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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 간편결제 서비스 출시…국내 대표 커머스 플랫폼에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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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핀테크 기업 차이 코퍼레이션(The Chai Corporation)이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CHAI)’를 출시한 후 현재 국내 모바일 커머스 티몬(TMON)에서 이용 가능하다고 13일 전했다. 


차이 코퍼레이션이 출시한 차이는 직불 결제(계좌 결제) 방식으로 다양한 은행들과 연계해 제공된다. 가맹점과 정산 과정을 간소화해 기존 2~3%에 달하는 결제 수수료를 보다 낮춰 지원한다.


한창준 차이 코퍼레이션 대표는 “티몬을 시작으로 차이는 올해 하반기 배달의민족, 야놀자, 무신사 등 국내 대표 커머스 플랫폼에 도입될 예정이다. 차이는 군더더기 없이 결제에 집중한 서비스며 휴대폰 번호와 간단한 본인 인증만으로 회원 가입이 가능하다. 결제 과정도 최대한 단순화해 소비자는 보다 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향후 2-30대가 선호하는 온∙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티몬 이진원 대표는 “차이의 도입으로 결제 수수료 경감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면서, “이 같은 비용 절감이 다시 고객들의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모션과 함께, 다양한 결제수단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티몬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차이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티몬 결제 시 ‘CHAI’를 결제 수단으로 선택해 앱을 설치하거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 스토어에서 직접 다운받을 수 있다. 앱에서 1개 이상 은행 계좌를 등록하면 바로 결제할 수 있다. 할인 금액, 현금영수증, 거래내역도 한 곳에서 쉽게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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