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두산공작기계가 터닝센터 ‘Lynx 2600Y/SY 시리즈’를 출시했다. Lynx 2600Y 시리즈는 최대 가공경 380mm, 최대 가공 길이 610mm로 밸브, 샤프트, 기어, 플랜지, 피팅류 등 다양한 형상의 금속 부품을 정밀 가공할 수 있는 10인치 급 CNC 터닝센터다.
종전 모델 Lynx 220Y 시리즈가 가지고 있던 우수한 절삭 가공 능력은 유지하면서 제품 수명을 늘리고 장비를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내구성과 편의성을 개선하였다.
최대 출력 18.5kW의 고출력 모터는 외경 및 내경, U-드릴 가공 등 부품 가공 시 생산성을 높인다. 또한 안정성 높은 BMT 구조의 5000r/min 회전 밀링 공구 사용 및 Y축 추가를 통한 회전 공구의 상하좌우 자유로운 조작성은 홈 정삭, 다면 가공, 원호 보간 등 다양한 복합 형상 가공을 고정밀도로 수행하도록 한다.
가공 시 가장 큰 부하가 발생하는 스핀들 유니트의 강성 보완을 위해 내부 베어링 구조를 개선하였으며, 스핀들 하우징, 이송축, 베드면은 저진동 구조로 설계했다.
모든 축에는 빠르고 정밀한 고강성 롤러 타입 LM 가이드를 적용하였다. 또한 강력 절삭에 최적화된 저진동, 저소음 구조 스핀들과 안정적인 서보 구동 방식의 터렛은 온도 변화 등에 따른 오작동 없이 오랜 기간 일정한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가공물과 공구 세팅이 용이하도록 가공물을 자동 측정하는 공작물 세팅 기능, 공구 교체 시기를 알려주는 공구 모니터링 기능을 표준으로 제공한다. 또한 툴세터 선택 및 탑재 시에는 공구 측정 및 보정까지 버튼 한번으로 설정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