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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리프샤크 기반 에어스케일 5G 기지국 신규 라인업 공개

경량 다중입출력 안테나 제공으로 구축 단순화 및 시장출시시기 단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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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조상록 기자 |

 

 

노키아는 디지털 빔 포밍(beamforming) 기능을 갖춘 다중입출력 활성 안테나(massive MIMO active antennas), 베이스밴드(baseband, 기저대역), 원격 무선헤드(remote radio heads)가 포함된 에어스케일(AirScale) 5G 기지국 제품군 최신 라인업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노키아의 최신 리프샤크 SoC(ReefShark System-on-Chip) 칩셋을 기반으로 제작된 에어스케일 5G 솔루션은 최고의 용량과 네트워크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효율적 구축과 관리가 가능하다. 노키아의 새로운 에어스케일  5G 기지국 제품군은 이미 상용화 중이다.

 

에어스케일 다중입출력 안테나는 32TRX, 64TRX 제품군에서부터 8T8R 원격 무선헤드 솔루션까지 제공한다. 32TRX는 경량의 무게에도 불구하고, 높은 무선 주파수 대역폭(200MHz 점유 대역폭과 400MHz 순간 대역폭) 지원은 물론, 손상 없이 높은 무선 주파수 전력 출력이 가능하다. 새롭게 출시된 32TRX와 64TRX 다중입출력 안테나는 조각 스펙트럼(fragmented spectrum)과 네트워크 공유(network sharing cases)를 모두 지원한다.

 

이번에 선보인 SoC 기반 베이스밴드 플러그인 카드는 에어스케일 시스템 모듈의 용량을 향상시킨다. 플러그인 카드는 이전 세대에 비해 최대 8배 많은 처리량과 셀을을 제공한다. 간편한 설치는 물론, 업그레이드와 확장 또한 수월하다.

 

노키아의 베이스밴드 모듈은 망 접속자 9만명을 동시에 지원 가능하며, 84Gbps의 처리량을 지원한다. 또 플러그인 카드는 전력 소비를 최대 75%까지 절감할 수 있다.

 

새롭게 5G가 포함된 노키아의 싱글랜(Single RAN, 일체형 기지국) 소프트웨어는 공통 전송, 공통 운용, 공통 소프트웨어 제공, 증가된 하드웨어 공유 등 네트워크 효율성 등을 제공한다. 싱글랜은 하나의 하드웨어로 서로 다른 세대의 무선기술(3G, 4G LTE, 또는 5G)을 동시에 지원하는 기술이다.

 

노키아의 싱글랜 소프트웨어와 새로운 베이스밴드 플러그인 카드의 결합은 다중모드(2G, 3G, 4G, 5G)와 다중대역을 제공하고 단일 베이스밴드 플랫폼에서 프론트 홀 인터페이스(eCPRI)를 지원하여, 네트워크 단순화와 비용 절감을 구현한다.

 

노키아의 리프샤크 칩셋은 향후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기능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노키아는 예측 로드 밸런싱(predictive load balancing), 이상감지(anomaly detection) 및 지능형 트래픽 스티어링(intelligent traffic steering)과 같은 영역에 이미 AI/ML 기능을 적용했다.

 

노키아의 모든 리프샤크 플랫폼은 AI/ML을 이미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고객사들과 함께 다중입출력 빔 패턴 초적화, 에너지 절감, 어드밴드스 트래픽 스티어링, 어드밴스드 패킷 스케쥴링, 알람 패턴 디스커버리 등 혁신적인 분야에서 개념증명(PoC)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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