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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낭염은 무엇이고 어떻게 치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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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낭염은 피부의 모낭과 그 주변 부위에 세균, 진균, 모낭충 등의 감염으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표피의 포도상구균이나 황색포도상구균에 의해 잘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모낭을 중심으로 작은 구진이 생기거나 노랗게 농이 차오르고, 가려움과 통증을 동반하기도하며, 심한 경우는 발열, 오한, 등 감염으로 인한 전신증상이 나타날 때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들은 “감염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피부 면역이 약화되면서 발생하는데, 당뇨, 비만 등의 질환, 불결한 위생, 화장품 등 잘못된 외용제 사용, 면도 등 지속적인 자극, 장기간 항생제 복용 등을 통해 피부 환경이 무너지면서 피부 상재균이나 진균, 모낭충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들 전문가는 “원인 균 제거 치료가 도리어 모낭염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면서 “단순한 감염균의 제거가 아닌 근본적인 피부의 항상성을 되살리는 게 중요하다”면서 “치료 중이나 이후 생활 관리도 중요하다. 늘 청결한 위생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병변 부위를 습하지 않게 관리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했다.


화접몽한의원 대구점 한유리 원장은 “샴푸 후에 두피를 충분히 건조시키고, 면도할 때도 습식보다는 건식이 좋다. 주기적으로 면도날을 교체하거나 소독하는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코 주변에 만성적으로 모낭염이 재발하는 경우 코를 후비는 습관 등이 있는지 체크해보고, 소독하지 않은 손으로 병변 부위를 건드리는 행동은 자제하는 게 좋다. 유분이 많은 화장품 사용 시 모낭염이 잘 곪을 수 있으니 주의하고 당뇨나 비만, 기타 피부질환이 있다면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모낭염은 그 모양과 발생 부위가 여드름과 비슷해서 얼핏 보면 구분이 쉽지 않다”면서 “여드름보다 재발이 잘되며 치료가 더 까다로우므로 흉터나 자국 등의 피부 손상위험을 줄이고, 만성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시행하는 게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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