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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AW2021 참가업체 인터뷰_이삭엔지니어링 최재준 본부장]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OT와 IT 기술 보유…제조기업 경쟁력 토양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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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이삭엔지니어링은 OT 엔지니어 55명, IT 엔지니어 30명의 전문인력으로 스마트 팩토리 기초부터 고도화까지 토털 솔루션을 공급해오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은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공식 인정되어 지멘스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유일한 파트너이자 Software AG사의 국내 유일한 PowerUP 파트너 지위를 확보하는 토대가 되었고, 제조산업 전반에 걸친 1,200여 건의 수행 실적을 올리며 산업별 프로세스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 이삭엔지니어링 IoT사업부 최재준 본부장


Q. 올해 사업성과는 어땠나.

A. 급작스럽게 불어 닥쳐온 코로나19로 많은 프로젝트들이 연기 또는 취소되는 상황을 겪었으나, 4분기부터 사업들이 다시 재개되는 모양을 보이고 있어 2021년도에는 고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우리는 2021년 초에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상장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상장과 동시에 시장에서의 우위와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격적인 중장기 전략들을 수립 중에 있다.


Q. 코로나 광폭풍에 따른 어떤 대응책을 마련했나.

A. 전 세계는 코로나로 인해 글로벌 밸류체인 약화와 함께 글로벌 생산 분업의 붕괴 현장을 목격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세계 각국들은 리쇼어링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스마트 팩토리 구축 등 제조업 혁신과 함께 마스터플랜을 갖고 범정부적으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이삭엔지니어링은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올해 제조업의 레벨1에서 레벨5까지 전 분야를 통합할 수 있는 IIoT 클라우드 플랫폼 ‘얼티비스(Ultivis)’를 구축 완료했다. 또한, 단순한 플랫폼의 역할을 넘어서 중소·중견기업들이 IT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현장 작업자가 바로 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연계 솔루션들을 통합 중에 있다.


▲ Ultivis Edge


Q. ‘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1’에서는 어떤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나.

A. IIoT 플랫폼인 얼티비스와 얼티비스 엣지, 그리고 예지정비 솔루션인 트렌드마이너를 만나볼 수 있다.


얼티비스는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IIoT 평가에서 No.1 평가를 받았던 독일 Software AG사의 큐뮬로시티를 OEM으로 구축한 국내 클라우드 IoT 플랫폼이다. 얼티비스는 지멘스나 보쉬, 일본의 NTT 등도 채택할 만큼 검증된 코어 플랫폼으로, 이삭엔지니어링의 OT와 IT 기술이 접목되어 가치와 성능 면에서 완성도가 배가 됐다.


또한, 먼지나 습도, 온도 등 극한 환경의 제조업 현장을 위한 엣지 컴퓨팅의 경우, 델의 하드웨어 기술과 이삭엔지니어링의 기술 융합을 기반으로 현장의 실시간 빅데이터 처리는 물론, 얼티비스 클라우드에서 학습된 AI 알고리즘이 손쉽게 엣지에 탑재되어 실시간 처리가 가능한 얼티비스 엣지 컴퓨팅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시될 AI 기반 예지정비 솔루션 트렌드마이너는 데이터사이언티스트의 도움 없이 현장 작업자가 직접 모델링하여 적용할 수 있는 강력한 셀프 서비스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 IIoT 플랫폼 ‘Ultivis’


Q. 앞으로 계획에 대한 한 말씀.

A.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제조업이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자 국가 안보산업이라는 중요성을 재확인 시켜주었다. 글로벌 분업구조 붕괴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이 시급해졌으며, 이에 따라 운영 모델 및 비즈니스 모델을 연계한 디지털 전환과 생산기지의 무인화, 원격화를 실현할 디지털 트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


이삭엔지니어링은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OT와 IT 기술을 동시에 보유한 스마트 팩토리 전문기업으로서, 우리의 경험과 노하우가 국내 제조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토양이 되어 더불어 동반성장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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