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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사, 건설 현장 실내 디지털트윈 앱 ‘메이스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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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스캔을 통한 파노라마 촬영으로 실내 워크스루뷰(Walkthrough-View) 생성...실내외 현장 작업 관리 체계화

 

건설 현장 공간정보 디지털트윈 스타트업 메이사는 건설 현장 실내 디지털트윈 애플리케이션 '메이스캔'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메이스캔은 360도 카메라를 활용해 촬영한 영상으로 건축현장 실내 파노라마 워크스루-뷰(Walkthrough-View)를 생성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렇게 생성된 실내 파노라마 데이터는 메이사 플랫폼에서 마치 실내를 걸어가는 듯한 뷰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메이스캔은 실내 데이터를 공간정보 기반으로 관리하고 협업 사항을 효율적으로 추적할 수 있는 '이슈 관리' 기능과의 연동을 앞두고 있다. 이 기능을 통해 메이사 솔루션에서는 건설 현장의 실내외에 대한 원격 현장 관리와 협업이 더 용이해질 전망이다.

 

2017년 건설 드론 데이터 플랫폼으로 출발한 메이사는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의 '메이사 플랫폼'과 현장 관리자와 노무자를 위한 앱 '메이사 라이트, 메이데이' 그리고 이번 '메이스캔' 서비스 출시를 통해 건설 현장의 유기적인 디지털트윈 환경을 조성하는데 초석을 깔았다고 평가 받는다.

 

건설 현장에서의 작업 관리와 진척도 확인 등에 있어 디지털트윈 기술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현장에서의 작업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할 수 있어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메이사에서 메이스캔 개발을 맡은 관계자는 "디지털트윈 기술은 건설 현장에서의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여주는 핵심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며 "기존 다채널 데이터를 통해 가장 선진화된 실외 디지털트윈 기술력을 선보여왔던 만큼 실내까지 고도화된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내 건설현장의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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