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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곤, CAE 위한 이미지 인식 AI '오딧세이 A-Eye'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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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조상록 기자 |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사업부(이하 헥사곤)가 AI 툴 ‘오딧세이 A-Eye(ODYSSEE A-Eye)’를 선보인다. 복잡한 CAE 시뮬레이션에 대한 전문 지식 없이도 다양한 산업 솔루션에서 CAE 기능을 높여주는 플랫폼이다.

 

오딧세이 A-Eye는 ▲이미지 ▲사진 ▲동영상 등 단순 데이터 집합에 첨단 패턴 인식을 적용,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에서 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이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설계 최적화 또는 비용 영향 등 모든 엔지니어링 관련 문제에 있어 활용은 물론, 모델을 준비하고 시뮬레이션 경계 조건을 정의하는 등 까다롭고 복잡한 프로세스가 필요로 되는 신제품 생산에 유용하다.

 

그간 엔지니어링에 머신러닝 프로세스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전문가 수준의 지식과 많은 양의 교육 데이터가 필요해 소규모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어왔다. 오딧세이 A-Eye 플랫폼은 복잡한 데이터 모델을 필요로 하지 않고, 사용자가 주요 CAD 파일과 이미지 또는 스칼라 데이터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오딧세이 A-Eye는 헥사곤의 시뮬레이션 솔루션 교육 데이터와 연결된다는 점도 주요 장점 중 하나다. 이는 디자이너, 생산 엔지니어, 작업자는 물론 비전문가에게도 강력한 디지털 트윈 기능 활용을 가능하게 한다.

 

오딧세이 A-Eye는 헥사곤의 모든 CAE 솔루션과 통합돼 고객의 기존 프로세스와 원활하게 연동되는 것도 특징이다.

 

예컨대 연석 또는 도로 파편과 같은 장애물이 영향을 줄 때 자동차 휠 설계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살펴보기 위해 오딧세이 A-Eye를 활용할 수 있다. 엔지니어는 설계 또는 스포크 수 등 비선형 유한 요소 시뮬레이션을 사용해 다양한 구성의 데이터베이스를 작성할 수 있으며, 이후 차량 설계팀이 이를 사용해 CAE 전문 지식 없이도 2D 이미지만을 기반으로 엔지니어링이나 휠의 동작을 신속히 이해할 수 있다.


헥사곤의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사업부 로저 어새커(Roger Assaker) 사장은 "기존에는 시뮬레이션 신뢰도를 저하하지 않기 위해 몇 주 동안 번거로운 설계 작업을 했다. 이제는 몇 분 또는 몇 시간 수준으로 단축할 수 있다. 특히 오딧세이 A-Eye의 설계는 현대 엔지니어링 실무에 간단히 통합할 수 있어 비전문가도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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