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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중전압 보호 계전기 'Easergy P3'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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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서밋인 ‘이노베이션 서밋 싱가포르 2018’에서 새로운 중전압 보호 계전기인 ‘이저지 P3’(Easergy P3)를 출시했다.


▲ 중전압 보호 계전기 ‘Easergy P3’


‘Easergy P3’는 최첨단 보호 기능과 함께 최신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갖춰 중전압(MV) 장비 보호 및 제어 장치의 중요한 진전을 구현했다. 이 제품은 사고가 감지될 때 회로 차단기를 트립하여, 전력복구 시간을 절약하도록 설계됐다. 배전반제작업체 및 시스템 구성사가 간단하게 설치하고, 연계시킬 수 있어 제품의 선택, 설치, 구성 등 프로젝트의 모든 단계에 소모되는 시간을 단축시킨다.


특히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 셋팅 툴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소프트웨어 툴은 비전문가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가상 시뮬레이션 테스트 기능과 같은 스마트 기능을 갖춘 ‘eSetup Easergy Pro’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임베디드 웹 구성으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환경에서 별도의 소프트웨어 없이 제품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도 지원한다. ‘Easergy Smart App’을 사용하면, 차단기를 직접 조작하지 않고도 간단하고 안전하게 운영 및 유지보수가 가능하며, ‘마이 슈나이더(mySchneider) 앱’을 이용해 ‘Easergy P3’의 데이터를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베이스에 안전하게 저장해 설치된 수명기간 내내 저장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안정적이고 사용하기 쉬운 고품질의 원박스(one-box) 솔루션도 제공한다. 검증된 보호 및 제어 기능을 활용해 한 대의 보호계전기에 아크보호기능을 내장해 설비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100년 이상 축적된 경험과 품질 우수성을 바탕으로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국제적 기준인 IEC 61850을 준수하며 PRP (Parallel Redundancy Protocol) 아키텍처를 포함한 최신 커뮤니케이션 프로토콜 및 표준과 완벽하게 상호운용된다.


‘Easergy P3’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IoT 기반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의 일부이며, 빌딩, 산업 및 주요 인프라를 위한 에코스트럭처 파워의 엣지 컨트롤 포트폴리오의 커넥티드 제품에 속하는 핵심 제품이다.


한편, 에코스트럭처는 IoT, 이동성, 센서, 클라우드 컴퓨팅, 사이버 보안 등의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커넥티드 제품 및 엣지 컨트롤에서 앱, 분석,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의 혁신’을 제공한다. 에코스트럭처는 현재 2만 개 이상의 시스템 통합업체를 지원하고, 40개 이상의 디지털 서비스와 함께 160만 개 이상의 시설을 연결하는 48만 개 이상의 설비에 구축되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에너지 사업부 최승현 본부장은 “오늘날의 배전 시스템은 점점 더 탈탄소화, 디지털화, 분산화 되고 있다. 따라서 안전성, 신뢰성, 효율성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이를 실현하는 과정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Easergy P3는 단순성, 효율성, 그리고 보다 높은 생산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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