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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출입통제시스템으로 ‘세계일류상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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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는 자사의 바이오인식 기반 출입통제시스템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일류상품’ 제도는 ‘현재 세계일류상품’과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구분되는데 ‘현재 세계일류상품’은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 세계시장 규모 연간 5천만 달러 이상 등의 심사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슈프리마는 위의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현재 세계일류상품’에 이름을 올렸다. 슈프리마는 EMEA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한 기업으로 이번 심사를 통해 출입통제 제품의 수출 규모와 경쟁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슈프리마는 지난 16-18일 3일간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에서 글로벌 46개국 114명의 파트너들과 함께 글로벌 파트너 컨퍼런스를 개최했으며, 중동·유럽·북남미·아시아 등 고객들과 비전 및 성장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9월에는 성장 잠재력과 혁신성이 높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하는 ‘월드클래스 300’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김한철 대표가 수상해 자사 출입통제 제품의 수출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한철 슈프리마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얼굴 인식 및 모바일 기반의 비접촉 출입통제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석유, 가스, 교육 등의 산업군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올해 9월 출시한 100% 비접촉 출입통제 솔루션인 바이오스테이션 3를 통해 수출 증대에 기여하고, 전 세계 물리보안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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