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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코리아 2023'에서 만나는 첨단 제조 산업 기술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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쳠단 제조 산업에 필수인 나노기술의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는 '제21회 국제 나노기술심포지엄 및 융합전시회(이하 나노코리아 2023)'가 7월 5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나노코리아 2023은 최신 나노기술 연구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다. 최신 나노기술과 신기술 솔루션 도입을 통해 기업의 신사업과 제품혁신, 신규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는 국제 비즈니스 전시회다. 

 

올해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삼성전자, LG그룹 등 국내 주요 기업을 포함해 8개국에서 총 394개사 참여했다.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미래 첨단산업에 적용될 다양한 나노융합 제품을 전시한다. 

 

한국나노기술연구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 및 기술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한국나노기술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행하는 국가핵심연구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나노소자기술분야에서 원천기술의 연구개발 및 조기산업화를 지원할 수 있는 장비와 시설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기술원은 국내 산학연의 공동 활용이 가능한 화합물 반도체 중심 비실리콘계 나노소자 분야에 특화된 Fab 시설을 구축해 개발된 소자의 제작 서비스 및 특성 분석,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차세대 나노소자 및 반도체 분야 연구개발 지원 확대로 나노기술 산업 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는 이번 전시회에서 나노기술 및 정책을 홍보했다.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는 우리나라 나노기술 정책 개발 및 지원을 하기 위해 정책기획, 정보분석, 대외협력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센터 관계자는 "세계 일류 나노국가 건설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도 이번 전시회에서 나노소자, 나노소재, 나노 공정 등을 소개했다. 특히 업계 최고동작 속도인 8.5Gbps(초당 전송 데이터)를 구현하는 LPDDR5X D램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LG그룹은 생물이나 박테리아 등 유기 생물체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는 친환경 플라스틱인 3HP를 전시하고, 펄프에서 유래된 천연/친환경 소재인 나노셀룰로오스소재도 동시 출품했다. 

 

이외에도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기업의 출품이 돋보인다.

 

 

PI코리아는 레이저 가공기술 및 장비를 선보였다. 독일 Physik Instrumente(PI)는 정밀 포지셔닝에 특화된 Piezo actuator, stage, motor / Motorized system / Magnetic direct drive / Air-bearing system / Hexapods 등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으며 센서 및 컨트롤러 또한 자체 제작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Laser cutting, welding, drilling, marking 등 레이저 가공을 위한 고정밀·고속 스테이지 및 갠트리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한국트럼프는 산업용 레이저 기술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TRUMPF 그룹의 기술 및 100년 역사를 소개했다. 디스크 레이저, 파이버 레이저, 극초단/초단 펄스 레이저 등과 같은 각 산업 분야 및 여러 공정에 적용 가능한 TRUMPF의 혁신적인 레이저 기술 뿐만 아니라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통한 지속가능 솔루션을 전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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