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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캣-카테노이드, AI 숏폼 영상 사업 확대 위한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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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캣이 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 기업 카테노이드와 AI 숏폼 영상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브이캣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고 영상 자동제작 및 스트리밍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협약은 이커머스 업계의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활용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브이캣의 생성 AI 기반 영상 제작 기술과 카테노이드의 숏폼 비디오 플랫폼 찰나(Charlla)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 및 사업 기회 모색에 나설 전망이다. 숏폼 영상은 15초에서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으로 긴 제품의 상세페이지보다 효과적으로 제품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쇼핑 콘텐츠다. 

 

이번 연동으로 온라인 커머스 사업자들은 디자인 경험이나 개발 지식이 없이도 쉽게 숏폼 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자사몰 상세페이지에 노출할 수 있다. 이용자는 제품의 상세페이지 주소만 입력해 광고를 만들고 간단한 설정만으로 상품 구매 링크가 있는 숏폼 영상을 자사몰에 활용하게 되는 것이다.

 

정범진 브이캣 대표는 "숏폼 영상 사업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고성장 중"이라며 "브이캣의 AI 기반 영상 제작 기술력과 카테노이드의 독보적인 영상 스트리밍 솔루션 운영 노하우가 글로벌 커머스 시장 진출에 강력한 동력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석 카테노이드 대표는 "영상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진 두 기업이 상호 보완적인 역량과 기술을 토대로 만들어낼 의미 있는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더 많은 커머스 사업자들이 영상을 활용한 쇼핑 콘텐츠를 확대할 수 있도록 양사 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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