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란 말처럼 얼굴에 있어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헤어스타일은 단연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고질적인 모발 고민이 있기 마련인데 특히 얇고 볼륨없이 축 늘어지는 머릿결의 소유자라면 스타일을 살리기 어렵기 마련이다.
건강하고 튼튼한 모발을 유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두피 청결이다. 샴푸를 하기 전 빗으로 머리를 여러 번 빗어 엉킨 모발을 풀어주고 본격적인 샴푸 단계에서 신경써야 할 것은 너무 차가운 물은 노폐물 제거가 어렵고 너무 뜨거우면 모발과 두피가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로 클렌징하는 것이 좋다.
헤어 전문가는 “동양인들의 두상은 서양인에 비해 납작해 평면적으로 보이기 쉽기 때문에 뒤통수, 정수리, 뿌리에 볼륨을 넣어 보완해 주는 경우가 많다. 뿌리볼륨을 살리기 위해서는 샴푸 후 말리는 습관도 중요하다. 수건으로 꾹꾹 눌러 타올드라이를 해 주고 이후 드라이어로 모발을 역방향으로 뒤집은 다음 두피부터 바짝 말려주면 한결 볼륨이 살아난다. 드라이를 마친 뒤에는 스프레이나 픽서 등 스타일링 아이템을 사용해준다”고 설명했다.
헤머셀 등 관련 업계에서는 건성, 민감성 두피 타입을 고려한 다양한 헤어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헤머셀 관계자는 “‘HAMOCELL 볼륨 컬 샴푸’와 ‘헤머셀 볼륨 컬 헤어트리트먼트’는 힘없이 축축 처지는 헤어 스타일이 고민인 이들을 위해 탄생한 제품”이라며 “현재 ‘건강한 헤어가 피었습니다’라는 테마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공식 홈페이지 방문 시 헤어 관리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