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절삭공구 전문 기업 샌드빅 코로만트(Sandvik coromant)가 업계 최고의 빠짐 안정성을 제공하는 선삭 가공용 고정밀 유압 척을 출시했다.
‘코로척935(CoroChuck 935)’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빠르고 견고하며 안전한 클램핑 성능을 보장하도록 설계되었다.
가공 현장에서는 안전한 클램핑 성능을 바탕으로 긴 오버행을 포함한 까다로운 선삭 작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실제로, 코로척935는 바 직경의 4배의 클램핑 길이를 보장한다. 선반, 터닝 센터 및 복합 가공 턴 밀 장비를 위해 개발된 새로운 유압 척은 가장 일반적인 기계 인터페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샌드빅 코로만트의 장비 통합 부문 글로벌 제품 매니저 아케 엑스너(Åke Axner)는 “코로척935의 뛰어난 안정성 뒤에 숨은 설계 원리는 지렛대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라고 설명한다.
그는 이어 “얇은 브레이징 멤브레인이 각 측면에 2개의 클램핑 지점이 생기도록 확장되는 최적화된 클램핑 기능을 제공한다. 이 개념은 사용할 때마다 클램핑력이 반복되도록 하여 최상의 빠짐 안정성과 진동방지 성능을 제공한다”라고 덧붙인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척에는 이지픽스(EasyFix) 슬리브를 사용할 수 있어 정확한 센터 높이를 제공하고 셋업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지픽스 슬리브는 원통형 보링 바를 위한 솔루션으로, 슬리브에 장착된 스프링 플런저가 바의 홈으로 클릭되어 정확한 센터 높이를 보장한다.
또한 금속 실링이 고압 절삭유를 필요로 하는 작업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보장한다. 이에 더해 이지픽스는 절삭 수행 능력과 인서트 수명을 향상시킨다.
코로척935는 Coromant Capto, HSK-A/C/T, 원통형 섕크 및 VDI 기계 인터페이스를 위해 20㎜ - 25㎜ 보어 크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인치식 크기는 Coromant Capto와 원통형 섕크 인터페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