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라펜트힐이 지난 14일 라운지를 열고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2층, 2개 동, 전용면적 201~244㎡ 총 7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시공사는 현대건설이다.
분양 관계자는 “커튼월룩 입면과 돌출형 테라스 설계 등 단지 내∙외부 디자인과 인테리어의 미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면서 “페발까사(Febal Casa), 제시(Gessi), 엘리카(Elica), 액센트(AXENT), 콜러(Kohler), 아메리칸 스탠다드(American Standard) 등 제품들이 시공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각 라인별로 엘리베이터를 배치하고 각 세대마다 전용 엘리베이터 홀을 특화했으며, 실내에는 개인 공간(침실)과 공용 공간(거실, 주방)의 동선을 분리해주는 평면 구성을 적용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 입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릴렉스 피트니스 공간을 비롯해 요가&명상룸, 다목적 라운지 등이 배치될 예정이며, 소모임을 열 수 있는 프라이빗 스튜디오도 마련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라펜트힐은 지난 14일 프라이빗 라운지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라운지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방문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