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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인도 계열사 CJ다슬, 2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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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인도 계열사 CJ다슬이 글로벌 기업문화 전문 리서치기관 GPTW로부터 '2023-2024 인도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인증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GPTW는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춘’과도 협력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을 선정하는 등 기업문화와 관련해 세계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는 리서치 기관이다.  지난 30여 년간 전 세계 1억 명 이상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매년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일하기 좋은 환경과 문화를 만드는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GPTW 조사에 따르면 CJ 다를 직원 80%는 회사에 대해 ‘일하기 좋은 기업’이라고 응답했다. 또 78%는 ‘직원이 경영진으로부터 존중받는 기업’이라고 답했으며, 74%는 ‘팀과 회사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기업’이라고 응답하는 등 다양한 문항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이번 평가는 혁신, 신뢰,  가치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공개 설문 조사로 진행됐다.

 

CJ다슬은 직원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여러 교육 프로그램과 ‘자녀 학자금’ 지원제도를 운영 중이다. 고향이 멀리 떨어져 있는 직원을 지원하는  ‘귀향비 지원’  등 인도의 일반적인 기업 대비 다양한 복리후생 혜택도 제공한다.

 

크리켓 대회,  스포츠 이벤트, 여성복지활동, 지역축제,  사회공헌활동 등 인도 전역에 있는 직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내 프로그램도 연중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CJ다슬은 직원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CJ다슬은 인도 최대 수송기업으로 2017년 CJ대한통운의 글로벌 계열사가 됐다. 인도 전역에 200개 이상의 거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2천 개가 넘는 고객사에 철도운송, 해상운송,  중량물 운송, 계약물류 등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네쉬 샤르마 CJ다슬 인사담당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잠재력을 일깨우고 최고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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