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대규모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확대의 일환으로 지난 9월 12일 ‘영암태양광발전 개발사업 착공식’에 참석했다.
영암태양광발전 개발사업은 92.4MW 규모로 추진되는 국내 최대의 태양광 단지다. 연간 12만MWh 전력생산을 통해 약 3만 가구에 전력공급이 가능하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업자인 ‘영암태양광발전주식회사’는 발전소 건설·운영 과정에서 지역 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영암태양광 개발사업 착공식’에 참석하여 사업자 및 지자체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백 장관은 재생에너지는 단순히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인 것만이 아니라 신규 투자기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임을 강조하고, 지역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는 점에서 영암태양광 개발사업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백 장관은 행사 이후 전기차 충전기를 수출하는 ‘시그넷 EV’(전남 영광군 소재)를 방문, 에너지신산업 확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