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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AW 2022 참가업체 인터뷰] 에스에이티코리아 이현석 대표 “스테이지는 생산·검사 장비에 중요 역할…품질과 내구성 앞세워 고객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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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는 위치제어하는 장치로서 반도체 디스플레이의 제조장비나 검사장비를 생산하는데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에스에이치코리아(SH Korea)는 일본 시그마코키사의 제품을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지만, 점차 국내 스테이지의 제품도 판매를 늘려가고 있다고 한다. 이번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에는 TXCAN 시리즈와 TADC 시리즈를 소개할 예정이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에스에이치코리아의 주력 아이템은 스테이지이다. 그중에서 수동으로 조작하는 매뉴얼 스테이지이다. 아직은 일본 시그마코키사의 제품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지만, 점차 국내 스테이지도 판매를 늘려가고 있다. 특히, 품질 좋고, 내구성이 강한 분야에는 일본 시그마코키사의 제품을 소개하고 데모 진행까지 하며 고객이 직접 만져보고 사용하면서 품질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하면서 선택할 수 있게 하고 있다.

 

Q. 스테이지는 인더스트리4.0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보나.

A. 우리의 주력 상품인 스테이지는 고급 기술이나 복잡한 제조 공정을 거치는 부분이 아니라 기본이 되는 부품이다. 이 스테이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의 제조장비나 검사장비를 생산하는데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이 부품은 한글로 설명하면 포지셔너, 즉 위치제어하는 장치로서 정확한 위치로 이송하는 장치이기 때문에 인더스트리4.0에 있어서 앞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Q. 지난해 사업 성과는 어땠으며, 올해 기대는.

A. 2021년은 전 세계가 코로나 영향으로 투자보다는 관망에 주력했기 때문에 2020년보다는 조금 성장하였지만, 2017년 이전보다는 많이 침체된 한 해였다. 올해는 코로나 종식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점차 투자가 일어나고 있고, (스마트폰이나 디스플레이적용 장치들, TV 등) 소비자들이 소비를 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2/4분기부터는 조금씩 성장하리라 생각된다.

 

Q. 비즈니스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은.

A. 지금은 플랫폼 시대가 전체 시장을 점령하고 있다고 해도 무리가 아닐 것이다. 배달 문화도 그러했고, 노동시장이나 여행 산업도 이젠 플랫폼이 지배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발맞추어 에스에이치코리아는 제품을 홈페이지에 올리고, 모든 자료를 웹상에서 확인할 수 있게 만들고 있다. 주로 기계부품이지만 홈페이지상에 3D로 볼 수 있도록 직접 보는 것처럼 느끼면서 제품을 검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제품군, 즉 고급기술이 있는 정밀제품과 국내 제작품, 그리고 OEM 중국제품까지 웹상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Q.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에서는 어떤 제품을 만나볼 수 있나.

A. ‘TXCAN 시리즈’와 ‘TADC 시리즈’를 소개할 예정이다. TXCAN 시리즈는 기존에 사용하는 제품보다는 경제적으로 공급받으실 수 있고, 빠른 납기 대응으로 대량의 장비를 생산하는 회사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TADC 시리즈는 일본 시그마코키사의 제품이지만 중국 공장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가격 대비 좋은 품질로 고객에게 대응할 수 있다.

 

Q. 앞으로 계획은.

A. 제품의 성격상 매출이나 회사 규모를 크게 향상할 수 있는 아이템은 아니지만 현재 지금의 수동에서 벗어나 자동의 분야로 나아가고, 그 이후 더 정밀한 나노 분야로 나아가려고 한다. 또한, 아직 보편화된 기술이 아니어서 부가가치가 높게 형성되어 있지만,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노력하겠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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