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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버리데니슨, 아태지역 라벨링 및 포장 생태계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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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버리데니슨은 스타트업과 파트너 관계를 맺는 세계 최초의 라벨 및 패키징 산업 프로그램 ‘AD Stretch’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속가능성, 고객 경험, 밸류 체인 관련 핵심 과제 해결을 위해 혁신적인 스타트업과 파트너 관계를 통해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에이버리데니슨은 전 세계의 스타트업 기업과 협력해 라벨 및 포장 산업의 혁신적인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에이버리데니슨이 보유하고 있는 경험과 규모를 활용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 기업과 협력해 두 회사가 함께 성장함은 물론 업계에서 가장 시급한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다.

 

에이버리데니슨의 라벨 및 그래픽 머티리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책임자이자 부사장인 Anil Sharma는 “AD Stretch는 가장 뛰어난 인재와 신생기업에 손을 내밀어 공동의 목표와 가치를 실현하고 향후 10년의 주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함으로써 최첨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시아 태평양과 라틴 아메리카 지역을 시작으로 올해 말 유럽과 미국까지 전 세계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특정 문제를 해결한다는 최종 목표로 각 스타트업 그룹은 지역별 문제를 도출하는 브리핑을 지역별로 갖게 된다.

 

핵심 테마는 새로운 경험을 통한 소비자와 브랜드 연결, 지속가능하고 책임감 있고 효율적인 가치사슬 창조, 소재 및 포장 2.0 개발 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에서 AD Stretch팀이 주력할 분야는 브랜드와 소비자가 보다 효과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 새로운 생분해성 라벨 및 포장 제품 및 소재, 그리고 상하기 쉬운 신선 식품이 개발도상국의 공급망에서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는 솔루션 등이 포함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벤처 스튜디오 Highline Beta와 협력해 가장 우수하고 뛰어난 신생 기업과 혁신적인 마인드의 인재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검토 및 협의 기간을 거쳐 최종 10명의 지원자와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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