 사이트와 더불어 역량을 강화할 첸나이, 오사카, 자카르타 및 오클랜드의 새로운 사이트 구축 계획을 밝히며 클라우드 컴퓨팅 범위 확장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는 130여 개 국가, 4100여 개 지역을 아우르는 엣지 네트워크의 기반이 되는 동일한 백본에 코어 및 분산 사이트를 추가함으로써 컴퓨팅,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및 기타 서비스를 더 많은 인구, 산업 및 IT 센터와 더욱 가까운 곳에 배치하고자 하는 아카마이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첫 발걸음이다.

 

아태지역에서 150개 파트너사와 협력하고 있는 아카마이는 금융 서비스, 방송, 공공 부문, 고등 교육, 숙박, 여행, 소매업, 게임업계, 스타트업,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부문에서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태지역 내 채널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아카마이는 아태지역 14개국에서 32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 및 콘텐츠 전송 분야에서 높아지는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대응하기 위해 전반적으로 인력을 확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리말 판디아 아카마이 아시아태평양 세일즈 총괄 부사장은 "아카마이의 목표는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비롯한 비즈니스 영역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비용을 관리하고, 고객 우수성 달성 및 유지를 통해 수익성 있는 성장을 이끌어내는 솔루션을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대응하는 민첩성은 아카마이가 지속적인 혁신을 거듭하고 고객과의 관련성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며 "아카마이는 고객들이 직면한 가장 큰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함으로써 그들이 향후 경제 및 기타 어려움을 성공적으로 극복하도록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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