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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빌, 2개 출력 기능 갖춘 조절식 근접 센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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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아즈빌 코퍼레이션(Azbil Corporation)이 조절식 근접 센서인 ‘모델 H3C(Model H3C)’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모델 H3C는 2개의 출력을 보유하고 있고, 컴퓨터에서 동작 설정과 확인이 가능해 센서 설치 작업 시간을 줄이고 설비 가동률을 향상시킬 수 있다.

 

 

▲ 아즈빌이 조절식 근접 센서인 ‘모델 H3C(Model H3C)’를 출시했다. (사진 : 아즈빌)

 

근접 센서는 기계 가공 및 운송 공정 등의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검출 영역 안에서 금속 물체 감지 여부에 따라 온·오프 신호를 출력하는 스위치 역할을 한다.

 

기존의 근접 센서는 출력이 하나로 온·오프 신호를 출력하는 감지 영역에서 동작점이 고정돼 있다. 모델 H3C는 센서 하나에 센서 2대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이로써 감지 영역에 2개의 동작점을 설정해 물체(공작물)의 이동에 대응하고 각 점에서 온·오프 신호를 출력하도록 할 수 있다.

 

따라서 모델 H3C 하나로 각 지점의 온·오프 동작 로직을 조합해 최대 4개 영역을 감지할 수 있다.

 

지금까지 특정 공정에는 기존의 일반 근접 센서 2개가 필요했다. 예컨대 기계 공구 자동 교환 공정의 경우 공구 유무와 부착 위치 정상 여부를 감지하기 위해 2개의 센서를 사용해야 했다. 하지만 모델 H3C는 센서 하나로 동일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일반 근접 센서는 감지 거리가 1~10mm에 불과해 적절한 검출이 가능한 안정적이고 이상적인 위치에 센서를 설치하는 데 작업 시간이 상당히 소요된다.

 

더구나 작업자마다 센서 설치 방식의 편차가 불가피해 안정성이 결여될 소지가 있다. 모델 H3C는 전용 설정 유틸리티가 제공돼 센서의 위치에 관계 없이 컴퓨터로 센서의 최적 동작점을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다. 이로써 짧은 시간에 안정적 검출을 구현할 수 있다.
 
관계자는 “기존 근접 센서는 본체에 부착된 LED 표시기에 작동 상태가 표시되지만, 공작 기계 장치 내부에 설치되는 경우가 많아 장비 가동 중에는 상태 확인이 어렵다”며 “모델 H3C를 사용할 경우 작업자가 컴퓨터에서 동작 상태 및 동작점과 공작물 위치 관계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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