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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AW 2022 참가업체 인터뷰] 키슬러코리아 백승돈 부장 “센서에서 솔루션 비즈니스로 사업 확대…탄소배출 저감과 공정 혁신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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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슬러는 크리스탈을 이용한 압전형 압력센서를 비롯해 힘 센서, 토크 센서, 가속도계 등의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키슬러코리아 백승돈 부장은 최근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유공압프레스에서 서보프레스로 전환하는 추세여서 기존 센서 비즈니스에서 시스템과 솔루션 비즈니스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한다. 이번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에서도 저용량 보급형 서보프레스 NCFE 2kN/5kN와 경량화한 NCFC 55kN/80kN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키슬러는 크리스탈을 이용한 압전형 압력센서(Piezoelectric pressure sensor)를 최초로 상용한 회사이다. 크리스탈을 기반으로 한 압전방식을 압력센서에서 힘 센서(force sensor), 토크 센서, 가속도계(Accelerometer) 등으로 확대했고, 센서 비즈니스에서 시스템과 솔루션 비즈니스로 사업을 확대를 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제품으로 연구소 및 제조현장 등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Q. 2021년 사업 성과와 2022년 기대는.

A. 지난해 실적은 목표 대비 초과 달성을 하였고, JSB BU(서보프레스 사업부)도 2020년 대비 55% 성장과 2021년 목표 대비 23% 성장했다. 자동차 분야 이외에도 2차전지 및 일반 산업분야의 매출도 늘어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20%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보프레스의 시장은 전기자동차의 수요 증가와 자동차산업 외 분야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유공압프레스에서 서보프레스로 전환하는 추세여서 추가적인 수요가 많을 것 예상되기 때문이다.

 

Q.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비즈니스 경쟁력 제고 전략은.

A. 인더스트리4.0 및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맞춤형 소프트웨어 개발을 진행 중이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프로그램 백업, 복원, 모든 데이터의 저장 및 관리 그리고 공정 모니터링의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고 진행하고 있다.

 

Q. 최근 주요 산업 고객들의 니즈에 어떠한 변화가 있으며, 키슬러는 어떤 대응을 하고 있나.

A. 전기·전자 산업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목적과 품질 개선을 위해 유압 및 공압 실린더 프레스를 대체할 수 있는 저렴한 서보프레스를 찾는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이를 대응하기 위해 키슬러 독일에서는 보급형 서보프레스(NCFE) 2kN(200kg)과 5kN(500kg) 제품을 개발하였고 지난 1월에 정식 출시했다. 기존에 서보프레스를 사용하지 않았던 산업군에서도 문의가 늘고 있다. 아마도 품질 개선과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목적인 것 같다.

 

Q.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에서는 어떤 제품을 만나볼 수 있나.

Q. 저용량 보급형 서보프레스 NCFE 2kN(200kg) 5kN(500kg)와 Clinching 및 Riveting Application에 로봇에 달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경량화한 NCFC 55kN(5,500kg), 80kN(8,000kg)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Q. 앞으로 계획은.

A. 요즘 ESG가 화두이다. 공정을 최적화하여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제조업체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 또한, 코로나로 인한 업체 방문이 어려울 것에 대비해 원격 지원 서비스 지원도 하고 있으며 제품 교육 및 미팅을 화상으로 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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