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나 항만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대부도에 들어설 예정인 ‘코업호텔 대부도’가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코업호텔 관계자는 “숙박시설의 부재로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있는 대부도에 처음 선보이는 호텔”이라며, “연간 1천만에 이르는 대부도 여행객들의 관광수요뿐 아니라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인근 송도 지역 비즈니스 클러스터 및 안산 지역 반월공단의 비즈니스 수요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20여년 동안 전국 32개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선보일 것”이라면 “차별화된 인테리어의 룸은 물론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BBQ나 식음료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옥상 야외테라스와 대규모 행사를 치룰 수 있는 500석 규모의 컨벤션홀도 구축된다”고 전했다.
그는 안산시 단원구 일원에 들어서는 ‘코업호텔 대부도’는 서울, 경기, 충청권에서 육상교통으로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하며, 신안산선 및 서해안 복선전철 등의 교통인프라 확충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가 추진 중인 방아머리 마리나 항만 개발사업은 국내외 기업들로부터 총 400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방아머리 마리나 항만 개발 사업은 안산시가 추진 중인 ‘대부도 보물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방아머리 선착장부터 시화방조제 일대를 대규모 복합해양레저관광단지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다. 2019년 착공을 목표로 기획 중이다.















































