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프리뉴는 무인항공기 지상 관제 솔루션 ‘드로닛(DRONEiT)-GCS’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소프트웨어 시험인증연구소로부터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S인증은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으로 ISO 국제 표준을 기준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 9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프리뉴가 자체 개발한 무인항공기 지상 관제 솔루션 ‘드로닛(DRONEiT)-GCS’는 군, 관, 연구소 등의 분야에서 많은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무인항공기의 활용 및 운용, 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솔루션으로 검증됐다.
드로닛(DRONEiT)-GCS는 실시간 비행 정보 제공, 실시간 비행 제어 명령 설정,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 및 영상 수신 등의 기능을 통해 사용자에게 효율적인 무인항공기 모니터링 및 제어 환경을 제공한다.
지형과 비행 미션에 따른 자동 비행 설정 기능으로 높은 편의성을 지원하며, 실시간 다중 관제 기능을 통해 연결된 기체의 정보를 확인해 다수의 무인항공기를 동시 통제 및 운용이 가능하다.
프리뉴 담당자는 “GS인증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드로닛(DRONEiT)-GCS(v1.5)’를 기존의 무인항공기 공급 시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는 방식에 추가하여, 해당 소프트웨어 단독으로 판매를 확대함으로써 GCS 소프트웨어 시장을 새롭게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뉴는 무인항공기 설계·제조, 핵심부품 개발부터 운용·관제를 위한 SW 및 AI 개발 기술까지 폭넓은 무인항공기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군, 기업,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