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지오(Edgio)는 1초 미만의 빠른 콘텐츠 전송 속도와 강력한 보안을 기반으로 단일 사용자 관리화면(UI)에서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에지오 애플리케이션(Edgio Applications Platform) v7'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에지오 애플리케이션 v7은 개선된 웹사이트 성능과 다계층 보안을 통해 조직의 수익을 높이고 개발자 팀의 업무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에지오는 단일 플랫폼에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관리함으로써 여러 포인트 솔루션을 따로 운영해야 하는 복잡성을 줄이는 동시에 조직이 더 빠르게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고 보호하며, 전반적인 사이트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페이지 로딩 속도를 90% 향상시키고 매달 수십억 건의 악성 요청을 차단하며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을 완화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85% 단축시킨다. 이제 개발팀은 통합 워크플로우를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에 직접 주요 기능과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으며 웹사이트를 자주 업데이트해 안전하게 배포할 수 있다.
에지오의 글로벌 CDN(콘텐츠 전송 네트워크)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통합 성능 관리 플랫폼은 개발자가 애플리케이션의 구성 및 기술 스택의 복잡성을 이해하고, 많은 조직이 직면하고 있는 급증하는 비용과 증가하는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관리 도구의 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지오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은 ▲웹 애플리케이션 기능 강화 및 다양한 기기간의 API 연결을 가속화하는 강력한 '성능(Performance)' ▲통합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인 '사이트(Sites)' ▲웹 애플리케이션 및 API의 기밀성, 무결성, 가용성을 보장하는 종합적인 '보안(Security)' 등 3가지 핵심 요소로 구성됐다.
에지오는 이러한 핵심 기능들을 단일한 통합 성능관리 플랫폼에서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웹 애플리케이션을 더 안전하고 빠르며 안정적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지오 애플리케이션 v7은 고급 동적 캐싱(advanced dynamic caching)이 포함된 통합 앱 인식(Integrated app-aware) 글로벌 CDN을 통해 개발자의 속도를 개선하면서 초고속 웹사이트를 쉽게 제공할 수 있다.
또 머신 러닝 기반의 자사 고유의 의사 결정 엔진(Proprietary decision engine)을 통해 듀얼 웹 애플리케이션 및 API 보호(WAAP)를 지원하해 엣지에서 진화하는 위협을 실시간으로 완화할 수 있다. 엣지 인사이트를 통해 팀은 엣지 성능 및 보안에 대한 중요한 분석 인사이트를 한 곳에서 얻을 수 있으며 포인트 앤 클릭 구성으로 개발자의 개입 없이 에지오 서비스를 쉽게 구성할 수 있다.
이밖에 통합 콘솔은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의 모든 구성 요소에 대해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 심층적인 가시성(딥 옵저버빌리티), 중앙 집중식 얼러트(알림) 관리를 제공하며 모두 단일 창을 통해 제어할 수 있다.
아제이 카푸르 에지오 CTO 겸 총괄 매니저는 "에지오 애플리케이션 v7은 기업이 위치나 부하에 관계없이 고객에게 1초 미만의 성능을 일관되게 제공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기업 고객이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에지오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네트워크 엣지에서 고성능 엣지 캐싱, 서버리스 컴퓨팅 및 보안 기능을 사용해 사용자를 완벽하게 지원한다"고 말했다.
라라 그라덴 IDC PaaS 리서치 디렉터는 "웹 개발팀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보다 관리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점점 더 복잡한 환경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개발자들이 불만을 가지게 되어 조직을 떠나고 있다"며 "저성능 웹 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고객 불만족으로 인해 조직은 보안 및 전송 중심의 생산성 문제의 근본 원인으로 인해 매출 손실을 입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에지오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사용하면 최종 사용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어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의 성공을 동시에 보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