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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문화' 확산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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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윈 아너스(WIN-WIN HONORS) 프로젝트’ 본격 추진
대기업·공공기관 등 대상으로 8월 10일부터 9월 1일까지 1차 접수

 

중소벤처기업부는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윈윈 아너스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윈윈 아너스는 대기업 등이 일방적․시혜적으로 진행하는 상생활동을 넘어, (비)협력사 등과 협력해 상호 이익을 얻는 상생활동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우수사례들이다. 선정된 상생활동(윈윈 아너스)을 모형화해 타 기업으로까지 상생협력 모범사례를 확산하는 것이 바로 윈윈 아너스 프로젝트다.

 

윈윈 아너스로 선정된 기업에는 명예와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TV 방송 홍보,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수․위탁거래 정기실태조사 2년 면제, 동반성장유공 정부포상 우대, 기념패 수여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상생협력 노력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기 위해 윈윈 아너스로 선정된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연구회를 통해 윈윈 아너스를 모형화한 후, 상생협력 출연기금 등을 활용해 타 기업으로의 확산을 추진한다.

 

윈윈 아너스 신청은 대기업, 중견․중소․벤처기업, 공공기관 등 모두 가능하며, 신청서 등을 직접 제출하거나, 협․단체, 기업, 국민 등의 추천으로도 가능하다. 선정은 동반성장 전문가들이 중요도·난이도, 이행노력, 추진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하며, 매년 분기별 1회, 회차별 5건 이내로 할 계획이다.

 

올해는 제1차로 8월 10일부터 9월 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 또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누리집 내 사업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정기환 상생협력정책관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운영한 이달의 상생볼에 대해 참여 대상 확대, 우수사례 확산 및 유인책(인센티브) 강화 등을 보완해 윈윈 아너스 프로젝트로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윈윈 아너스 프로젝트를 통해 민간 자율의 자발적인 동반성장 노력을 적극 발굴·홍보해 대․중소기업 간 협력과 동반 관계가 동반성장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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