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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M FAIR 2023] 페트라개발, 메탈·스틸 등 특수바닥재 소개 “바닥부터 튼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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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상업용 특수 바닥재 들고나와 현장 바닥 강조

 

페트라개발이 ‘제3회 유통 물류 공급망 산업전(SCM FAIR 2023)’에 참가해 현장 특수 바닥재인 스틸타일과 메탈타일을 참관객에게 소개했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시회로, 올해 세 번째 개최를 맞았다. 이번 전시회는 이달 6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킨텍스(KINTEX)에서 ‘From manufacturing to logistics, All for SCM’를 슬로건으로, 퍼스트마일부터 라스트마일까지 제조·유통·물류 전주기에 활용되는 디지털 제조·스마트 물류·유통 기술·소프트웨어 플랫폼·장비 및 설비 등을 다룬다.

 

페트라개발은 공장·물류센터·창고 등 현장 바닥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에폭시·페인트·콘크리트 폴리싱 등 바닥재의 단점을 보완한 특수 바닥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페트라개발 관계자는 “각 고객사 현장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세분화된 특수 바닥재 모델을 보유했다”며 “이번 전시회에는 바닥부터 튼튼해야 하는 산업 현장에 활용 가능한 메탈타일과 스틸타일을 가지고 나왔다”고 말했다.

 

페트라개발이 이번 전시회 부스에서 소개하는 특수 바닥재 솔루션은 표면이 매끈한 ‘A 타입 메탈타일’과 ‘스틸타일’이다. 메탈타일은 조립식 설계를 통해 비교적 단시간 내 설치가 가능하며, 경계선 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램프 설계로 기존 대비 단차를 보완했고, 앙카 시공 공정을 활용하기 때문에 화재 위험에서 자유롭다고 평가받는다. 해당 관계자는 AGV 등 장비를 활용하는 현장에서 특화됐다고 해당 타일에 대해 언급했다.

 

 

페트라개발 스틸타일은 초고강도 특수 바닥재 라인업이다. 스마트 팩토리·자동화 시스템·첨단 제조시설 등에 주로 적용되는 특수 바닥재로, 중량물 적재장·지게차 통로 등에 설치된다. 페트라개발 관계자는 “시멘트 공정을 적용해 구축하기 때문에 구축 시간이 적지 않게 요구되지만, 그만큼 내구성이 강하며 반영구적으로 활용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SCM FAIR 2023은 SCM SUMMIT 2023, 유통연수원 특강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어, 공급망 관리 솔루션·공급망 최적화 전략 등 비전을 제시한다. 지난해 진행된 SCM SUMMIT 2022는 3일 동안 총 14개 세션, 426명이 참석해 공급망의 미래를 엿봤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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