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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AW 2021 참가업체 인터뷰_디엠테크놀로지 조창제 대표] “폭넓은 자동화 유닛 선보이며 4차 산업시대 선봉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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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디엠테크놀로지는 2000년 설립 이래, 산업용 로봇의 핵심 기술력과 오랜 시간 축적해온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산 현장에서 요구하는 최적의 솔루션 및 우수한 고객맞춤형 품질유지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독자적인 특허 기술력으로, 이 회사는 고속, 고정밀, 고하중의 내구성을 갖춘 겐트리로봇 시스템, 그리퍼 & 툴체인저, 리니어모터를 비롯하여 공작기계 최적형 다관절 로봇 등을 이용한 보다 폭넓은 자동화 유닛을 선보이며 4차 산업시대 선봉을 주도하고 있다.


▲ 디엠테크놀로지 조창제 대표


Q. 지난해 사업 성과는 어땠나.

A. 세계의 산업은 더 안전하고 더 빠르고 더 정확한 자동화를 요구하고 있다. 그리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따라 제조업에서도 생산라인의 제품교환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다. 이에 우리는 다품종 소량생산에 대응할 수 있는 로봇, 적재대, 그리퍼 등과 같이 현재의 제품에서 풀체인지된 신제품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더 넓은 시장인 세계로의 수출 전략을 실천한 결과 ‘300마불 수출의 탑’을 달성했다.


Q. 코로나 역풍에 따른 대응책 마련에도 분주했을 줄 안다. 어떤 전략을 펼쳤나.

A. 그동안 준비하고 있었던 온라인 마케팅 부분에서 빠른 속도의 변화가 있었다.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되고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방식의 영업 방식에서 비대면 방식의 영업 방식으로의 확장이 필요했다. 이에 화상미팅 전문 툴 등 적극적으로 온라인 마케팅 부분을 활성화했으며,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회도 가질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인원이 투입되지 못한 이슈 부분에서 현지 기업과의 파트너십으로 원격 시운전 운행도 차질 없이 진행했다.


▲ 겐트리로봇 시스템


Q.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1)에서는 어떤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나.

A. 우선, 우리의 주력 제품인 겐트리로봇과 그리퍼, 툴체인저로 구성된 제품이 있겠다. 기존 1개의 생산라인에서 1개의 제품을 단순 이송하던 겐트리 로봇은 이제 자신이 해야할 일을 알고 툴체인저를 통해 해당 핸드(그리퍼)로 스스로 교환하여 즉시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다.


지난해 새롭게 출시된 4축 다관절 로봇&스토커 일체형 대차 시스템은 대차의 교환 시스템과 핸드체인지로 즉시 제조 아이템 변경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로봇&스토커는 이동성이 있어 언제든 원하는 위치로 이동하여 작업을 이어 할 수 있다. 설치 시운전 시 일정 소요가 많은 일반적인 자동화 라인과 달리 설치 시운전 기간이 필요하지 않다. 현장 입고 후 신속하게 자동화 생산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제품이다.


마지막으로, 고정자에 자력이 없는 로봇용 리니어 모터는 고속 고정밀의 이송과 크린룸 적용이 가능하며, 일반 산업 환경에도 적용이 가능하여 로봇 시스템 구축 시 신기술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


 스마트 팩토리용 공정최적형 다관절 로봇 시스템 


Q. 올해 계획과 포부에 대한 한 말씀.

A.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도래하여 전통 제조업에서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 방식으로 자동화 흐름이 변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디지털 혁명이 가속화되어 광범위한 산업의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디엠테크놀로지는 다품종 소량생산 현장에 유용한 공정 최적형 다관절 로봇과 로봇의 엔드이펙터 역할의 전동식 그리퍼 개발을 미래의 혁신 아이템으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고정자에 자력이 없는 리니어 모터의 개발 기술은 로봇 정밀도와 이송속도의 향상, 그리고 전자 반도체 라인의 크린룸 대응이 가능해 로봇 시스템의 기술 우위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


앞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로봇 브랜드 기업이 되도록 꾸준한 기술 개발과 혁신을 거듭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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