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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랩, '자동화 에코시스템'으로 생산성·효율성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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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3배 향상, 레진 저장 용량 5배 향상, 최대 80% 인건비 절약, 파트당 40% 비용 절감, 포장재 폐기물 96% 절약가능

 

폼랩 코리아가 폼 오토, 플릿 컨트롤, 하이 볼륨 레진 시스템을 통해 고품질∙경제적 비용∙생산성을 실현하는 ‘폼랩 자동화 에코시스템’이 출시됐다고 발표했다. 자동화 에코시스템을 통해 손쉬운 사용과 경제적 비용에 기반한 차원이 다른 3D 프린팅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다.
 
폼랩 자동화 에코시스템은 ▲사용자 노동량 감소 ▲대용량 인쇄 가능 ▲유휴 프린터 시간 최소화 등 다양한 강점을 보유한 폼랩의 최신 3D프린팅 솔루션으로, 올해 1월 CES 2023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폼랩 자동화 에코시스템을 사용하면 작업자 없이 연속적으로 인쇄가 가능하다. 작업자의 노동량을 줄이고, 대용량 레진 시스템을 통한 대용량 인쇄, 연중무휴 생산으로 유휴 프린터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부품 당 비용을 낮추면서 최종 사용 부품, 프로토타입 및 맞춤형 제품을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어 경제적이며, 사용자들이 3D 프린팅을 여러 대의 프린터로 확장할 때 손쉬운 전환이 가능하다.

 

폼랩코리아에 따르면, 출력물 파트의 기하학적 형상, 소재, 배치, 방향에 따라 상이하나 폼랩 3D 프린터와 폼랩 자동화 에코시스템을 사용하면 사용자는 생산성을 3배 향상할 수 있으며, 인건비, 부품당 비용, 포장 폐기물을 각 최대 80%, 40%, 96% 절감할 수 있다.

 

폼랩은 그동안 저렴한 가격 및 우수한 품질로 치과·제조·소비재·자동차·항공 우주·의료·제품 디자인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이 3D프린팅을 통해 새로운 제품 디자인을 혁신하고, 프로토타입을 테스트하며, 목적에 맞게 제작된 도구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이번에 발표한 폼랩 자동화 에코시스템은 기존의 Form 3+, Form 3B+ 3D 프린터에서 확장 가능한 3D 프린터 플릿을 구축한다. 기업의 규모에 상관없이 3D 프린팅을 사용하는 기업에게 새로운 혁신을 제공한다는 의도다. 폼랩 코리아가 밝힌 폼 오토, 플릿 컨트롤, 하이 볼륨 레진 시스템의 강점은 다음과 같다.

 

폼 오토는 자동 부품 제거를 통해 사용자가 생산성을 향상하고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자동화된 24/7 프린팅이 가능하다. 특허 기술을 통해 완성된 부품을 제작 플랫폼 2에서 매끄럽게 제거해준다. 

 

플릿 컨트롤은 고급 3D프린터 플릿 관리를 간편하게 만들어주며, 플릿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워크플로우를 최적화한다. 하이 볼륨 레진 시스템은 레진 용량을 표준 카트리지 크기의 다섯 배인 5리터로 증가시켰다. 이를 통해 카트리지 교체를 위한 중단이 적어지면서 사용자는 더 많은 부품을 만들 수 있다. 

 

폼랩은 이번 자동화 에코시스템을 통해 3D프린팅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솔루션은 치과 기공소, 서비스 센터 및 내부 작업장과 같은 기업이 인력을 증가시키지 않고, 고비용의 자본 투자 없이도 생산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폼랩의 최고 제품 책임자 다비드 라카토스(Dávid Lakatos)는 "폼랩 자동화 에코시스템은 3D 프린터 플릿의 생산량을 늘리는 솔루션으로, 폼랩 모든 제품의 사용 편의성을 유지해 누구나 무엇이든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고 말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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